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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고규필·이지훈·김주령·최유정 '백수 아파트', 26일 개봉 확정영화 '백수아파트'가 2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백수 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거울(경수진 분)을 필두로 도열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온 동네 불의에 맞서 싸우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오지라퍼 거울
- 2025-02-06
- 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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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감성 한 스푼에 얼어붙은 마음 몽글몽글"살갗을 파고드는 추위다. 날도 쌀쌀한데 마음마저 춥다. 이럴 땐 따뜻한 곳이 제격이다.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1990년대로 잠시 타임슬립해야겠다. 1990년대 감성을 한층 자극하는 전시가 서울 종로구 계동 아모르나폴리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핫플레이스와 핫피플의 만남, '아시아 최초'의 남부 이탈리아 전문 베이커리에서 열리는 미나 권(MINA KWON) 작가의 개인전이다. 미나권 작가는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오스카 시상식 무대 협업을 시작으로 크리스 브라운(Chris
- 2025-02-06
- 0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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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에서 피어난 조각…신성희 '꾸띠아주, 누아주'붓끝에서 조각이 자라난다. 종잇조각들이 이리저리 자유롭게 뻗어 나가며 얼기설기 얽힌다. 붓이 흩뿌린 물감은 조각 하나하나에 스며들고, 각 조각의 움직임은 끝없이 퍼져나갈 듯하다. 4일 찾은 신성희(1948~2009) 개인전 ‘꾸띠아주, 누아주’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은 ‘회화로부터’(2009)다. 이 작품은 신성희 작업 세계의 정점인 ‘누아주(엮음회화)’ 시리즈 중 하나다. ‘회화로부터’는 붓끝에서 조각이 탄생하는 순간을 담아낸 듯하다. 작품의 붓은
- 2025-02-05
- 1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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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 김두규. 해냄. "택일 비보가 202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조선왕조조차도 공식적으로 부정한 택일 비보술이다. 그 사회사적 배경은 무엇일까? 한국의 지식인과 지도자들이 가졌던 전통사상에 대한 무시나 무식의 빈틈을 천박한 무속인들이 파고든 결과이다." 저자 김두규 교수는 우리 사회를 농락한 주술의 어두운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들춰냈다. 그는 고려시대부터 조선, 21세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 벌어져 왔던 주술의 흐름을 파악
- 2025-02-05
-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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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동에 복합문화시설·예술인지원주택 결합한 공연예술 거점 공간 들어선다서울역 도보 5분 거리에 복합문화시설과 예술인 지원 주택을 결합한 공연예술 거점 공간이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계문화마당(대표사 HJ중공업)과 함께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서계동 1번지 일대 국립극단 부지(7904.5㎡)를 문화예술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체부는 공연장(4개소
- 2025-02-05
- 1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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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펀드 6000억원 조성…4월 중 운용사 선정 예정K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약 6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고 약 6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정부 출자 규모는 약 3400억원이다. 이를 통해 문화계정 5200억원, 영화계정 796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3000억원을 출자해 5200억원 규모의 5개 분야 자펀드 결성을 목표한다
- 2025-02-05
-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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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상의 팩트체크] 한글박물관 유물, 중앙박물관으로…수장고가 뭐길래?문화유산 피해 ‘0’. 거대한 화마에도 용산 국립한글박물관이 문화유산 피해를 피한 배경에는 ‘수장고’(收藏庫)가 자리한다. 수장고란 ‘귀중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 또는 저장소’란 뜻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품들을 보존·유지·관리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한글박물관 사고를 통해 ‘수장고’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방화벽, 항온항습 유지 등 24시간 가동 국립한글박물관이 대형 화재에도 불구하고 유물
- 2025-02-04
- 1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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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안전관리 중요" 당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문체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 및 단체 등 기관장에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확대기관장회의를 열고 국가유산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소속 기관, 주요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의 기관장에 이처럼 말했다. 유 장관 “박물관과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이고 문화재 등을 보관
- 2025-02-04
-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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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란만장한 김성수 서사시 《인촌 탐사》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작금의 한국 정치현실을 보노라면, 암울했던 일제시대에도 이 나라의 먼 장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었던 인촌 김성수(1891~1955)같은 지도자를 그리워하게 된다. 마침 이 절묘한 시기에, 원로 법조인인 이진강 변호사와 언론계 출신 황호택 교수가 지도자상에 목마른 우리에게 필독의 양서인 《인촌 탐사》를 출간한 것에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인촌 탐사》는 인촌에 관한 평전 형태로 쓰여졌으며, 전장 6부로 나누어져서 있다. 이 평전의 초반
- 2025-02-04
-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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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현장] '계시록' '굿뉴스'…넷플릭스, '다양성' 강조한 2025 영화 라인업 공개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애니메이션까지 '다양성'으로 꽉 채웠다. 넷플릭스는 2025년 "다양성과 재미, 작품성을 꽉 잡겠다"며 풍성한 영화 라인업을 소개했다. 영화 '계시록'부터 '대홍수'까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다양성'으로 채워넣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는 넷플릭스의 한국 및 글로벌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
- 2025-02-04
-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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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엔딩곡…몬스타엑스 '비스트모드' 뮤직비디오 공개애니메이션 '퇴마록'의 엔딩곡인 그룹 몬스타엑스의 '비스트모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다. 천만 부 베스트셀러 '퇴마록'의 첫 애니메이션화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박신부와 대치하는 악마 아스타로트의 섬뜩함을 자아내는 대사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악신을 숭배하며 절대적인 힘을 얻으려는 ‘해동밀교’의 145대
- 2025-02-04
-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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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 떠도는 우리 문화유산 24만점 넘어…일본에 약 44%해외로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이 24만여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 문화유산은 총 11만6961건, 세부 수량으로는 24만7718점이다. 이는 지난해 1월(24만6304점) 대비 1414점 늘어난 수준으로, 국외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 실태를 파악한 데 따른 증가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에 우리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국립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내 주요 문화시설이나 개인이 소장한 한국 문화유산이 10만
- 2025-02-04
- 0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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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설날음악회', 아름다운 우리 전통예술로 새해 힘차게 연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설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길놀이와 축원덕담’으로 관객들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고 흥을 돋우며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여민락과 봉래의’로 화합과 평화의 기운을
- 2025-02-04
- 08: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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