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4%, 취임 후 '최저' 민주 39%·국민의힘 25%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5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9월 4주차)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p 오른 35%로 집계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