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해외 직구? 개인통관번호 당장 바꾸세요"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개인통관번호 변경과 관련한 내용이 확산했다.
30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개인통관고유번호 유출이 왜 무섭냐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내 이름, 내 전화번호, 내 주소가 기입된 '시킨 적 없는 택배'가 중국에서 온다. 중국 번호라 보낸 사람한테 전화도 안 가고 경찰 불러서 개봉하면 수거도 못 해간다. 꼭 통관번호 재발급 받으시라"며 "마약, 탈세 등의 범죄에 연루되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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