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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中대사, 건군 98주년 연회…"북·중 군대 단결"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이 인민해방군 창건 98주년을 앞두고 연회를 열어 양국 군의 단결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중국인민해방군창건 98돐에 즈음해 왕아군(왕야쥔) 우리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날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건강을 축원하고, 존경하는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건강을 축원해 조·중(북·중) 두 나라 군대들 사이의 전투적 친선과 단결, 중국 인민해방군의 끊임없는 강화 발전을 2025-07-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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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유엔 참전용사 방한…故프레드 맥기에 태극무공훈장 추서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19개 유엔 참전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6명이 방한한다. 2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다시 찾은 한국, 다시 보는 한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행사에 참전용사 6명, 유가족 21명, 정부 포상자 2명, 15개 유엔 참전국 재향군인회장단 26명이 참석한다. 방한하는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해럴드 심락(97) 용사다. 그는 1951년 미 육군 소속 상병으로 참전, 경북 칠곡군 왜관읍 근처에서 벌어진 328고지 전투에서 활약했고 박격포 파편에 다치기도 했다. 미 2025-07-2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