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내 민간 우수 제품 도입 더욱 활성화된다
    군 내 민간 우수 제품 도입 더욱 활성화된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 도입 10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국방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군수품 상용화 정책 성과 발표회(이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 발표회는 군수품 상용화 정책의 주요 사업인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 도입 10년을 기념해, 주요 정책 참여(협조)자인 조달청, 각 군, 기업 관계자 등 140여명의 참석자들이 군수품 상용화 정책의 내용과 그간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2024-11-29
    • 16:02:09
  • 감사원, 野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긴급대책회의
    감사원, 野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긴급대책회의
    감사원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최재해 원장 탄핵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감사원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며 "이례적인 큰 사건이니까 거기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민주당은 최 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후 다음 달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회가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이전에 대
    • 2024-11-29
    • 15:50:59
  • 중·러 군용기 11대, KADIZ 진입 후 이탈…전투기 출격해 대응
    중·러 군용기 11대, KADIZ 진입 후 이탈…전투기 출격해 대응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11대가 29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군이 대응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부터 오후 1시 53분까지 중국 군용기 5대와 러시아 군용기 6대가 동해 및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 영공 침범은 없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방공식별구역은 각국이 미식별 항적을 조기에 식
    • 2024-11-29
    • 14:41:06
  • [속보] 중·러 군용기 11대, KADIZ 진입 후 이탈
    [속보] 중·러 군용기 11대, KADIZ 진입 후 이탈
    중·러 군용기 11대, KADIZ 진입 후 이탈
    • 2024-11-29
    • 14:25:32
  • 한국형 사드 L-SAM, 10년 만에 개발 성공…복합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 구현
    '한국형 사드' L-SAM, 10년 만에 개발 성공…복합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 구현
    우리 군이 ‘한국형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불리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사업 추진 10여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다층방어를 구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29일 대전 청사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L-SAM 개발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윤
    • 2024-11-29
    • 12:45:59
  • 尹대통령 지지율 19%...3주 만에 다시 10%대로
    尹대통령 지지율 19%...3주 만에 다시 10%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1월 첫째 주에 집권 후 최저치인 17%를 기록한 후 10% 후반대∼20% 초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9%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율은 지난
    • 2024-11-29
    • 12:00:22
  • 北, 항공절 맞아 수재민 구조 직승부대 재조명…최정예 무력
    北, 항공절 맞아 수재민 구조 '직승부대' 재조명…"최정예 무력"
    북한이 '항공절'을 맞아 지난 7월 수재민 구조에 투입된 공군의 '직승비행(헬기)부대'의 노고를 재조명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충성의 불변 항로만을 날으는 노동당의 붉은 매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체적 항공무력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당 중앙 결사옹위의 강군, 쇳소리 나는 최정예의 무력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문은 평안북도 침수지역에 투입돼 주민들을 구출한 공군 직승부대 비행사들을
    • 2024-11-29
    • 10:00:28
  • KF-21, 무사고 시험비행 1천회 달성…2026년 전력화 순항
    KF-21, 무사고 시험비행 1천회 달성…2026년 전력화 순항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000회 비행을 달성했다.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항공기 안전성을 확인했다는데 점에서 의의가 있다. 29일 방위사업청예 따르면 KF-21 시제 4호기가 전날 오후 남해 상공에서 KF-21의 1000번째 비행을 마쳤다. 이로써 KF-21은 체계개발 시험 비행으로 계획된 2000 소티(비행 출격 횟수) 가운데 절반을 소화했다. 2026년 체계개발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KF-21은 2022년 7월 19일 시제 1호기의 최초 비행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17일 최초 초
    • 2024-11-29
    • 09:57:29
  • 북, 쓰레기풍선 약 40개 부양…경기·수도권 지역에 낙하
    북, 쓰레기풍선 약 40개 부양…경기·수도권 지역에 낙하
    북한이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약 40개를 부양했고,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에서 약 3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대남 전단 등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32차례에 걸쳐 풍선을 살포해 오물, 쓰레기, 전단 등을 뿌리고 있다.
    • 2024-11-29
    • 09:19:49
  • 독립 희망 전한 제주도 아일랜드 신부들, 12월의 독립운동가
    '독립 희망 전한 제주도 아일랜드 신부들', 12월의 독립운동가
    우리 민족에게 일제의 패망을 예언하고 독립의 희망을 전한 아일랜드 선교사들이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9일 "아일랜드 선교사 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를 ‘2024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930년 후반부터 1940년 중반은 일제의 계속되는 침략전쟁으로 인한 강제 동원과 수탈이 가장 심했으며, 언론을 통제하고 그들의 승전만을 과장 보도하던 시기였다. 아일랜드 골롬반 외방선교회
    • 2024-11-29
    • 08:34:55
  • 北, 열흘만에 대남 풍선 부양
    北, 열흘만에 대남 풍선 부양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북한의 대남 풍선 부양은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다.
    • 2024-11-28
    • 21:18:51
  • 김용현 장관 러시아 1개 중대에 북한 1개 소대 편성...총알받이
    김용현 장관 "러시아 1개 중대에 북한 1개 소대 편성...총알받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력들이 러시아군에 편성돼 참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국방부 장관은 2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러시아군 1개 중대당 북한군 1개 소대 형태로 편성해서 참전한다는 첩보가 있다”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현재까지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이런 북·러 혼성 편성에 대해 “러시아군 주도하에 전쟁을 치른다는 의미가 있고, 러시아군 중대장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지역에는 북한
    • 2024-11-28
    • 17:51:42
  • 한미, 핵협의그룹 도상연습 다음 달 개최...바이든 정부 마지막 NCG
    한미, '핵협의그룹 도상연습' 다음 달 개최...바이든 정부 마지막 NCG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이 다음 달에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Nuclear Consultative Group) 회의를 개최한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와 제1차 NCG 도상연습(TTX·Table Top Exercise)을 개최한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애버크롬비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이번 회의와 TTX를 공동 주관한다. 한·미는 제4차 NCG 회의에서 ‘한·미 한반도 핵
    • 2024-11-28
    • 15:43:59
  • 한 총리 민관군 안보협력, 복합적인 위협에 대처할 토대
    한 총리 "민관군 안보협력, 복합적인 위협에 대처할 토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민관군 안보협력은 급속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복합적인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토대"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8일 충남 논산시 국방대에서 열린 안보 과정 졸업식 축사를 통해 "국방대 안보 과정은 고위공직자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군 안보협력의 상징으로 발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는 단지 군사적 대응만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인 분쟁과 갈등에서 각종 재난과 기후변화에 이르기까
    • 2024-11-28
    • 13:44:53
  • 정부, 북·미 직접 대화 가능성에 한·미 간 긴밀한 소통하에 진행
    정부, 북·미 직접 대화 가능성에 "한·미 간 긴밀한 소통하에 진행"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미 간 직접 대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소통하에 진행될 것이라며 '한국 패싱' 우려를 일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트럼프 당선자의) 정권인수팀의 정책검토 단계에서는 다양한 논의와 검토가 있을 수 있다"며 "향후 미·북 대화가 이루어지게 될 경우, 한·미동맹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의 토대 위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미국 신
    • 2024-11-28
    •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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