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의 최신 기사

  • 버벅이는 AI, 메모리 부족 때문…SK하이닉스가 HBF에 집중하는 이유 FMS 2026 SK하이닉스 전시 조감도 SK하이닉스가 'FMS 2026'에서 공개한 고대역폭 플래시(HBF)가 상용화되면 인공지능(AI) 가속기 가까이에 대용량 읽기 메모리 풀을 붙여,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을 처리하고 전력·총소유비용을 낮추는 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HBF 전략에 대해 업계에서는 AI 추론 인프라의 병목을 메모리 계층
    22일전
  • DB하이텍, 모아팹에 MEMS 장비 이전…국가 나노팹 공정 지원 모아팹 반도체 장비 이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하이텍이 국가 나노팹 통합 플랫폼인 '모아팹'에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공정 장비를 이전한다. 기업이 사용하던 제조 장비를 공공 연구시설에 제공해 연구기관과 중소 팹리스의 시제품 제작 기반을 넓히려는 취지다. DB하이텍은 6일 충북 음성 상우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모아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이전 협약을 체결했
    22일전
  • 중동 분쟁에 커진 에너지 전환 수요…코트라, K-그린테크 수출길 넓힌다 코트라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그린에너텍(GreenEnerTEC)’ 전시회 연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출상담회 현장의 모습. 중동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친환경 기술을 찾는 해외 기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자원순환과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앞세워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23일전
  • 갈라진 '포스트 HBM' 노선…삼성 '맞춤형 3D 적층' vs SK '개방형 표준' 고대역폭메모리(HBM) 다음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른 지도를 펼쳤다. 삼성전자가 고객 인공지능(AI) 칩에 맞춰 메모리를 직접 얹는 '맞춤 양복' 전략이라면, SK하이닉스는 여러 고객이 함께 입을 수 있는 '공용 규격' 선점에 나섰다.  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차세대
    23일전
  •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삼성, 반도체 수요·가격이 상쇄...모바일·가전 설상가상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Z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삼성전자 사업부별 손익 셈법이 갈리고 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이 환차손을 상쇄하고도 남는 상황이다. 반면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모바일과 TV·가전 등은 매출이 추가로 쪼그라들 위기에 처했다.  5일 금융권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원·
    23일전
  • LS마린솔루션, 상반기 최대 실적…종합 시공 역량 입증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LS마린솔루션이 해저·지중 케이블 시공 사업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가운데 수주잔고도 지난해 연간 매출의 3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LS마린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482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순이익은 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전
  • LS에코에너지, 상반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1조 매출 가시권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LSCV) 전경 LS에코에너지가 유럽 초고압 케이블과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의 3분의 2가량을 달성하면서 연 매출 1조원 돌파 가능성도 커졌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6358억원과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8%, 영업이익은 16.5% 증가했다. 두
    24일전
  • 삼성호암상 총상금 30억원으로 확대…이재용 회장, 5년 연속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삼성이 삼성호암상 상금 규모를 대폭 늘리며 과학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호암상 부문별 상금을 내년부터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리고, 총상금 규모도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호암재단은 2027년 제37회 삼성호암상부터 과학상 물리·수학, 과학상
    24일전
  • 삼성전자, FMS 2026서 AI 메모리 '수직 적층' 승부…zHBM·400단 낸드 공개 삼성전자 V10 BV-낸드(NAND)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가속기 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직접 쌓는 차세대 3차원 메모리 구조를 공개했다. 기존 HBM의 수평 배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이동거리와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AI 반도체 설계와 생산 및 패키징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삼성전자는 4~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 2026'에서 차세대
    24일전
  • 트럼프 "마지막 기회" 압박…삼성·LG 호르무즈 운임 부담 길어지나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 압박 수위를 다시 높이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물류비 부담 완화 시점도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전자는 3분기를 해상운임 정점으로 보고 4분기부터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다시 커지면 선사 할증료와 전쟁위험 보험료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4일전
