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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어떻게 쓸지 밝혀라"…상장사 관련 공시 규제 강화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전경
금융당국이 상장사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전 과정에 대한 공시를 대폭 강화한다. 자기주식을 활용한 편법적 경영권 방어를 차단하고 주주환원 목적의 활용을 유도해 기업가치 제고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오는 30일 공포 즉시 시
0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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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차AI헬스케어, 日기업 526억원 공급계약 체결에 상한가
차AI헬스케어가 일본 기업과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1분 기준 차AI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730원(29.98%)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치솟아 잠시 상승폭을 줄였으나 재차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전날 차AI헬스케어가 일본 닛쇼메디컬과 총 526억원 규모의 상품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0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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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DL이앤씨, 사우디서 8533억원 추징금 통지에 14%대 급락
DL이앤씨가 사우디 과세당국으로부터 8500억원 규모의 추징금 부과 통지를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기준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14.59%) 내린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DL이앤씨는 사우디 과세당국(ZATCA)으로부터 총 8533억원 규모의 추징금 부과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회사 자기자본(5조2441억원)의 16
0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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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TF 출범…T+1·거래시간 연장 추진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전경
금융당국이 결제주기 단축(T+1)과 거래시간 연장, 토큰증권(STO)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을 아우르는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등 자본시장 인프라 전반
0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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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두산, 광모듈용 CCL 성장 본격화…목표주가 260만원"
메리츠증권은 23일 두산에 대해 광모듈 시장 확대에 따른 전자BG(전자소재 사업부)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0만원에서 260만원으로 8.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광모듈 고도화에 따른 인쇄회로기판(PCB)과 동박적층판(CCL) 병목이 구조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광모듈향 CCL은 두산 전자BG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0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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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MSCI 복귀 도전…시장 접근성 평가에 기대감 '흔들'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DM)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재등재 여부가 24일 새벽(한국시간) 공개된다. 한국은 2008년 관찰대상국에 올랐지만 시장 접근성 문제로 선진국 승격에 실패한 뒤 2014년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이번에 12년 만의 복귀에 도전한다. 다만 최근 MSCI가 핵심 접근성 항목 대부분에 '개선 필요' 평가를 유지하면서 재등재 가능성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
02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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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코스닥] "투자할 기업이 없다"…사람도 돈도 떠나는 코스닥
코스닥 지수가 4년 만에 1000을 넘은 지난 1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올해로 개장 30돌을 맞는 코스닥이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4월 1229를 찍은 뒤 하락세가 이어지며 다시 900선에 갇힌 형국이다. 형님인 코스피가 9000을 넘긴 것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증권가에선 "지금 코스닥은 투
02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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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울반도체, AI 검사장비 고도화·MLCC 설비 공급 확대 기대에 20%대 강세
한울반도체가 인공지능(AI) 기반 검사장비 고도화와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사 대상 설비 공급 확대 기대감에 20% 넘게 오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4480원(25.14%)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3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울반도체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에 단독 선정돼 '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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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기가비스, ABF 기판 투자 확대 수혜 기대…목표주가 12%↑"
메리츠증권은 22일 기가비스에 대해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반 반도체 패키지 기판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11.8%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존 당사 예상보다 수주 확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며 "최근 중국 고객사향 수주까지 합산할 경우 현재 수주
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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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9000선 안착 시험대…MSCI·마이크론·PCE에 쏠린 눈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열린 코스피 9000p 돌파 기념행사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이사장(사진 앞줄 정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미국 물가지표, MSCI 시장 분류 리뷰 결과를 소화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이란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투자심리가 회복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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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의 주주톡] 자회사 상장 가결한 다산네트웍스…'주주 보호' 어디까지면 충분할까
중복상장을 둘러싼 우리 주식시장의 오래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금융당국이 모자회사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는 가운데 다산네트웍스가 자회사 디티에스(DTS) 상장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려 통과시키면서 사실상 첫 시험대에 오른 것입니다. 핵심은 단순히 자회사를 상장하느냐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얼마나 보호했느냐입니다.
19일 열린 다산네트웍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디티에스 상장 승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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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14조 자산가 김병주 회장, 홈플러스 회생 책임져야"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책임 있는 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거듭 압박했다. 최근 추가 운영자금 지원을 둘러싸고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리츠 측은 김 회장의 보증 참여가 상식적인 요구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9일 메리츠금융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에 투자한 MBK 3호 펀드는 홈플러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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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홈플러스 사태 최대 책임은 MBK…수익 누렸다면 책임도 져야"
서울 강남구 소재 메리츠금융타워 전경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자구 노력과 자금 지원 계획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금 투입과 손실 부담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앞서 MBK파트너스와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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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의 주주톡] "장부 좀 봅시다"…경영권 분쟁의 무기에서 주주 정보권으로
주주행동주의가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회계장부 열람권은 경영권 분쟁이나 행동주의 투자 과정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소액주주 플랫폼과 주주연대가 직접 행사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요.
주주들이 회사의 회계장부를 직접 들여다보며 경영 판단을 검증하려는 움직임입니다.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 자체를 확인하려는 '정보권 행동주의'가 나타나고
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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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소비자경보 발령…"하루 최대 60% 손실 가능"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금융감독원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대해 최근 투자자금이 급증하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개별 종목의 주가 변동성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인 만큼 단기간에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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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기사로 93억 챙겼다"…금융당국, 주가조작 연루 전·현직 기자 7명 송치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전경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이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선행매매를 통해 9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현직 기자 연루 주가조작 사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18일 금감원은 주가조작 세력 사건의 총책인 공인회계사 A씨와 현직 기자 B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다른 현·전직 기자 등 5명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 의견을 달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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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에 돈이 몰린다] 반도체에서 전력까지…AI 밸류체인 따라 움직인 2700조원
'9000피 시대'가 개봉박두다. 연초 이후 지수 상승률은 100%에 육박한다. 증시를 뜨겁게 달구는 건 인공지능(AI) 랠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넘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력 인프라 등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자금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 연초 이후 AI 밸류체인에 유입된 자금만 2700조원 넘는다. 이른바 '삼전닉스'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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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에 돈이 몰린다] 산일전기 주가가 100% 뛴 이유…AI '스필오버'에 대박나는 '수혜주'
인공지능(AI) 투자 수혜주는 더 이상 반도체 기업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촉발된 투자 사이클은 반도체와 장비업체를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산업용 로봇까지 밸류체인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AI가 고도화될수록 새로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영역으로 자금과 투자가 이동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산일전기는 95.23%, HD현대일렉트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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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약정액 167.5조원 역대 최대…M&A 둔화·기업대출 확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시장이 지난해 펀드 수와 출자약정액, 투자집행 규모 모두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수·합병(M&A) 시장 둔화 영향으로 경영참여형 투자는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과 메자닌 등 비경영참여형 투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투자 방식은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0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