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1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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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김문수·한동훈, '한덕수 단일화'에 선긋기…"결선 후 논의해야"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차차 논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키 위한 '빅텐트' 구성에는 공감대를 모은 두 후보가 당내 경선 완주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는 29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경선 진출을 확정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결선은) 우리끼리 경쟁한다기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재명과 싸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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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등판 임박에 정치권 요동…민주 "망상 버려라 " 국힘 "반명 빅텐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가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망상을 버리라"며 한 대행 비판에 화력을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거듭 부각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한 대행의 출마 자격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퍼부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넘쳐난다"며 "다시 한번 충고한다.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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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탈당 예고…"내일 30년 정든 당 떠난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9일 탈당을 예고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당에서 내 역할이 없고 더 이상 정계에 머물 명분도 없어졌다"며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 갈등과 반목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진행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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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문수·한동훈 축하...최종 후보에 힘 바칠 것"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안철수 의원이 패배를 인정하고 남은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29일 오후 2차 경선 발표가 끝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2강에 진출한 두 분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동반 탈락한 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서도 "함께 경쟁했던 홍준표 후보님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안 의원은 "오늘 저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국민과 당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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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겨냥 공약 발표'…이준석 "고졸 이하 '든든출발자금'으로 격차해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고졸 이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든든출발자금' 청사진을 내놨다. 7호 공약이다. 이 후보는 29일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정책자료를 통해 "고졸 이하 청년들에게 5000만원의 출발자금을 지원하겠다. 이는 포퓰리즘이 아니라 대학생과 형평성을 맞추는 공정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국조실)에 따르면 고졸 이하 청년은 전체 청년 가운데 17.4%를 차지한다 '든든출발자금'은 이 후보가 추진하는 만 19~34세 청년전용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1.7% 금리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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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양자 대결…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국민의힘 21대 대선 최종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홍준표·안철수 후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내일(30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탈당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황우여 경선관리위원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른바 '당심(선거인단 투표) 50%·민심(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김·한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당은 27∼28일 진행된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50.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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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시민으로 돌아가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9일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2차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한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더 이상 정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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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종 결선 진출...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2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경선관리위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단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공직선거법상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과 순위 등 세부 결과는 공개할 수 없어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김문수 후보는 경선 통과 소감에서 "서로 경쟁했지만 목표는 하나였다. 이재명의 일인 독재와 국회 독재를 반드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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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한덕수 대선 캠프에 영입?…근거 없고 그럴 일도 없어"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세균 전 총리가 자신의 ‘한덕수 대선 캠프 영입설’을 두고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그럴 일도 없다”고 일축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난데없이, 본인에 대한 (한덕수 대선 캠프) ‘영입 시도’ 기사와 관련해 문의가 많다”며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그럴 일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또 “이번 대선을 계기로 우리 정치가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다”며 “무조건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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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민주당 기재부 분리 검토에 "'찢지 말아달라'고 했어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 기획예산처·재정경제부로 분리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찢지 말아달라"고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기재부가 정부 부처의 왕 노릇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어떻느냐"며 "지나치게 권한이 집중돼, 남용의 소지가 있어서 (기재부를) 찢어야 한다고 하면 화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기재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