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맞춤형 ARS 도입…대기 시간 66% 단축
    LG유플러스, 맞춤형 ARS 도입…"대기 시간 66% 단축" LG유플러스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메뉴를 고객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사 연결 대기 시간이 최대 66%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요금 및 납부, 휴대폰 결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가입정보 확인 등 동일한 메뉴가 일괄적으로 제공됐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원하는 안내를 받기까지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고객 특성에 맞춰 메뉴 순서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예를 들어 2025-08-18 09:00
  • 재난·재해에도 안정적 서비스...LG유플러스 방송중계·IPTV, ISO 22301 획득
    "재난·재해에도 안정적 서비스"...LG유플러스 방송중계·IPTV, 'ISO 22301' 획득 LG유플러스 방송중계 및 IPTV 서비스가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방송중계·IPTV 분야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22301(B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22301은 조직에 중대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국제 표준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과 전사적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통신 인프라의 안정 2025-08-17 09:01
  • kt 스튜디오지니, FAST 채널 글로벌 진출 본격화
    kt 스튜디오지니, FAST 채널 글로벌 진출 본격화 KT의 콘텐츠 스튜디오 kt 스튜디오지니가 삼성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 12개의 신규 채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에 국내 드라마 채널 10개와 해외 영화·드라마 채널 2개를 개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FAST 채널 운영에도 나선다. 신규 채널에는 ‘나의 해리에게’, ‘야한 사진관’, &lsq 2025-08-13 09:14
  • kt 밀리의서재, 창립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kt 밀리의서재, 창립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kt 밀리의서재는 12일 올 2분기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밀리의서재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0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각각 17%,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207억원으로 178억원으로 집계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37억원으로 집계됐던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특히, 밀리의서재는 지난 2022년 2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연속 2025-08-12 17:45
  • 이통3사,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2조원 규모 AI 투자조합 4기 출범
    이통3사,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2조원 규모 AI 투자조합 4기 출범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AI 3강 도약’ 전략에 발맞춰 2조원 규모의 AI 투자조합 결성에 나섰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2일 KIF(Korea IT Fund) 4기 출범을 공식화하며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을 열고 KIF 4기 출범을 개최했다. 이번 KIF 4기 출자사업은 정부의 &lsquo 2025-08-12 17:32
  • 유영상 SKT 대표 자사 AI 전략 더 변화해 나갈 것
    유영상 SKT 대표 "자사 AI 전략 더 변화해 나갈 것" 유심칩 해킹 이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던 SK텔레콤이 3개월 만에 종료하고 일상 업무로 복귀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기업으로 선정된 SKT는 AI 사업 전략을 다변화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SKT 대표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과 국내 AI 환경 변화에 맞춰 자사 AI 전략에도 더 많은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기본 방향은 2025-08-12 16:04
  • KT·비엣텔 그룹과 맞손…베트남 산업계 AX 확산 주도
    KT·비엣텔 그룹과 맞손…베트남 산업계 AX 확산 주도 KT가 베트남 국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비엣텔(Viettel)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2.0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수립 및 산업계 AX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양 사 1차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다. 양 사는 공동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과 베트남 국가 AI 전략 참여를 구체화하는 후속 협력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11일 KT 광화문 이스트(East) 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따오 득 탕(Tao Duc Thang) 비엣텔 그룹 회장 겸 CEO, 양 사 주요 2025-08-12 14:16
  • 통신3사, 보안·AI 투자로 하반기 비용 급증 전망
    통신3사, 보안·AI 투자로 하반기 비용 급증 전망 국내 통신 3사가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가운데, 하반기 대규모 정보보호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졌다. SK텔레콤은 과징금까지 더해져 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며, KT와 LG유플러스도 수년간 조 단위 보안 투자를 예고했다. 업계는 인공지능(AI) 매출이 이 같은 비용 압박을 상쇄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2분기 통신 3사의 평균 영업비용(연결 기준)은 전 분기 대비 2.8%, 별도 기준으로는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영업비용 증가폭이 가장 컸던 곳은 SKT로 전 2025-08-11 17:03
  • KT, 2분기 영업익 1조 돌파…통신·AX 성장에 깜짝실적
    KT, 2분기 영업익 1조 돌파…통신·AX 성장에 깜짝실적 KT는 올 2분기 통신·AX 성장과 부동산 분양 이익, 5G·AI·클라우드 호조로 깜짝실적을 나타냈다. KT는 11일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4274억원, 별도 기준 매출 4조 7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4.9%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통신·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반영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5.4% 증가한 1조 148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어 2025-08-11 09:58
