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기자의 최신 기사

  • [2025 서민금융포럼] 심재철 서금원 본부장 "정책서민금융, 소비자 중심으로"…햇살론도 재편 심재철 서민금융진흥원 경영혁신본부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서민금융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정책서민금융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복잡했던 햇살론 상품을 두 가지 보증 체계로 통합하고 고용·복지·신용관리 등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서민이 필요한 지원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
    10시간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다시 9만달러…美 증시 반등 타고 급등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약 일주일 만에 비트코인이 9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추수감사절을 앞둔 미국 증시의 반등 흐름이 가상자산 시장까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17% 오른 9만38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부터 비트코인은 8만달러대를 유지하다가 급등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르고
    16시간전
  • [금사빠의 핀스토리] AI 한 줄 오류에 기업이 무너졌다…美 보험업계 새 딜레마 AI가 만들어낸 문장 하나가 한 기업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자체가 미국 보험업계를 더 크게 흔들고 있습니다. AI가 만든 오류로 발생한 명예훼손·영업 손실을 보험이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구글 AI가 만든 허위정보, 기업을 위기로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주의 태양광 업체 울프 리버 일렉트릭(Wolf River Electri
    17시간전
  • [인사]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 ▷권종우 ▷김선문 ▷원동주 ▷한호규 ◇상무 승진  ▷김재형 ▷김현재 ▷나종원 ▷박무룡 ▷백동헌 ▷윤소연 ▷이준구
    2일전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비트코인, 8만7000달러대 '약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등했지만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대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1.13% 내린 8만764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기록한 최고치 대비 약 30%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이더리움과 테더를 제외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XRP)는 전날 대비 1.69
    2일전
  • 연말 앞두고 보험대출 우대금리 시행…동양·한화생명 선두 다음 달부터 보험사들이 보험계약대출에 우대 할인금리를 본격 적용한다. 고금리 계약자와 고령층 등 금리 부담이 컸던 가입자들은 연말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이자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요건과 할인 폭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한 모범규준 개정이 시행되면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12월 1일부터 각 보험사의 우대금리 적용 기준과 금리 수준
    2일전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KB국민카드는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전 분야를 평가해 AA부터 E까지 7개 등급을 부여한다. KB국민카드는 올해 평가에서 96.83점을 기록하며 해당 섹터 103개 기업 중 8위에 올랐다.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
    3일전
  • 캐피털, 新시장 열린다…규제완화 논의 속 '보험 판매'는 제외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캐피털사에만 묶여 있던 온라인 판매 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차금융 시장에 새 판이 열릴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금융의 핵심 축인 보험 판매는 규제 완화 논의에서 제외돼 업계에서는 "핵심 과제는 빠졌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캐피털사의 통신판매업 허용과 렌털 자산 규제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3일전
  • 자동차보험 손해율 10월에도 상승…평균 87.4%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0월에도 8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인하와 원가 상승에 따른 구조적 요인이 지속되면서 손해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4개사의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7.4%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포인트(p) 상승했다. 올해 1~10월 누적 손
    3일전
  • [인사] DB손해보험·DB생명 ◇DB손해보험 △임원 승진 부문장/실장 ▷고객상품전략실  장용준 ▷전략사업부문 권순태 상무  ▷강남사업본부 신수호 ▷리스크관리본부 이강진 ▷법인1사업본부 김태훈 ▷자동차업무본부 김성훈 ▷마케팅전략본부 문진욱 ▷장기보상본부 신배식 ▷자산운용본부 임장희 담당  ▷소비자보호본부 장영석 ▷다이렉트사업본부 서병철 ▷신채널사업본부 이용제 ▷법인마케팅본부 차주용 ▷일반업무본부 배성원 ▷총무지원본부 정영록 ▷장기
    3일전
  • 삼성화재,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 첫 도입 삼성화재가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청구 절차를 영어·중국어로 지원하는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새로 열었다. 회사는 24일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 청구가 전체 이용의 58.3%로 가장 높아, 우선적으로 해당 메뉴에 외국어 지원 기능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뒤이어 보
    4일전
  • [오늘의 뉴스 종합]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外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5일전
  •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제
    5일전
  • 일본, 라피더스에 11조 추가 지원…반도체 자립 가속 라피더스 일본이 반도체 국산화와 공급망 자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에 11조원 규모의 추가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일본 정부의 누적 지원액은 27조원을 넘어서며, 2나노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적 투자 드라이브가 더욱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전날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까지의 라피더스 지
    5일전
  • 비트코인 매수 외치던 '부자 아빠' 저자, 225만달러어치 팔았다 로버트 기요사키 SNS 캡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 조정장 속에서 보유 물량 일부를 매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불과 며칠 전까지 "2026년 비트코인 25만 달러"를 전망하며 매수를 촉구했던 그는 이번에 약 225만 달러(약 30억원) 규모를 처분했다. 22일 기요사키는 SNS를 통해 매입가 약 6000달러에 사들인 비트코인을 9만 달러 수준에서 매
    5일전
  • YS 서거 10주기…김현철·조국 잇단 메시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후 묵념을 하고 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치권에서 평가와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추모식 참석 여부와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둘러싸고 각 인사들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는 모습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전날 추모식에서
    5일전
  •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이모씨, 영장심사 불출석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지난 20일 충주시 소재 휴게소에서 체포,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조사실로 압송되고 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검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오후 3시 예정된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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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검토…규제 완화 신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여부를 내부 검토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유지해온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H200은 2023년 출시된 AI 전용 GPU로, '호퍼' 아키텍처 기반 제품 중 성능이 가장 높다. 최신 블랙웰 기반 B200보다는 한 단계 낮지
    5일전
  • 조희대 대법원장 최저 점수 논란에…민주당, 엄중한 '경고' 조희대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실시한 전국 법원장 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조 대법원장이 받은 점수는 모든 항목에서 1점 만점에 평균 0.2점에 불과했고, 응답자의 78%가 '직무 수행이 부적합하다'고 답했다"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사법부 내부 신뢰가
    5일전
  • 경남 진주 원룸 화재, 20대 숨지고 30대 위중 22일 새벽 경남 진주시 상봉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났다.  경찰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2분께 4층 건물 2층 원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로 알려졌으며, 20대 남성은 끝내 숨졌고 30대 남성은 위중한 상태다.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근
    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