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근로자 추락' 인천환경공단 압수수색…중처법 위반 등 조사 노동 당국이 하수처리장 저수조의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청소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인천환경공단 본사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하청 사무실 등에 근로감독관과 경찰 3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