  • KT, 한국수자원공사 5G 스마트 오피스망 구축
    KT, 한국수자원공사 '5G 스마트 오피스망' 구축 KT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K-water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위한 5G 업무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K-water 임직원은 사무실, 재택, 출장지 등에서 보안 위협 없이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T는 5G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 오피스망’을 공공기관 최초로 K-water 업무망에 적용했다. 전국 단위 사업장에서 순환근무·외근·출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도 구현했다. KT가 구축한 5G 업무망은 2025-08-10 09:00
  • LG유플러스·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해 맞손
    LG유플러스·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해 맞손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Agent)추진그룹장(상무)과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신종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이 실질 2025-08-10 09:00
  • SKT 점유율, 6월도 39%…해킹 여파에 가입자 이탈 지속
    SKT 점유율, 6월도 39%…해킹 여파에 가입자 이탈 지속 해킹 사태 여파로 가입자 이탈이 이어진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지난 5월에 이어 줄곧 40%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휴대폰 회선 현황에 따르면 SK텔레콤 가입자는 2235만670명으로 전체의 39.00%를 기록, 지난 5월(39.29%) 대비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올해 초 유심 해킹 사태와 이에 따른 가입자 이탈 여파로 인해 40%대 점유율을 처음으로 내준 가운데, 5월부터 이어진 가입자 감소세가 6월에도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1366만1813명(23.84%)을 확 2025-08-08 17:07
  • [컨콜] LG유플러스 과도한 경쟁 지양, AI 집중…자사주 소각, 주당배당금 상향
    [컨콜] LG유플러스 "과도한 경쟁 지양, AI 집중"…자사주 소각, 주당배당금 상향 LG유플러스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적과 함께 하반기 시장 전망, 단통법 폐지 영향, 인공지능(AI) 사업 전략, 배당 등을 밝혔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핵심 사업 구조개선을 지속하고 디지털 전환과 AI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연간 실적 목표 달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사 측은 "단통법 폐지 영향은 아직 크지 않다. 하반기 아이폰 신모델 출시와 경쟁사의 가입자 회복 노력으로 단기적인 마케팅 경쟁 심 2025-08-08 16:14
  •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익 3045억원…전년 比 19.9%↑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익 3045억원…전년 比 19.9%↑ LG유플러스는 2025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영업수익) 3조 8444억원, 서비스수익(단말수익 제외 매출) 3조 164억원, 영업이익 304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서비스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5%, 19.9%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상품 차별화 △견조한 가입자 성장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대 등을 꼽았다. 마케팅비용은 단말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5-08-08 10:22
  •  LG헬로비전, 2Q 실적 발표…영업이익 105억 전년 比 42% ↑
    LG헬로비전, 2Q 실적 발표…영업이익 105억 전년 比 42% ↑ LG헬로비전이 올 2분기 매출 354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G헬로비전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5억원(24.9%),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억 원(41.7%) 늘었다. 매출은 지속 성장중인 렌탈 서비스와 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영향으로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 수익은 방송 1232억원, 통신 343억원, 알뜰폰(MVNO) 408억원을 달성했다. 통신 부문과 MVNO 부문은 전년 동기 대 2025-08-08 10:20
  •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순이익 109억…흑자 전환 성공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순이익 109억…흑자 전환 성공 KT스카이라이프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8일 KT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EBITDA도 4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하는 등 수익성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45억 원, 당기순이익은 1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025-08-08 09:05
  • 웨이브·티빙 통합 본격화…SK스퀘어, 750억원 CB 투자
    웨이브·티빙 통합 본격화…SK스퀘어, 750억원 CB 투자 SK스퀘어는 7일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티빙과의 통합 K-OTT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콘텐츠웨이브는 이날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 웨이브-티빙 합병은 앞서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임원겸임 기업결합심사를 승인 받았다. SK스퀘어는 계획된 절차에 따라 콘텐츠웨이브에 7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콘텐츠웨이브가 신규 발행하는 CB를 SK스퀘어가 인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추가로 이번 투자에서는 티빙의 최대주주 CJ ENM이 콘 2025-08-07 17:28
  • 웨이브,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웨이브,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웨이브)가 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해외콘텐츠사업국장 등 콘텐츠 사업 관련 주요 부서를 거쳐 현재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을 역임 중인 콘텐츠 유통 전문가로, 임기는 3년이다. 서 대표는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를 장기간 총괄하며, K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K콘텐츠 산업 구조는 물론 2025-08-0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