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의 최신 기사

  • [30th BIFF] 나홍진부터 양가휘·한효주까지…첫 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출범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30년의 시간을 지나온 부산국제영화제가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았다. 제30회 BIFF는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공식 경쟁 부문을 도입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나홍진 감독을 비롯한 7인의 심사위원단은 영화제가 향후 30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함께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17일전
  • [30th BIFF] 한효주 "어쩌다 보니 막내 심사위원…젊은 시선으로 볼 것" 질문에 답하는 한효주 배우 한효주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한국 배우 한
    17일전
  • [30th BIFF] 양가휘 "부국제 경쟁 심사위원 선정…배우로서 귀중한 기회" 양가휘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홍콩 배우 양가휘가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한
    17일전
  • [30th BIFF] 나홍진 감독 "경쟁 심사위원장? 부담 돼서 하기 싫었지만…최선 다할 것" 인사말하는 나홍진 심사위원장 나홍진 감독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한국 배우 한효주
    17일전
  • [30th BIFF] 이병헌→매기강·블랙핑크 리사까지…이립 맞은 부국제, 화려한 개막(종합) 공자는 서른을 '이립(而立)', 곧 뜻을 세우는 나이라 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그 이름처럼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병헌이 단독 사회를 맡았다. 직전 내린 비로 후텁지근한 날씨였지만 레드카펫 현장은 영화인들을 가까
    17일전
  • [30th BIFF]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30주년 무게 새긴 개막작(종합) '어쩔수가없다' 제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막을 올렸다. 세월의 무게를 품은 영화제는 첫 공식 경쟁 부문을 도입해 아시아 영화의 중심 무대로 나아가고, 개막작으로 선정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그 서막을 열었다. 베니스와 토론토에서 먼저 뜨거운 환호를 받은 작품은, 드디어 고향 무대에서 관객과 처음 만나는 순간을 맞이하며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17일전
  • [30th BIFF] '어쩔수가없다' 박희순 "박찬욱 감독, 촬영장서 딴짓 많이 해" 배우 박희순이 박찬욱 감독과의 첫 협업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국장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평온한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하루아침에 해고당하면서 가족과 집을
    17일전
  • [30th BIFF]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7년 만에 스크린 복귀…개막작 영광" 배우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7년 만의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국장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평온한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하루아침에 해고당하면서 가
    17일전
  • [30th BIFF]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AI, 배우·감독에게도 위협될 수 있는 요소" '어쩔수가없다' 배우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산업 전반의 위기와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국장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평온한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17일전
  • [30th BIFF] 박찬욱 감독 "원작 읽고 영화화 결심…망설일 필요 없었다" 질문 듣는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이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e)'를 영화화 한 과정을 밝혔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국장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
    17일전
  • '내일을 향해 쏴라'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레드퍼드 별세…향년 89세 로버트 레드퍼드 별세 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제작자 로버트 레드퍼드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홍보대행사인 로저스앤코완 PMK의 최고경영자 신디 버거는 "레드퍼드가 유타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지만,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레드퍼드는 배우와 감독을 오가며 헐리우드에서 오랜 시간 영화계의 중심 인물로 활약해 왔다. 배우로서
    17일전
  • "함께해서 행복" 몬스타엑스, 5년만 완전체 활동 성료...10주년 관록 빛났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5년 만의 완전체 컴백 활동을 성료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 공백기를 일단락하고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의 귀환을 알리
    18일전
  • [인터뷰] '얼굴' 연상호 감독 "손익분기점? 마음의 빚 갚으려면 '천만 관객' 들어야" 영화 '얼굴' 연상호 감독 대작의 규모를 벗어나 가장 작은 자리에서 시작했다. '부산행' '반도'로 한국 상업영화의 외연을 확장해온 연상호 감독이 이번에는 불과 2억 원 예산으로 만든 영화 '얼굴'을 들고 극장에 돌아왔다. 스태프들이 최저임금을 감수하고 배우 박정민이 노개런티로 합류할 만큼, 현장은 '실험'과 '연대'의 자리였다. 감독에게도
    18일전
  • 시민단체 "통신사 영화표 할인 과장"…SKT·KT "수익 구조 아냐" SK텔레콤과 KT가 제공하는 영화 티켓 할인 혜택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이동통신사가 실제보다 티켓 정가를 부풀려 소비자가 할인 혜택을 받는 것처럼 기만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SK텔레콤과 KT가 극장사와 계약을 통해 티켓을 5000~700
    18일전
  • [종합] 청순에서 처절함으로…이영애 '은수 좋은 날', 위기의 KBS 구할까 배우 이영애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청순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배우 이영애가 처절한 복수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KBS가 야심 차게 내놓은 토일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통해서다. 일상을 뒤흔드는 마약 범죄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분투를 담은 &#
    18일전
  • 이영애 "고현정·전지현의 활약? 어깨동무 하고파…함께 오래 가길" 배우 이영애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배우 이영애가 최근 고현정·전지현·엄정화 등 동시기 활동한 배우들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는 KBS2 토일 드라마 '은수 좋은 날'(극본
    18일전
  • '은수 좋은 날' 김영광 "감히 이영애와 연기를? 기대감 가지고 출연" 배우 김영광(오른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배우 이영애. 2025.09.16 배우 김영광과 이영애가 연기 호흡을 나눈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는 KBS2 토일 드라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연출 송현욱&mi
    18일전
  • 세븐틴 호시, 오늘 육군 현역 입대…솔로 신곡 깜짝 발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6일 현역으로 입대하며, 동시에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호시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솔로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테이크 어 샷'은 강렬한 레이지(R
    19일전
  • [30th BIFF] 개막 D-1, 부산 다시 영화로 물든다…64개국 360편 상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하루 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내일(17일)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며, 열흘간 부산 전역을 영화의 축제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64개국 241편의 공식 초청작을 비롯해 커뮤니티비프 87편, 동네방네비프 32편 등 총 360편이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늘어난 작품 수 그리고 90편의 월드
    19일전
  •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50만 돌파…日 애니 흥행 새 역사 '귀멸의 칼날' 포스터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45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오전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4주 차 만에 누적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며 400만 고지를 넘어선 이 작품은 입소문 열풍 속에서 장기 흥행을
    1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