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의 최신 기사

  • 6대 은행, 본인확인서비스 '상호 연동' 추진한다 지난 2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이 함께 진행한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추진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 전날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추진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17일전
  • [단독] 방카슈랑스 잡아라…하나銀 이어 KB 9월·부산 12월 '디지털' 전환 방카슈랑스에 가입하고 있는 은행 고객 은행권이 방카슈랑스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 그간 종이 서식으로만 판매하던 업무 방식을 모두 전자화하면서다. 이를 통해 계약 시간 단축 등 판매 효율과 영업 환경을 개선하며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달 초부터 영업점에서 방카슈랑스를 판매할 때 종이 서식이 아닌 전자 서식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
    18일전
  • 하나은행, 기업 대상 '2025 퇴직연금 세미나' 성료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1일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했다.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
    18일전
  • SKT 사태에 은행 몰린 고객…5월만 '안심차단 서비스' 57만건 신청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최근 들어 은행에 고객이 몰리고 있다. 유심 해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출 같은 은행의 본래 업무마저 차질을 빚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를 발표한 이후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21일전
  • 하나금융, 사회혁신기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연결 앞장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앞줄 오른쪽 셋째)과 사회혁신기업 대표, 인턴 참가자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출발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첫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사진 첫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사진
    21일전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 전경 KB국민은행은 18일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2만3000여명에게 총 116억원을 지원했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
    21일전
  • 교보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3153억원…전년比 6.9% 감소 서울 종로구 소재 교보생명 본사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3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386억원)보다 6.9% 줄어든 수치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줄며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투자손익은 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2979억원)보다 18.7% 축소했다.   다만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1398억원에서 1631억원으로 16.6% 늘
    24일전
  • 한화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1220억원…전년比 31% 감소 한화생명 전경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755억원보다 약 31% 줄어든 수치다.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둔화하며 영향을 미쳤다. 투자손익은 올해 1분기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702억원에서 70%가량 줄었다.   보험손익의 경우 전년 동기(908억원)보다 15% 늘어 104
    24일전
  • 작년 성과보수 환수액 단 9000만원…금감원, 이사회에 책임 묻는다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권 성과보수체계 현황 점검·향후 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는 금융권 성과보수체계 관행을 개선한다. 특히 회사의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도 과다한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금융사의 이사회, 경영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15일 이세훈 금감원
    24일전
  • 우리금융,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에 환경 개선 지원 우리금융이 올해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의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의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간판 교체 △어닝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경영환경 개선을 도왔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우리금융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
    24일전
  •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감소에도…EOD는 300억 확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관련 참고 이미지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줄고 있지만, ‘기한 이익상실(EOD)’ 규모는 여전히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투자 방식인 채권, 주식 외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   금융
    24일전
  • 메리츠화재, 올해 1분기 순이익 4625억원…전년比 5.8%↓ 메리츠화재 전경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46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909억원 대비 약 5.8% 줄어든 수치다.   다만 투자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2621억원을 나타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25일전
  • 5.3조 급증한 '4월 가계대출'…토허제 후폭풍에 5월 증가세 우려 가계대출 관련 참고 이미지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넘게 급증했다.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로 늘었던 주택 거래량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한 영향이다. 하반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둔 만큼 가계대출 증가세는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중심
    25일전
  • 현대해상, 올해 1분기 순이익 2032억…전년比 57.4% 감소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해상 전경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순이익 2032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773억원에서 약 57.4%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 약 2700억원을 제외하면 24%가량 축소했다는 게 현대해상 측 설명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해서는 영업손실 157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74.
    25일전
  • 4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3조 급증…"주택거래 본격 실행 영향" 서울의 한 은행 앞에 주택담보대출 관련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데 더해 신용대출 증가세가 영향을 미쳤다.   금융당국은 14일 ‘4월 중 가계대출 동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4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5조3000억원으로 전월(7000억원) 대비 7배 이상 확대했다.   특
    25일전
  • IBK기업은행, 글로벌 전문지서 '중기대출 디지털 솔루션상' 수상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14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지 디지털뱅커가 주관한 ‘글로벌 중소기업 뱅킹 이노베이션 어워즈(Global SM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최우수 중기대출 디지털 솔루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전용 디지털 플랫폼 IBK 박스(BOX)와 그 핵심 서비스인 대출통로 BOX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25일전
  • 하나은행, 대전 스타트업 도약 펀드에 1000억 출자 지난 1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 D-도약펀드’ 출자 협약 행사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전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 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
    25일전
  • '취임 100일'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실적 반등·내부통제' 과제로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취임 100일을 맞은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실적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라는 문제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 취임 후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왔지만, NH농협금융의 순이익은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규모가 가장 작다.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는 금융사고도 이 회장이 신경 써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
    26일전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CEO들과 노인복지관서 봉사활동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생필품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전날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했다.   이날 신한금융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26일전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미중 관세 빅딜 합의…무역전쟁 완화 및 정상회담 기대감도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미중 관세 빅딜 합의…무역전쟁 완화 및 정상회담 기대감도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부과해 온 100% 이상의 초고율 관세를 대폭 철회·유예하는 '빅딜'에 합의하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12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중 무역대표단 대표인 스콧 베선
    2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