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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소비 '늘리겠다' 0.5%↑, 인민은행 조사 중국인민은행(중앙 은행)이 20일 발표한 2분기 도시 예금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향후 소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26.4%로 전분기보다 0.5% 포인트 증가했다. '저축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0.4% 포인트 증가한 45.4%,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1.0% 포인트 감소한 28.2% 였다. 선호하는 투자처는 고금리 재테크 상품인 '이재(理財) 상품'(전체의 49.8%), '펀드'(20.7%), '주식'(17.9%)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향후 3개월간 지출할 계획을 하고 2019-06-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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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PTTEP, 모잠비크 로부마 1구역 투자결정 태국석유공사 산하 석유・천연가스 개발사 PTT 익스플로레이션 앤드 프로덕션(PTTEP)이 18일, 이 회사가 8.5%의 권리를 가진 모잠비크 해역 로부마 해저광구 1구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채굴사업에 대해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렸다고 밝혔다. PTTEP는 1구역에 대해 생산설비와 각종 인프라 건설에 착수한다. 생산 라인은 2계열이 설치되며, 2024년부터 연간 1288만톤의 LNG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및 유럽 기업과 연간 1110만 2019-06-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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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평균・건강수명 세계 1위... 일본은 2위 2017년에 세계에서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싱가포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보건부와 미국 워싱턴 대학 보건지표평가연구소(IHME)의 공동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2017년 평균 수명은 84.79세, 일상생활을 보내는 기간인 건강 수명은 74.22세였다. 1990년과 비교하면 평균 수명이 8.7세, 건강 수명이 7.2세 증가했다. 2위는 일본으로 평균 수명이 84.19세, 건강 수명은 73.07세였다. 싱가포르의 2017년 평균 수명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87.55세로 2019-06-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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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M&A 심사기간을 15일로 단축 필리핀 경쟁위원회(PC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5 영업일로 단축하는 간이 심사 제도를 도입한다. 파리사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비지니스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CC는 지난달 28일, 시장의 경쟁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의 M&A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 M&A 당사자는 계약 체결로부터 30일 이전에 간이 심사 신청을 할 수 있다. 간이 심사 2019-06-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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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금식 후 축하기간 교통사고 9%↑ 말레이시아 연방경찰은 6월 초순의 하리라야 푸아사(이슬람 교도의 금식기간(라마단)이 끝났음을 축하하는 날) 계기로 실시했던 교통 안전 주간 '스라맛 15' 기간중에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2만 4461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 주간 대비 2050건(9.1%)이 늘었다. 20일자 뉴 스트레이츠 타임즈 등이 이같이 전했다. 사망사고는 232건으로 전년보다 3건 줄었으나,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249명이었다. 교통위반 소환장 교부 건수는 35만 537건으로 전년을 6674건 웃돌았다. 연방경찰 마즈란 만솔 부 2019-06-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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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시계 밴드 닛세이 세이미츠, 캄보디아 법인 합병 일본의 시계 밴드 제조사 니혼 세이미츠(日本精密)가 20일, 캄보디아에서 시계 밴드와 시계 외장부품을 제조하는 현지 법인 2사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에 합병하는 회사는 남동부 스바이리엥주에 위치한 닛세이 캄보디아와 닛세이 캄보디아 메탈. 양 사 모두 니혼 세이미츠의 자회사로, 올 10월 1일부터 닛세이 캄보디아를 존속회사로 합병한다. 2019-06-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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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상선미쓰이, 印가스공사와 LNG 용선 계약 일본 3대 해운사 중 한 곳인 상선 미쓰이(商船三井, Mitsui O.S.K. Lines)가 20일, 인도가스공사(GAIL)가 북미에서 수입하는 셰일 가스 수송과 관련해,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의 정기용선계약을 1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중에 운송을 개시할 계획이다. 상선 미쓰이의 홍보실 관계자는 NNA의 취재에 대해, 계약기관과 수주액, 셰일 가스 수송량은 "GAIL과 북미 사업주체와 관련된 사항이라 비공개"라면서, 향후 인도 수송 계약에 대해서는 "GAIL 이외의 사업자와도 2019-06-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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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소셜미디어 계정등록 시 휴대번호 등록 의무화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는 통신 앱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소셜 미디어의 계정 개설 시, 휴대전화번호 등록을 의무화할 방침을 밝혔다. 국영 안타라 통신이 19일 이같이 전했다. 루디안타라 통신정보부 장관은 "휴대전화번호 등록의무화는 허위정보 확산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셜 미디어 운영사업자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등을 도입해 가짜 정보 게시물을 조기에 적발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신정보부는 대선 결과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벌어진 지난 5월 22일, 소 2019-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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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타키사와 철공소, 하노이에 주재원 사무소 설립 공작 기계를 제조・판매하는 일본의 타키사와(滝澤) 철공소가 20일,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원 사무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설립일은 다음달 1일이다. 베트남 주재원 사무소는 동다구 데라타인 거리의 오피스 빌딩에 입주한다. 주재원 1명이 상주한다. 일본계 기업들의 베트남 공장 설립이 매우 활발해진 최근, 현지에서는 일본제 공작기계의 수요가 매우 높다. 