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극본 유아인)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가수 이창섭이 서울에서 전국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창섭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퍼러(The Wayfarer)’를 개최했다. ‘더 웨이퍼러’는 이창섭이 지난 2019년 1월 진행한 솔로 콘서트 이후 6년여 만에 준비한 전국투어다. 서울 첫 콘서트에선 이창섭의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최초로 공개된 퍼포먼스, 깜짝 연기로 즐거움을 더한 VCR 등 풍성한 볼거리가 꽉 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이창섭은 최근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lsqu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인기 유튜버 감스트와 말왕도 참석했다. 이들은 3만5000여명의 관중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노래 2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3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로제의 신곡인 '넘버 원 걸'은 싱글차트 84위로 처음 100위 안에 들었다. 1위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 2위는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으로 지난주와 같다. '아파트

밴드 혁오의 멤버 오혁(31)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29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오혁이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식 일자나 예비신부의 신상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혁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오혁은 지난 2014년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했다. 이후 '위잉위잉' '와리가리' '공드리' 등을 흥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걸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다시 한번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멤버들은 29일 "저희 5명(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29일부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로서, 저희의 이익을 위해 성실히 매니지먼트를 할 의무가 있다. 저희 5명은 지난 13일 어도어에 의무 위반 사항을 시정해달라는 마지막 요구를 했다. 시정 요구 기간인 14일이 지났지만, 어

걸 그룹 뉴진스가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한 데 이어 어도어에 보낸 내용 증명에 관한 답변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29일 오전 어도어의 입장문을 취재진에게 전달했다. 어도어는 뉴진스가 지난 13일 보낸 내용 증명에 약 26장 분량의 회신을 보냈다. 앞서 뉴진스가 어도어에 보낸 내용 증명에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를 포함해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전속 계약 해지 발표 후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민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밴드 비틀스가 1995년에 발표한 곡 'Free as a Bird'의 표지를 올렸다. 더욱이 뉴진스가 지난 28일 어도어에 전속 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을 한 상황이라 관심을 모았다. '뉴진스맘'으로 불리는 민 전 대표이기에, 뉴진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건 아닌지 추측된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혼외자 스캔들이 불거진 배우 정우성이 대중에 모습을 비출까. 올 한 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이 모이는 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정우성은 13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앞서 정우성의 청룡영화상 참석은 문제가 없을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24일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상황이 반전됐다. 특히 정우성은 아들에 대해선 책임지겠다면서도, 문가비와 결혼하지는

걸 그룹 메이딘 멤버 가은이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143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가은이 오늘부로 팀에서 탈퇴한다. 가은은 지난 9월 데뷔 후 메이딘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개인적 사정들이 겹치면서 팀 활동의 수행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딘은 6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잠정적으로 보류한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보도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을 알려드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됐다. 양홍원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팬들아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홍원은 자신의 딸을 껴안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인가요?", "결혼은 언제 하나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엠넷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를 통해 유명해졌다.

"어도어가 계약 위반을 해 우리의 전속계약 해지는 정당하다." 걸그룹 뉴진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퀘어 삼성역센터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바 있다. 민 전 대표 복귀 외에 뉴진스는 어도어에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가 입장을 발표했다. 어도어는 28일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향후 일정도 지

영국 공영방송 BBC가 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국가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27일(현지시간) BBC는 "한국 영화계 A급 스타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35)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문가비와 결혼 계획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혼외 출산이 여전히 금기시되는 한국 사회에서 이번 발표는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뉴진스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하니는 "우리가 보낸 시정 요구 시한이 오늘 자정이면 끝난다. 오늘 업무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하이브와 현재 어도어는 개선 여지나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 요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긴급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매일 해외 스케줄이 있다. 내일 오전도 일본 스케줄이 있어서 출국하고 다음 주나 되어서 온다.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