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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감사원에 문체부 공익감사 청구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감사원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체육회는 10일 감사원에 문체부의 위법·부당한 체육 업무 시정을 위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청구서는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60여개 회원종목단체,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박노준), 한국올림픽성화회(회장 조규청), 대한민국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 등과 함께 제출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계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 및 국
- 2024-10-10
-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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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 Q스쿨 도전…美 진출은 아직"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응시한다. 윤이나는 10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했다. 14번 홀을 플레이 중인 오후 4시 현재 버디 5개, 보기 1개로 +9점을 쌓았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개,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 -3점이 부여된다. 출전에 앞서 윤이나는 "LPGA 투어 Q 스쿨에 응시 원서를 냈고 참가할 예정&q
- 2024-10-10
- 1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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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멤버도 칼바람'…kt "조용호·박시영 등 11명 방출"우승 멤버도 방출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kt 위즈는 10일 "외야수 조용호를 비롯한 11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출 명단에는 조용호를 포함해 투수 박시영, 하준호, 조용근, 박시윤, 김지민, 한민우, 윤강찬, 외야수 최정태, 김규대, 홍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조용호, 박시영, 홍현빈은 지난 2021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며 구단 역사상 최초 우승에 힘을 보탠 선수들이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법.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자 방출로 이어졌다. 그래도 방출
- 2024-10-10
-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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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4개월 만에 채워졌다'…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은 신상우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이 드디어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신상우 WK리그 창녕WFC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다. 2027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통해 중간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표팀 감독직은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 4개월 동안 팀을 이끌었던 콜린 벨 감독과 계약이 지난 6월 상호 협의 하에 종료된 후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한편, 신 신임 감독
- 2024-10-10
-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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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개선 거부한 대한체육회에 시정명령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불공정 개선을 거부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 시정명령을 했다. 문체부는 10일 "지난 8일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 거부 건에 이어 임원의 임기 연장 심의 관련 불공정성 개선 거부 건에 대한 시정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달 3일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 상향 권고(지난 2월)' 이행을 요구했다. 현재는 한 단체의 임원이 비위를 저지르면 해당 단체가 징계를 내린다. '일명 셀프 징계
- 2024-10-10
-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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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골프 신동, 마스터스·디 오픈 출전 고사중국 아마추어 골퍼가 프로골퍼도 나가기 힘든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포기했다. 중국의 딩워니는 지난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종료된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에서 같은 국적의 저우 지친을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직후 캐디를 자처한 자신의 아버지와 포효했고,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딩워니는 지난해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14회 대회에서 호주의 제스퍼 스터브스에게 연장 대결 끝에 패배했다. 준우승에
- 2024-10-10
- 0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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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 연장 11회 끝내기…'강철 매직' kt, 준PO 최종전 간다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벼랑에 몰렸던 kt 위즈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4차전에서 극적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kt는 9일 경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6대5로 신승을 거뒀다. 팽팽한 경기력으로 연장전에 접어든 두 팀은 스코어 5대5 11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온 심우준의 내야 안타로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다. 이로써 kt는 1승 2패로 뒤지던 시리즈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역대 준PO
- 2024-10-09
- 2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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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배드민턴 사랑하는 마음 커졌냐' 질문에 울컥…"많이 힘들었다"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던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냐'는 질문에 눈물을 보였다. 안세영은 9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단체전 예선에서 2경기 단식을 승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냐'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대답을 흐렸다.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
- 2024-10-09
- 1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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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준PO] 'KS 리턴매치·광주일고 대전' LG·kt 3차전 승리하면 100% 확률 잡는다'100%의 확률을 잡아라'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1승 1패를 나눠가진 두 팀에게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3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KBO 역사를 살펴보면 1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6차례 모두 3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그렇기에 양 팀은 이번 대결에 필사적으로 나서야 한다. 특히 이번 대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KS) 리턴
- 2024-10-08
- 1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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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준PO] '강철매직' kt, 또 변화 택했다…강백호 2번·황재균 5번 배치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라인업에 또 변화를 줬다. 이 감독은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LG 트윈스와 경기에 나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은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황재균(3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정준영(좌익수)으로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웨스 벤자민이다. 이 감독은 라인업에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김민혁이 몸살 경기를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24-10-08
-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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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드래프트 신인 계약 완료…정현우·정우주 5억, 10순위 김영우 2억에 도장 '쾅'2025년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힌 10구단 선수들의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LG는 8일 지난달 11일 열린 '2025년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 12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금을 살펴보면 1라운드 10순위 지명을 받은 투수 김영우는 2억원, 2라운드 지명자인 투수 겸 내야수 추세현은 1억5000만원이다. 이로써 LG를 끝으로 10개 구단이 모두 신인 계약을 완료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키움 히어로즈는 1라운드 지명자인 투수 정현우에게 5억원이라는 거액을 쐈다. 정현우
- 2024-10-08
-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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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강백호 측 "윤이나와 열애설? 확인해 보겠다"kt 위즈 야구 선수 강백호가 골프 선수 윤이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서울은 강백호와 윤이나가 평소 남매처럼 절친한 사이로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7일 단독 보도했다. 앞서 강백호는 윤이나가 출전한 경기에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매체는 "지난달 8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끝난 뒤 클럽하우스 앞에서 강백호가 윤이나를 기다리다가 함께 차를 타고 갔다"면서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강백호가 윤이나를 응
- 2024-10-07
- 1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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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승멤버' 최동환 등 6명 방출LG 트윈스가 선수단 재편을 위해 6명을 방출했다. LG는 선수단 정리를 위해 투수 최동환, 김단우, 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 전진영 등 6명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최동환의 방출이 눈길을 끈다. 최동환은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42⅓이닝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며 29년 만의 구단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올 시즌 26경기 22이닝 평균자책점 6.95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 수)도 지난해 1.39개에서 2개로 폭등했다. 한편 LG는 오는 8
- 2024-10-07
-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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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대의원총회 중단 요구…"정관 위반"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김택규 회장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임원을 해임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지하고 나섰다. 7일 문체부는 "11일 예정인 배드민턴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 대해 정관 위반 및 국정감사 지적을 이유로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정관 제8조 제2항 제3호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회의 목적을 제시해 소집을 요구한 때'를 근거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소집했다"라면서 "하지만 이번 총회 안건은 일부 임원의 불
- 2024-10-07
- 14: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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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형 골프장, 기준 바꾸면 싸진다대중형 골프장 기준을 최고치로 바꾸면 수도권 골프장 그린피가 2만원 저렴해진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 주요 내용은 대중형 골프장 그린피 상한을 4~6월과 9~11월 평균 그린피에서 최고 그린피로 변경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2년 11월 비회원제 골프장을 도입했다. 대중형 골프장 기준을 그린피 최고치가 아닌 평균치로 규정했다. 이러한 규정 때문에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그
- 2024-10-07
- 1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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