  • 엑스리얼, 62g AR 글래스 국내 출시…휴대형 대화면 시장 공략 엑스리얼이 무게 62g의 증강현실(AR) 글래스 'xbx a01+'를 국내에 출시한다. 고사양 공간 컴퓨팅보다는 영상 감상에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AR 글래스의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엑스리얼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쿠팡에서 xbx a01+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식 판매는 14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브랜드숍에서 시작한다. xbx a01+는 엑스리
    24일전
  • 삼성전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HDR10+ 어드밴스드'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아마존과 협력해 차세대 고화질 영상 기술 'HDR10+ 어드밴스드(HDR10+ ADVANCED)'를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콘텐츠에 적용했다. 삼성전자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차세대 영상 기술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 TV의 최대 밝기와 색 표현력을 활용하고 빠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프리미엄 TV의 화질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25일전
  • 퀄컴·TSMC 칩값 인상 예고…'애플 경쟁자' 삼성, 프리미엄·자체칩 전략 시험대 퀄컴과 TSMC가 잇달아 반도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애플과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로선 갤럭시 프리미엄 제품의 평균판매가격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오는 9월 1일 출하분부터 모바일 칩 가격을 두 자릿수 비율로
    25일전
  • 엠에치에스, 하이퍼엑셀과 'AI 추론칩 냉각' 맞손…액체냉각 적용 추진 열관리 전문기업 엠에이치에스(MHS)가 하이퍼엑셀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에 액체냉각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히트싱크 공급에서 시작한 협력을 고발열 AI 반도체용 냉각 솔루션으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3일 MHS는 AI 반도체 팹리스 하이퍼엑셀과 냉각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열관리 기술을 공동 검토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대규모
    25일전
  • LX인터내셔널, 자원·물류 동반 성장…2분기 영업익 두 배로 LX인터내셔널 부산물류센터 조감도 LX인터내셔널이 자원 가격 상승과 물류 운임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늘렸다. 니켈과 팜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트레이딩과 물류 부문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763억원과 영업이익 117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4.2% 늘었다. 증가액
    25일전
  • 코트라, 중동 긴장 재확산에 공급망·물류 비상점검 코트라 전경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높아지자 코트라가 핵심 원자재 공급망과 수출 물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현지 생산 차질은 제한적이지만 가격과 운임 상승 및 운송 지연이 국내 기업의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코트라는 3일 서울 본사에서 '제4차 포스트 중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생산·물류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
    25일전
  •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광고 공개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신규 광고 주요 이미지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주요 기능을 반려견의 행동에 빗댄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생소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의 역할을 일상적인 장면으로 설명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려는 시도다. SK인텔릭스는 '로봇과 사는 시대'를 주제로 제작한 나무엑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광고는 반려견의 시선으
    26일전
  • 삼성복지재단·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새싹과단비' 오픈 새싹과단비 플랫폼 메인화면 삼성복지재단과 육아정책연구소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발달 선별 이후 부모와 교사가 겪는 정보 부족을 줄이고 전문기관 연계까지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삼성복지재단은 3일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약 2년간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플랫폼은 영유
    26일전
  • [기자의 눈] 반도체 기술 빼가도 5년형…산업안보 이대로 안 된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세계 D램 시장 4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8% 안팎, 올해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719% 늘었다. 2025년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냈고, 지금은 상하이 증시 상장으로 조 단위 자금을 조달하려 한다. 서버용 DDR5와 모바일용 LPDDR5X를 모두 양산 중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동시에 구형 DDR4는 시장가 절반 수준으로 풀고 있다. 불과 몇 해 전까지 '격차 5년'으로 불리던 회사다.
    26일전
  • LG·삼성 가전 수익성 1조원 이상 격차…삼성, 하반기 반등 노려 서울 한 LG전자 매장 모습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생활가전 사업이 올해 2분기 비슷한 매출을 거두고도 수익성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와 구독 및 냉난방공조 사업이 이익을 뒷받침한 반면 삼성전자는 부품 원가 상승 부담으로 적자 전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활가전(HS)·미디어엔터테인먼트(MS)·에코솔루션(ES)사업본부의 2분기 합산 매출은
    2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