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재명 유엔 성취 묻는다면 韓 80년 역사 보라 대답
  • 대통령실, 내년 성장률 2.2% OECD 전망에 적극적 재정 정책 효과
    대통령실, 내년 성장률 2.2% OECD 전망에 "적극적 재정 정책 효과" 대통령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요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대체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 것에 대해 적극적 재정 정책, 경기 부양 정책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OECD는 미국 관세 인상과 높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올 하반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보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내년도 성장률을 올해보다 낮게 전망했다"며 "이에 반해 한 2025-09-23 22:19
  • 특별활동비·업무추진비...대통령실, 역대 첫 홈피 공개
    '특별활동비·업무추진비'...대통령실, 역대 첫 홈피 공개 대통령실이 23일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등에 대한 집행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 사실을 알리고 "특수활동비는 기밀성이 본질인 만큼 대외 공개에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그간의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올바르게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집행 정보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8월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특수활동비 2025-09-23 17:24
  • 李, 미 상·하원 의원들에 양국 관세, 상업적 합리성 방식 해결될 것
    李, 미 상·하원 의원들에 "양국 관세, '상업적 합리성' 방식 해결될 것"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양국의 관세 협상 등 경제 분야, 한반도 문제 등 안보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세와 관련해서는 양국 간 '상업적 합리성'을 중점으로 협상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영 킴 하원 외무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 진 섀힌 상원 외교위 간사(민주·뉴햄프셔),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민주·델라웨어),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 간사( 2025-09-23 13:31
  • 이재명 韓, 세계인 모범 돼 가…재외국민 당당한 나라 만들 것
    이재명 "韓, 세계인 모범 돼 가…재외국민 당당한 나라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있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 나아가서 K-데모크라시까지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인이 바로 보는 모범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후 6시(현지시간) 뉴욕 지그펠트 볼룸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소위 경제적으로 성공한 산업화를 이뤄내고 거기에 더해서 민주주의까지 이뤄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잠시 걱정했지만, 대한민국은 아주 2025-09-23 09:57
  • 블랙록 회장, 李 만나 韓, 아시아 AI 수도 되도록 글로벌 자본 연계
    블랙록 회장, 李 만나 "韓, 아시아 AI 수도 되도록 글로벌 자본 연계"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과 AI(인공지능)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정부와 블랙록은 한국에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에 대응할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핑크 회장을 비롯해 블랙록의 자회사인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 아데바요 오군레시 회장,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회담했다. 이들은 AI와 에너지 전환, 인구 변화 2025-09-23 07:11
  • 李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위해 美 뉴욕 도착
    李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위해 美 뉴욕 도착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해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3박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수행원, 수행 기자단 등과 함께 22일 낮 12시쯤(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현장에는 차지훈 주유엔대표부 대사 부부,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 이상호 주뉴욕총영사대리 부부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AI(인공지능)와 에너지 2025-09-23 01:48
  • 강훈식 비서실장 미국 취업비자 100배 인상, 국내 인재 유치 기회로 활용
    강훈식 비서실장 "미국 취업비자 100배 인상, 국내 인재 유치 기회로 활용"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전문직 취업비자(H-1B) 수수료를 기존보다 100배 인상한 가운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를 세계 이공계 인재 유치 기회로 활용하자는 뜻을 밝혔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2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정부 시절 R&D 예산 삭감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향했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우리 정부는 기술 2025-09-22 21:49
  • 李 대통령 APEC 앞두고 10일간 전 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
    李 대통령 "APEC 앞두고 10일간 전 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에 '깨끗한 국토를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이라며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25-09-22 21:48
  • 대통령실 美 전문직 비자비용 인상, 글로벌 인재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
    대통령실 "美 전문직 비자비용 인상, 글로벌 인재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미국 정부가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발급 수수료를 현행 1000달러(약 140만원)에서 10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인상한 것과 관련해 "미국 비자 정책 변화를 글로벌 이공계 인력의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 실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지난 정부 시절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어 2025-09-22 17:51
  • 李 대통령 북핵 동결, 임시조치로 현실적 대안
    李 대통령 "북핵 동결, 임시조치로 현실적 대안"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해법과 관련해 '북핵 동결'을 임시적 비상조치로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 대신 핵무기 생산 중단에 합의하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도 보였다. 북·미 협상이 전면 결렬되는 상황을 피하고 대화의 끈을 이어가기 위해 '중간 단계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유엔(UN) 총회 참석을 앞두고 공개된 영국 BBC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과 인터 2025-09-22 16:48
  • 유엔 간 李 美요구대로 3500억 달러 투자땐 금융위기 재현
    유엔 간 李 "美요구대로 3500억 달러 투자땐 금융위기 재현" 이재명 대통령이 3500억 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전액 현금으로 3500억 달러를 인출해 투자한다면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유사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한국 시간) 공개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의 상업적 타당성이 미국과의 통상 협상의 주요 걸림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말 관세와 관련한 큰 틀의 협정을 맺었으나, 대미 투자 펀드의 규모와 2025-09-22 15:21
  • APEC 앞두고 깨끗한 국토로…李대통령, 전 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
    "APEC 앞두고 깨끗한 국토로"…李대통령, 전 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이라며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활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2025-09-22 15:02
  • 대통령실, KT·롯데카드 해킹 사고에 정보보호 종합대책 마련
    대통령실, KT·롯데카드 해킹 사고에 "정보보호 종합대책 마련" 대통령실은 KT·롯데카드 등 연이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통신·금융사의 연이은 해킹사고 및 국민 피해를 엄중히 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가안보실은 "정부는 국가 전체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2025-09-22 14:43
  • 李, 유엔 총회 참석차 오늘 출국…한반도 평화·AI 대응 협력 논의
    李, 유엔 총회 참석차 오늘 출국…한반도 평화·AI 대응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에 방문하면서 취임 후 두 번째 다자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일정에서도 한반도 평화, AI(인공지능) 등 국제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수행원, 수행 기자단 등과 함께 22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 뉴욕으로 출발해 3박 5일 동안의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도착 첫날인 22일(현 2025-09-22 06:00
  • 무료 국수 맛있게 먹었잖아 한수원 현수막에…김민석 경위 확인
    '무료 국수 맛있게 먹었잖아' 한수원 현수막에…김민석 "경위 확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경북 경주에 부착한 현수막 속 ‘무료 국수’ 표현이 무례하다는 논란이 일자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수원 월성본부가 제작해 경주 시내 여러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며 한 언론 보도를 소개했다. 기사 속 사진에는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을 냈다지요', '이번 벚꽃 마라톤 때 월성본부가 무료로 주 2025-09-21 19:17
  • 李 외국 군대 없이 자주국방 불가능하다는 굴종적 사고…똥별 표현 盧 떠올라
    李 "외국 군대 없이 자주국방 불가능하다는 굴종적 사고…'똥별' 표현 盧 떠올라"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군사 체계로의 재편과 함께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을 외국 군대에 의존해야 한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의 바탕 위에 강력한 국방 개혁을 통해 국민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완전한 자주국방 태세를 신속히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지·판단·조준·사격이 자유로운 AI 전투 로봇, 무장 자율 드론, 초정밀 공격 방어 미사일 2025-09-21 17:47
  • 李 대통령 K-컬처 확산 주도하도록 영화 산업 적극 지원
    李 대통령 "K-컬처 확산 주도하도록 영화 산업 적극 지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 산업을 전략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람 문화가 크게 변화하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극장 산업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영화 할인권 배포를 통해 많은 관객이 극장으로 돌아오며 현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이러한 2025-09-2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