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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방면 점곡휴게소, 의성 산불 영향…부속 건물 화재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방면 점곡휴게소, 의성 산불 영향…부속 건물 화재 2025-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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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구워 먹느라…개포동 공원에 불낸 초등학생 공원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다가 불을 낸 초등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주말 공원에 불을 낸 초등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분께 강남구 개포동 공원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기 위해 잔디에 불을 붙였다. 그런데 불이 주변 잔디로 옮겨붙으면서 커졌고, 인근 공사 예정 부지까지 번졌다. 이에 소방 당국은 인력 67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잔디와 폐목 2025-03-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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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확산, 감계 1·2리·실업리 주민과 등산객은 대피하라" 경북 의성군이 산불 확산으로 인해 일부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의성군은 24일 "(대피명령 발령) 산불 확산으로 옥산면 감계 1리, 감계 2리, 실업리 주민과 등산객은 옥산면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의성 산불 구역 진화율은 71%다. 2025-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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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낮 12시 기준 의성 산불 진화율 71%" 산림청 "낮 12시 기준 의성 산불 진화율 71%" 2025-03-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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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과 13범' 50대男 또 적발…차량 압수 음주·무면허운전 전과 21범인 50대 남성이 또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 A씨는 음주운전 13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 전과가 있음에도 지난 21일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083%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바뀐 음주운전 차량 압수 기준 따라 최근 5년간 3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다시 적발된 경우 차를 압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3-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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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의성 산불영향구역 밤새 780㏊ 증가" 산림청 "의성 산불영향구역 밤새 780㏊ 증가" 2025-03-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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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성 산불 진화율 65%…헬기 57대·인력 2602명 투입 의성 산불 진화율 65%…헬기 57대·인력 2602명 투입 2025-03-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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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강풍·기온 영향으로 의성 산불 확산 위험" 산림청 "강풍·기온 영향으로 의성 산불 확산 위험" 2025-03-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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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의성 산불 현장, 오늘 오후 15㎧ 강풍 예상" 산림청 "의성 산불 현장, 오늘 오후 15㎧ 강풍 예상" 2025-03-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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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율 70%…전국 산불 진화작업 계속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소방청은 2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각 지역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시설 피해도 계속 늘어 주택 6채를 포함해 창고, 사찰, 공장, 차량 등 총 15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산불 진화율은 70% 수준으 2025-03-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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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사상' 산청 산불, 사흘째 진화 중…진화율 65% 경남 산청군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10명 발생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오후 1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이 약 65%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해 헬기 31대, 인력 2243명, 진화차량 217대를 투입해 사흘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362㏊이며 총 화선은 42㎞다. 이 중 15㎞를 진화 중이고 27㎞는 진화를 완료했다. 산청군에서는 2025-03-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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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속 실패' 브레이크 걸린 경호처 수사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경찰의 잇단 구속 실패로 인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1일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즉각 업무에 복귀했으며 경찰 수사는 다시 한번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앞서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각각 세 차례, 두 차례 구속 2025-03-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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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중대본부장 "추가 산불과 국민 피해 우려" 고기동 산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2일 "당분간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산불 확산과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고 본부장은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울산과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어제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형 헬기를 투입해 이틀째 진화 중이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확산하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2025-03-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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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남 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실종자 무사 귀환 기도 여야는 22일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들의 사망과 실종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기원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나섰던 분들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소방당국과 유관기관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늘의 희생이 또 다른 희생으로 이어 2025-03-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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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울산·경상권 재난 선포···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 행정안전부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간 재난 선포 사례는 지난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 2007년 12월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2019년 4월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등이다.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기 수습과 피해 복구에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재난사태 선포와 특 2025-03-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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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 위해 투입된 대원 2명 숨져···역풍에 고립이 원인 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과 함께 진화에 나선 산불진화대원 1명과 공무원 1명 등 2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위치정보시스템(GPS) 추적과 현장 수색 등으로 실종된 이들을 찾고 있다. 사망·실종자들은 산불 진화 2025-03-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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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전국에서 산불 16건 발생…재난위기경보 '심각'·주민 수백명 대피 전국이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에만 전국에서 산불이 무려 16건이나 발생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산불재난 위기경보단계를 상향했고, 산불이 난 지역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산림청은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충청·호남·영남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올라갔다. 이는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 진화되지 2025-03-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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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하던 진화대원 2명 사망...경찰 사망 원인 조사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 도중 현장에 투입된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남 창녕군 등은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방대원이 아닌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의 인적 사항과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26분께부터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산림당 2025-03-22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