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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밝힌 미중무역협상 10가지 성과...투자이사회 설립 등 중국 상무부가 28일 지난 20~23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중국 측은 이번 협상에서 무역·투자·농업·금융·인공지능(AI) 등 10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이 각각 약 300억달러 규모의 상대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밝힌 10가지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중 무역이사회를 신설한다. 양국은 무역협상 메커니즘 산하에 무역이사회를 설치하고 양국 교역 최적화를 논의하기 2026-09-28 13:51:15 -
中 자동차업계가 CATL에 등 돌리는 이유 중국 자동차업계에 '탈CATL' 바람이 불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절대 강자인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거나 자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탈CATL 추세의 가장 두드러진 사례는 리샹(理想)기차의 경우라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28일 전했다. 리샹은 지난 6월 출시한 신형 L8에 CATL 배터리를 제외하고 신왕다(欣旺達)가 제조하는 배터리를 채택했다. 이어 신왕다의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에 26억위안(약 5200억원)을 투자해 11.17% 2026-09-28 10:39:35 -
중국, '반미 행보' 니카라과 금광 줍줍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남미 국가 니카라과에서 중국 기업들이 금광 개발권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올해 중반까지 니카라과 정부가 중국계 기업 22곳에 부여한 광산 개발권 면적은 120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28일 전했다. 이는 니카라과 국토의 약 10%에 해당한다. 니카라과에는 금광이 많으며, 금은 니카라과의 주요 수출 품목이다. 니카라과의 금은 최근 국제 시세 상승과 맞물려 주요 외화 수입원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 금 수 2026-09-28 10:18:44 -
정상회담 종료후 중국 "미국이 약속 이행할지 지켜볼 것"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이 마무리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합의의 실제 이행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논설에서 이번 정상회담을 역사적 방문이자 이정표적 의미를 갖는 회담으로 평가하면서도 "미국 측이 관세·기술 통제·대만 문제 등 핵심 현안에서 행동으로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 간 합의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미국의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 2026-09-28 09:27:45 -
[중국증시] "AI에 밀린 마오타이" 中소비주 '잃어버린 10년' 맞이하나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산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중국 소비주가 '잃어버린 10년'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중국 증시에서 소비주는 부진한 반면, 기술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뚜렷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중국 소비재 지수는 최근 6개월 동안 약 18% 하락하며 10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반면 AI 관련 종목 비중이 높은 기술지수는 2016년 수준의 두 배를 웃돌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6-09-27 16:50:55 -
미중 발표문 비교해보니…무역·AI는 합의, 희토류·대만은 '온도차' 2박 3일간의 미중 정상회담 이후 26일(현지시각) 양국이 각각 공개한 발표문을 비교하면 일부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합의를 이뤄 대화와 협력의 틀을 마련했지만, 희토류와 대만 등 핵심 현안에서는 양측이 강조한 내용에 상당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정상회담 성과를 정리한 8개 성과·합의 발표문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존중·공정·상호주의를 바탕으로 한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 구축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관세 인하 △무역위원회 등 경제& 2026-09-27 14:38:48 -
[신간] "중국의 동북, 우리의 북방"…6년간 3만㎞ 누빈 현직 외교관의 기록 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으로 구성된 중국 동북 3성은 한반도와 대륙을 잇고 북한과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가 남아 있고 조선의 연행사가 오갔으며, 조선인 이주와 항일운동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반도와 중국의 역사가 오랫동안 교차해 온 공간인 셈이다. 손창호 외교관이 중국 동북 3성을 직접 답사하며 역사와 현재, 한반도의 미래를 조망한 책 '중국의 동북, 우리의 북방'을 펴냈다. 현재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영사로 재직 중인 손 영사는 2020 2026-09-26 16:20:09 -
中, 세계 AI 인재 '블랙홀'로…AI 연구자 비중 美 추월 중국이 세계 주요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일하는 국가로 미국을 앞질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미국 싱크탱크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중국 연구기관인 카네기차이나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주요 AI 연구자 가운데 중국에서 일하는 비중이 41%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미국은 34%로 중국에 뒤졌다. 이는 2022년과 크게 달라진 결과다. 당시에는 미국에서 일하는 세계 주요 AI 연구자의 비중이 46%로 중국(27%)을 크게 앞섰다. 보고서는 이 2026-09-26 13:00:00 -
트럼프·시진핑 '관계 안정' 강조했지만…대만·AI 등 핵심 쟁점 '이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2박 3일 워싱턴 정상회담 일정이 25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두 정상은 개인적 친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 관리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무역·희토류·기술통제·인공지능(AI)·대만 등 핵심 현안에서는 구체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역 휴전 두달 연장...비민감 상품 교역 우대 이번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중 하나는 당초 11월 10일 종료 예정이던 무역전쟁 휴전 기한을 내년 1월 10일까지 두 2026-09-26 11:10:00 -
시진핑 방중 종료...올해 두번 더 트럼프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시 주석의 2박 3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은 이날로 종료됐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전 백악관을 찾은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다. 양국 정상은 백악관에서 티타임을 가졌으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도 티타임을 함께했다. 두 정상 부부가 차를 마신 곳은 백악관 레드룸이었다. 붉은색을 선호하고 이를 길상으로 여기는 중국의 문화 2026-09-26 08:59:20 -
[조용성의 현실중국] 기업인들 시진핑 동반 끝내 무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에 중국 재계 총수들이 동반할지 여부는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였다. 시 주석을 동반할 기업인들의 예상 명단이 나오면서 높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중국 기업인들의 미국행은 결국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중국은 시 주석의 이번 방미에 대규모 기업인단을 동행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 로이터통신은 비야디(比亞迪),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 샤오미(小米), 고션(궈쉬안, 國軒), 하이센스(하이신, 海信), 완샹(萬向)그룹, 중국은행, 중량(中糧)그룹(COFCO) 등의 2026-09-25 11:40:34 -
트럼프·시진핑, 대만 무기와 이란 제재 '빅딜' 성사됐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무기와 이란 제재의 거래가 이루어졌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4일(현지시간)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중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동참을 요구했고, 중국은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중단을 요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25일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시 주석이 미국에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신 2026-09-25 11:09:06 -
치파오 입은 펑리위안, 멜라니아와 中 도자기 감상…9년 만의 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양국 정상의 배우자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도 워싱턴에서 문화 교류를 통한 친교 행보에 나섰다. 두 영부인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을 함께 방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5일 전했다. 두 영부인이 찾은 곳은 중국 청화백자 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피콕 룸’이다. 미국 화가 제임스 맥닐 휘슬러가 공작을 소재로 꾸 2026-09-25 10:52:56 -
트럼프·시진핑, 김정은 정상회담 논의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북미 정상회담이 실제 대화 테이블에 올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면서 "두 정상은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등 주요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서방 매체 역시 2026-09-25 10:32:50 -
트럼프·시진핑, 북한·무역협상·대만·이란·우크라 등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이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무역팀이 마련한 새로운 공동 합의를 확인했다. 다만 인공지능(AI)과 대만 문제에서는 양국의 입장 차이가 재확인됐다.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무역팀이 새로운 협상을 진행해 새로운 공동 합의에 도달했다"며 " 2026-09-25 09:3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