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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부양책 지연 가능성에 하락…'트럼프 리스크'에 방산주 급등8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추가 부양책 발표가 예상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회격) 상무위원회 회의가 폐막하는 가운데 부양책 발표가 미뤄지거나 규모가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36포인트(0.53%) 하락한 3452.30, 선전성분지수는 74.22포인트(0.66%) 내린 1만1161.7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1.63포인트(1.00%), 29.17포인트(1.24%) 밀린 4104.07, 2321.59로 마감했다.
- 2024-11-08
- 17: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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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4%↓, 선전 1.28%↓8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36포인트(0.53%) 하락한 3452.30, 선전성분지수는 74.22포인트(0.66%) 내린 1만1161.7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1.63포인트(1.00%), 29.17포인트(1.24%) 밀린 4104.07, 2321.59로 마감했다.
- 2024-11-08
-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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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이달 페루·브라질 순방…"바이든과 정상회담 가능성"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중순 남미 페루와 브라질 순방에 나서 각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이 오는 13∼17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제31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페루를 국빈방문한다고 이날 전했다. 시 주석은 17∼21일에는 브라질을 국빈방문해 제19차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이번 APEC과 G20을 계기로 내년 1월 퇴임하는 조
- 2024-11-08
- 1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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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바이두, 스마트 안경 출시 예정…메타와 경쟁중국 ‘IT(정보통신) 공룡’ 바이두가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두가 다음 주 상하이에서 열리는 자사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바이두 월드’에서 AI 스마트 안경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기에는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내장돼 있으며 바이두의 AI 챗봇인 어니봇 기술이 적용돼 음성 대화 기능도 제공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또한 바이두
- 2024-11-08
- 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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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8일) 7.1433위안...가치 0.32% 하락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26위안 내린 7.165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09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65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69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6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1-08
-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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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수출지표 호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마오타이 5%↑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2기 집권으로 무역 전쟁 우려가 커졌지만, 수출 지표가 호전된 데다 내일(8일)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주요 지수 모두 2% 넘게 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6.85포인트(2.57%) 상승한 3470.66, 선전성분지수는 267.78포인트(2.44%) 오른 11235.9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21.41포인트(3.02%), 84.93포인트(3.75%) 뛴 4145.70, 2350.76로 마감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10월 수출액이 전년 동
- 2024-11-07
- 1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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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2.57%↑, 선전2.44%↑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6.85포인트(2.57%) 상승한 3470.66, 선전성분지수는 267.78포인트(2.44%) 오른 11235.9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21.41포인트(3.02%), 84.93포인트(3.75%) 뛴 4145.70, 2350.76로 마감했다.
- 2024-11-07
-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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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월 수출 깜짝 증가....트럼프 피해 '밀어내기 수출' 효과?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이며 19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트럼프 관세 리스크'를 우려한 중국 업체들의 '밀어내기 수출'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달러 기준으로 중국의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7% 증가한 3090억 달러(약 431조6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달 증가율(2.4%)는 물론, 로이터 시장 전망치인 5.2%를 훨씬 웃돈 것으로, 2023년 3월(14.8%)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내수
- 2024-11-07
-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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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럼프 시대] "눈에는 눈" 미중 관세전쟁 불가피...경제개혁·기술자립도'트럼프 2.0 시대'를 앞둔 중국 지도부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중국산 제품에 최대 6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다.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박에 맞닥뜨린 중국 경제가 수출에 의존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미·중간 무역전쟁이 또다시 격화한다면 중국 경제에 미칠 충격파가 클 수밖에 없다. 중국 민생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의 관세 폭탄으로 중국의 수출이 3% 줄어들 것이며, 특히 첨단산업을 비롯해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
- 2024-11-07
-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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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1659위안...가치 0.94% 하락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666위안 올린 7.165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86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40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29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5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1-07
- 1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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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나스닥 상장한 中위라이드는 어떤 기업?“자율주행 창업 붐은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정책, 기술 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을 따라잡았다. 중국 기업들은 실전에 더 능하다. 지난 수년 동안 국내외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만큼 업계는 향후 2년 안에 중국 로보(무인)택시 산업이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한다.”(중국 매체 계면신문) 원위안즈싱(文遠知行·위라이드)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중국 로보택시 기업 최초로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자 중국 업계는 “세계 최초의 로보택시주(株)가 탄생했다”
- 2024-11-0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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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신중한 中 "美 인민의 선택 존중...평화공존 바라"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6일(현지시각) 중국 외교부는 "대미 정책은 일관된다"는 신중한 답변을 내놓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후보는 대(對)중국 관세를 급격히 올리겠다고 위협해왔는데, 중국은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내정으로, 우리는 미국 인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관세 문제에 관해서는 "가정적
- 2024-11-06
- 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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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09%↓, 선전 0.35%↓6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18포인트(0.09%) 하락한 3383.81, 선전성분지수는 38.80포인트(0.35%) 내린 10968.1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0.29포인트(0.50%), 24.01포인트(1.05%) 밀린 4024.28, 2265.83으로 마감했다.
- 2024-11-06
- 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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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160억뷰...中도 개표 결과 '예의주시'미국에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개표 결과를 지구 반대편 중국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특히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미국 대선 관련 이슈 클릭 건수가 160억뷰에 달할 정도로 뜨겁다. 반면 중국 관영매체는 실시간 개표 결과 등 사실 위주 보도에 집중하고 있다. 베이징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중국 SNS 웨이보에서 '미국 대선'을 주제로 한 해시태크(#)가 약 160억건, 댓글 수만 400만건이 넘는다. 실시간 검색어 '톱10'의 절반이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
- 2024-11-06
- 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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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6일) 7.0993위안...가치 0.03% 상승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3위안 내린 7.09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41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75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38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4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1-06
-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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