이런 흐름에 맞춰 이 회사는 베트남 현지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판매지원 및 기술 서비스를 시행할 주재원 사무소를 설립했다. 2019-06-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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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미국상회, 범죄인 인도 개정안 심의 연기에 "환영" 주 홍콩 미국상공회의소(암참, 홍콩미국상회)의 타라 조셉 소장이 19일,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안 심의를 연기한 홍콩 정부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터넷 미디어 홍콩01 등이 이같이 전했다. 홍콩미국상회는 지금까지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조셉 소장은 "일국양제 속에서 구축된 고도의 자치, 독립된 사법체계 등 홍콩의 우수성이 개정 움직임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재차 반대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조셉 소 2019-06-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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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CO₂배출권 거래, 누적 3.1억톤 2013년부터 중국의 7개 성・시에서 시험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와 관련해, 배출권 거래 규모가 지금까지 이산화탄소 3억 1000만톤, 거래액은 약 68억 위안(약 1069억 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 통신이 19일 이같이 전했다. '중국 저탄소의 날'로 지정된 이 날, 장시성 난창시(江西省 南昌市)에서 열린 관련 행사에서 생태환경부의 담당자가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2013년 6월부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텐진(天津), 충칭(重慶), 후베이(湖北), 광둥(広東), 선전( 2019-06-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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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5월 방일 한국 관광객, -5.8%... 작년 추세 꺾여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올 5월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60만 3400명(추정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폭이 주요국 중 가장 높아 작년 한해 750만명까지 기록한 고공행진이 한 풀 꺾인 모양새다. 감소한 배경에는 한중관계 개선으로 방중 관광객 증가와 베트남 관광 수요 확대 등이 있다. 일본의 골든 위크 기간 숙박요금이 폭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5월 누적으로는 325만 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가 감소했다. 2019-06-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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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국립대와 난양대가 아시아 수위...QS 평가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발표한 2020년판 '세계 대학 랭킹'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NUS)과 난양(南洋) 이공대(NTU)가 공동 11위를 기록해, 아시아 지역 대학 중 선두를 차지했다. NTU가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해 NUS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NTU는 2년만에 아시아 1위 자리로 복귀했다. QS는 각 대학을 ◇학술적 평가 ◇기업의 평가 ◇학생 1인당 교원 수 ◇논문 인용 비율 ◇유학생 수 ◇국제성 등 6개 항목으로 2019-06-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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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총통 선거 여론조사, 본선 궈 회장 선두 19일자 빈과일보는 2020년 타이완 총통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월에 실시되는 최대 야당 중국 국민당의 당내 경선에서는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본선 조사에서는 EMS(전자기기 위탁 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인 훙하이 정밀공업(鴻海科技集團)의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이 2019-06-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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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닛산 EV, 태국지방전력공사가 가정용 충전설비 지원 태국닛산자동차(NMT)와 태국지방전력공단(PEA)이 18일, 닛산 전기자동차(EV) '리프'의 가정용 충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PEA는 관할 지역에 급속충전소 62곳의 설치 계획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PEA는 리프 이용자를 위한 가정용 충전설비 설치와 사용방법 및 유지관리 교육을 맡게 된다. 실제 설치작업은 PEA의 자회사 PEA엔컴 인터내셔널이 2019-06-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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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수입 통관 기한, 15일에서 7일로 단축 필리핀 관세국(BOC)은 수입 통관 기한을 기존 15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다량의 수입 컨테이너로 인한 항만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며, 세관 현대화・관세법(CMTA)에 따른 조치다. 이달 4일자로 관세국 공지(CMO) 2019년 제27호를 공포했으며, 15일자로 발효되었다. 수입 통관 과정에서, 배나 항공기에서 짐을 내린 후 신고서 제출, 관세 납부 등의 기한을 기존 15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CMTA에는 신고서 제출 및 관세 납부 기한이 15일이며, 필요에 따라 15일 연장이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기한은 2019-06-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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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세계대학 랭킹 70위...서울대는 37위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QS 세계 대학 랭킹 2020년판'에서 말레이시아의 말라야 대학이 작년 조사보다 17계단 상승해 70위를 기록했다. 19일자 스타에 의하면 말라야 대학은 2016년보다 '학술평가', '고용주 평가' 분야에서 큰 점수를 얻어 전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말레이시아의 대학 중에는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UPM, 159위, 작년 202위), 말레이시아 국민대학(UKM, 160위, 작년 184위), 말레이시아 과학대(USM, 165위, 작년 207위) 등이 200위 2019-06-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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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아웅산 수치 장관 74세 생일, NLD 식수행사 가져 (양곤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의 74번째 생일 기념행사 중 지지자들이 플래카드를 이용해 아웅산 수치의 모자이크 초상화를 만들고 있다. 행사 관계자가 제공한 것으로 항공 촬영한 사진. 미얀마 집권 여당 국민민주연맹(NLD)은 이 당을 이끄는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부 장관의 74번째 생일인 19일, 7관구에 기념 식수 행사를 개최하도록 각 당지부에 지시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 판)가 18일 이같이 전했다. 식수의 목적은 재조림을 통한 산림 복원. 나무의 2019-06-2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