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믿다간…" 화장품 매장 내고 아이돌 '포카' 파는 홈쇼핑
홈쇼핑업계가 TV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다. TV 시청 인구 급감과 채널 송출 수수료 인상으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오프라인 매장 개설이나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지식재산권(IP) 사업에 뛰어드는 등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전날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1층에 150㎡(약 45평) 규모의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를 열었다. TV홈쇼핑 업체 중 오프라인 뷰티 매장을 오픈해 운영하는 것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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