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홀리데이 시즌' 본격 시동…브랜드 전략 총출동 SPC그룹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베이커리·아이스크림·카페 브랜드 전반에서 겨울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즌 음료, 협업 굿즈 등 브랜드별 핵심 상품을 강화해 연말 소비 수요를 선제적으로 끌어내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2025 크리스마스 미디어데이’를 열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18종과 시즌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홀리데이 판타지’를 핵심 테마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동화적 디자인과 새로운 조형 기법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업이 대거 공개됐다. 올해 케이크 라인업은 기술 중심의 혁신 요소가 가장 크게 부각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초저온 성형, 이중 충진, 글라사주 코팅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핵심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