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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도쿄 도심, 쥐 출몰 급증…관광객 "충격적인 밤"
일본 도쿄에서 쥐 출몰이 급증하며 도시 위생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도쿄도 보건의료국 통계에 따르면 도쿄의 2023년 쥐 관련 상담은 7726건으로, 전년(2022년) 6399건에서 크게 늘었다.
신주쿠·시부야·지요다 등 번화가가 가장 심각하다. 음식점 주변 쓰레기봉투가 뜯기거나, 하수구와 골목을 활보하는 쥐 무리가 잇따라 목격된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ldquo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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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은 조선족이다"…캄보디아 탈출한 한국인, 범죄단지 실태 폭로
캄보디아 검찰에 기소된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감금됐다가 탈출한 한국인이 “주범은 조선족이며 총까지 들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함께 감금됐던 대학생이 잔혹한 고문 끝에 숨졌다고 증언하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피해자 A씨는 14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언론에서 중국인 3명이 검거됐다며 사진이 올라왔지만, 그들은 단순한 조직원일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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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출산…"3.24kg·2.77kg 순산"
개그맨 출신 방송인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드디어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로 잘 알려진 ‘개그맨 21호 부부’ 손민수·임라라는 14일 오후 두 아이를 출산했다. 손민수는 이날 임라라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쌍둥이의 손과 발 사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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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구금 한국인 80명, 한국 귀국 거부 중"
캄보디아 국기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에 구금된 한국인 80여 명이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고 현지 정부가 밝혔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은 “한국 당국이 접촉했지만 이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며 “이는 초기 보고를 통해 받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들이 한국 언론에 보도된 실종자 80명과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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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레커' 피해 쯔양, 국감 출석해 유튜브 저격…"대응 느려 오해 커졌다"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이버 렉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14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사이버 레커(자극적 이슈로 조회수 올리는 유튜버)’로부터 협박과 공갈을 당한 뒤에도 플랫폼의 지원이 늦어 피해가 확산됐다고 밝혔다.
쯔양은 14일 국회 과학기술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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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옆자리 앉은 홍석천 "잘생기셨다…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간담회 현장.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행사에서 1세대 자영업자 대표로 참석한 방송인 홍석천과 너스레를 떨며 좌중을 웃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천을 비롯한 패널 4인과 국민 패널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통령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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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난해 '캄보디아 경찰' 증원 요청…행안부 "업무량 많지 않아" 거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도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납치·감금 등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정부가 캄보디아 경찰 인력 증원 요청을 “업무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한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해 캄보디아 대사관에 경찰 인력을 더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업무량이 많지 않다&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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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캄보디아에 감금"…성남서도 20대 실종 신고 접수
13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범죄 피해와 관련해 질의를 받는 조현 외교부 장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납치·감금됐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되는 가운데, 경기 성남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성남수정경찰서에는 “아들이 캄보디아 어딘가에 감금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아들에게서 전화가 걸려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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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日국철 3대 미스터리 '미타카 사건'…70년 만에 다시 법정으로
1949년 미타카 사건 현장
1949년 일본 미타카역에서 전철이 폭주해 6명이 숨진 이른바 ‘미타카 사건’이 70여년 만에 다시 법정에서 다뤄진다.
1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고등법원(가레이 가즈노리 판사)은 당시 전차 전복치사죄로 사형이 확정된 다케우치 게이스케 전 사형수(45세·옥사)의 세 번째 재심 청구 심리에서 오는 11월 증인 신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70년 넘은 사건에서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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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알고보니 대학 선배가 '모집책'
캄보디아서 숨진 경북 출신 대학생 추정 모습 (텔레그램 '범죄와의 전쟁2' 채널 화면 캡처)
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같은 대학 선배의 소개로 현지에 건너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홍모씨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계조직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홍씨는 충남의 한 대학에서 피해자 박모씨의 선배로 “캄보디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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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떨어지면 팔려간다"… 캄보디아 '웬치' 범죄단지 내부 증언
캄보디아 한 범죄단지의 내부에 감금된 남성.
캄보디아 내 이른바 ‘웬치(Wench)’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폭행과 고문 끝에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이 하루 한 건꼴로 발생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범죄단지에서 일했거나 피해자들과 접촉한 이들은 “손톱을 뽑거나 손가락을 자르는 고문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며 “돈을 받고 다른 단지로 팔아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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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모키어 교수 "한국, 계속 달리는 나라…유일한 걱정은 출산율"
2025년 노벨 경제학상 공동수상자인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한국의 저출산을 유일한 위협으로 지목하며 인구 감소만 극복하면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노벨경제학상 수상 기자회견에서 모키어 교수는 한국의 성장 둔화와 구조적 경직성 문제를 지적하는 질문에 “그런 질문이 한국에서 나온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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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질의에…조현 "고려해 보겠다"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15배 폭증' 관련 질문받는 조현 외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캄보디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와 관련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해 귀국 희망자들을 전세기로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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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5분만 쉬겠다"…'골든' 이재, 지미 팰런쇼 비하인드 공개
이재(EJAE)
‘케이팝 데몬 헌터스’ 히트곡 ‘골든(Golden)’의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첫 라이브 무대의 뒷이야기와 함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재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 무대에 올랐던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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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손가락 다친 20대女…소재 확인됐지만 귀국 안 해
캄보디아 국기
수개월 전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난 전북의 한 20대 여성이 한때 실종 신고됐다가, 무사히 소재가 확인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캄보디아에 간 여동생이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여동생에게서 손가락이 잘린 사진을 받았다”며 경찰에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즉시 캄보디아 현지 대사관
01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