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0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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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경선 '한덕수'뿐…'윤석열 시즌2' 꿈꾸나"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고성과 조롱에 뒤끝까지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에서 남은 것은 '한덕수' 세 글자뿐이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덕수 권한대행 차출론에 불을 지르더니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까지 한 대행만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 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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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박살 내겠다"…컷오프 전 지지 당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차 컷오프를 이틀 앞둔 27일 "제가 이재명을 박살 내는 것을 보고 싶다면 이번에 과반의 지지를 달라"며 지지층의 '반(反)이재명' 정서를 자극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 당원 간담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쏟아부을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이번에 과반의 지지를 달라. 제가 그 아낀 힘 다 이 후보에게 쏟아부어 박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틴 루터 킹의 명연설인 '나에게는 꿈이 있다(I have a dream)'을 언급한 한 후보는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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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탄핵 반대·검사 출신 李 못 막아…이길 후보 뽑아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탄핵을 반대한 김문수·홍준표 후보님, 검사 출신 한동훈 후보님은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며 "대안은 오직 안철수"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을 반대하고 계엄을 옹호한 후보로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 검사 출신 정치 초심자로는 명분이 없다"며 "본선에서 이재명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할 것이 뻔하다. 이길 후보를 뽑아야 이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세계는 미·중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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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덕수, 국힘 최종 후보와 경선 후 단일화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한다면 결국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최종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과 만나 "한 대행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1%라도 관세율을 낮추고, 제대로 대선을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정치라는 것은 개인의 결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대행이) 무소속이라고 할지라도 소속과 상관 없이 함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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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판문점 선언, '위장 평화쇼'…허상에서 깨어나야" 국민의힘이 "민주당식 대북 정책은 결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판문점 선언의 허상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오전 '4·27 남북판문점 선언, 이제 민주당도 ‘장밋빛 대북정책’의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게시했다. 그는 "7년 전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마치 당장이라도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 것처럼 전 세계를 호도했다"며 "그러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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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정부 기관·금융사 가상자산 투자 허용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연금·한국투자공사 등 정부 기관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가상자산 산업을 육성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거래를 인정한 여러 국가 사례를 토대로 국내 적용이 가능한 제도들부터 시행해 가겠다"며 "가상자산 ETF 상품 거래를 허용하고,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제한을 폐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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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문수 "최종 후보 되면 한덕수와 단일화 진행" 홍준표·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단일화를 신속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는 27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당)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 두 번 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며 "그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잡을 수 있는 길이라면 흔쾌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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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덕수 곧 만나겠다…결승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곧 한덕수 총리를 만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당 2차 경선 4강 토론회를 마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승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는 "이재명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모든 점에 있어서 이재명 잡을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홍준표를 믿고 투표와 여론조사에 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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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차출론'에…김·한·홍 "긍정" vs 안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에 대부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안철수 후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26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4강 토론회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차출론이 언짢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X(그렇지 않다)'를 들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O(그렇다)'를 선택했다. 김 후보는 "한 권한대행은 평생 공무원이었다. 훌륭한 인품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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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대국민 사과' 제안에…홍준표 "대선 후보되면"·김문수 "복잡한 문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엇갈린 입장을 밝혔다. 탄핵에 반대했던 홍준표 후보는 "최종 후보가 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김문수 후보는 "굉장히 복잡한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안철수 후보는 26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4강 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다. 정부·여당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국민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나"라고 묻자, 후보들은 이같이 답했다. 먼저 홍 후보는 “최종 후보가 되면 검토해 보겠다&rdq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