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법 관세 소송에 "패소 땐 국가적 재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추진한 관세 정책의 합법성을 둘러싼 대법원 심리 결과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패소할 경우 국가적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대법원 심리에서 일부 대법관들이 지나치게 회의적이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오늘 법정 심리가 잘 진행됐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가 이번 재판에서 진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에 재앙적일 것"이라며 "이는 우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재판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 권한이 국가안보 차원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우리를 희토류로 공격하자, 나는 그에게 100% 관세를 부과했다"며 "그가 10분 만에 전화를 걸어왔고, 그 자리에서 협상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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