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오피스 공실 장기화, "주거 비율 줄이고, 개발방식 선진화" 해야...
서울 핵심지 오피스부터 지방 상가까지 공실률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상가 대신 주거 비율을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단순 임차인 모집 대신 수익률·입지 분석을 거치고 상가를 설계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4일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오피스 공실률 장기화 대책에 관해 "전통적인 핵심 도심권역에도 주거 수요가 굉장히 높아졌다며 "오피스는 핵심권역에도 신축·리모델링 공급이 꾸준한 만큼 오피스만 짓기보다는 주거·업무 복합 개발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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