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2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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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출마 선언 뒤 쪽방촌 방문…"하고 싶은 것 하게 하는 정책 펼칠 것"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서울 쪽방촌을 찾아 "어떤 물건을 나눠 주는 것보다 일정한 재원을 들여 가장 하고 싶은 것들을 주도록 하는 정책을 펼쳐야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 쪽방촌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범 사업을 보면서 그런 방향이 옳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개발한 많은 정책을 제 정책으로 검토하고, 좋은 것은 과감하게 집행할 생각"이라며 "약자와의 동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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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李 파기환송에 "시기·내용 모두 대법의 대선 개입"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데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에서 대법원의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적은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파기환송 후 이어질 서울고법과 대법원의 선고가 대선 전에 나올 수는 없겠지만, 이번 선고는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대선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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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종후보 선출 D-1...김문수·한동훈, 수도권·PK 표심 잡기 2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선거 마감을 앞두고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역을 돌며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먼저 김문수 후보는 청년들과 수도권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청년 지지자들과 GTX(광역급행철도)를 타고 서울 수서역과 경기 동탄역을 오가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어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청년 정책 전달식을 가진 뒤 서울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청년 정책을 발표하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을 맡아 재건축 등 국정 행정 분야를 맡으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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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원서 '경청투어'…"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을 방문해 전날 방문했던 경기 포천·연천에 이어 이틀째 '골목골목 경청투어'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철원군 동송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경제가 나빠진 것은 정치를 못 하기 때문"이라며 "정치가 잘못된 것은 정치인들이 잘못됐기 때문이고, 정치인들이 잘못된 것은 '잘못된 정치인들이 뽑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바쁘고 힘들더라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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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 파기환송에 공세 수위↑…"대통령 되면 '셀프 사면'할 것"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셀프 사면'을 할 것"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대선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에 교체 등을 촉구하며 맹공을 퍼붓는 분위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셀프 사면' 프로젝트를 감행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경제부총리와 검찰총장을 동시에 탄핵하고 대법관 전원에 대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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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 추진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법사위에 상정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언급하며, "대통령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법으로는 대통령 당선인이 재판을 받는 경우 재판을 중지할 근거가 명확히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이로 인해 헌법상 불소추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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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파기환송' 대법원에 비난 목소리…대법관 탄핵 주장도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파기환송을 결정한 대법원의 전날 판결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사법부가 전례 없는 속도로 이 후보에 대해 판결을 하며 대선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고 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주권을 사법부에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국민이 바로잡아주셨듯, 사법부가 무너뜨린 법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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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 통해 국가장학금 단가 최대 40만원 인상" 국민의힘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국가장학금 단가를 최대 40만원 인상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 통과된 추경을 통해 국가장학금 단가를 최대 7%, 40만원 인상해 약 100만 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3월 청년들과 가진 정책간담회를 언급하며 "그때 청년세대의 부담을 덜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기 위한 약속 중 하나로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장학금 비율을 현행 60%에서 70%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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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취지' 파기환송...한동훈 측 "단일화 명분 사라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이재명 대법원 선고 및 최종경선 투표 독려' 브리핑에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한 후보 선거캠프인 국민먼저캠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 있는 소통관에서 김형동 의원을 통해 브리핑을 열고 "하루하루가 다르다. 어제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됐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 측은 백브리핑에서 "피고인 이재명에 대한 재판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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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민주당 최상목 탄핵 추진에 "참담함 느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 정말 비참함과 참담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정말 실망했다"며 "민주당이 (한·미) 2+2회의에서 관세 협상 주력 부대로 활동하는 최 대행을 왜 그리 갑자기 몇 시간 동안 결정해서 탄핵해야 한다고 했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최 대행이 그대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