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기자의 최신 기사

  • [아주 쉬운 재무제표] 회사가 망했다는 신호? '자본잠식'이 뭐길래…   정부가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재무제표 용어가 있다. 바로 '자본잠식'이다. 최근 정부는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면서 완전자본잠식 기업에 대한 심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본잠식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새로 지정된 코스닥 기업은 모두 3곳이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올해 자본잠식률 61.8%를 기록해 관리종
    3일전
  • [신동근의 증시 한 컷] 회생 신청 한 달 전까지도 '매수'…증권사 리포트는 왜 사라고만 할까 회생절차를 신청한 기업에도 투자의견은 '매수'였다. 기업의 재무구조 악화와 유동성 우려가 드러난 상황에서도 투자의견은 좀처럼 하향되지 않고 목표주가만 낮추는 관행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주요 증권사들은 불과 한 달 전까지도 일제히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달 22일 보고서에서
    4일전
  •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청약 무산 사과…"금전 보상 검토"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청약에 참여한 국내 개인·법인 전문투자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금전적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전날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결정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내용과 금전적 보상을 포함한 고객 신뢰 회복 방안을 다각
    4일전
  • 중동발 먹구름 걷히자…전문가들 "코스피 1만 시대 열린다" 한국 경제에 석 달 넘게 먹구름을 드리운 '중동 리스크'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중동 리스크는 금리 인상(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버블 가능성과 함께 우리 경제의 3대 대외 변수로 꼽혔다. 중동발 리스크가 조만간 걷힐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에선 '코스피 1만’ 기대감이 다시 살아났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 타결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전문가들은 하반기 추가 상승 가능
    5일전
  • 코스피 던진 외국인, 주식 빌리고 공매도도 늘렸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 일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2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공매도 거래와 대차거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물 매도와 공매도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한층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지난 12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22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12일 순매수로 돌아서
    5일전
  • [특징주] 효성화학, 거래재개 첫날 17% 급락   효성화학이 거래재개 첫날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결정으로 상장폐지 우려는 해소됐지만 장기간 거래정지 이후 차익실현과 거래 재개를 기다렸던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 기준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600원(17.48%) 내린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화학은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6일전
  • '스페이스X 0주 배정' 논란에 금감원 경위 파악…미래에셋 점검   스페이스X 로켓 발사 장면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국내 청약 무산 사태와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공모주를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하면서 투자자 보호 절차와 사전 안내 과정 등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판매 과정에
    6일전
  • 東도 西도 '곱하기 버튼' 눌렀다…레버리지 상품이 거래대금 상위권 장악   국내외 개인투자자들이 일제히 ‘레버리지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대금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가 서학개미들의 최대 매수 종목으로 떠올랐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위험을 줄이기보다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에 적극 베팅하는 모습이다.  
    6일전
  • "스페이스X 담는다더니"…1.8조 몰린 ETF, 실제 확보는 '0주' '스페이스X IPO' 흥행의 수혜를 노렸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들의 계산이 어그러졌다. 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됐지만 공모주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추진한 스페이스X IPO 공모주 사모 청약에서 최종 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면서 이를 활용하려던 한국투자신탁운용 측 계획도 변경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공지를 통해 당초 추
    7일전
  • 삼성전자 11일간 2.6% 하락에 레버리지는 10.5% 급락…무서운 '복리 효과'   '복리 효과'가 투자자들에게 실감되는 순간이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개별 종목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손실이 기초자산 대비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다. 주가 하락 폭은 크지 않았지만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 때문에 이른바 '음의 복리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9일전
  • 금감원·네이버페이, '모험자본 플랫폼' 7월 출범…벤처투자 정보 비대칭 해소 나선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금융감독원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모험자본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처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증권사와 자금 조달이 필요한 벤처기업 간 정보 비대칭을 줄여 모험자본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네이버페이, 중소벤처기업부,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9일전
  • '역대급 변동성' 금감원, 증권사 내부통제 점검 강화…"해외투자·고위험 마케팅 엄정 대응"   서재완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가 11일 '시장 변동성 대응 강화를 위한 내부감사 간담회'를 주재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증시·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특히 해외투자 관련 과열 마케팅과 특정 상품 쏠림 영업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감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
    10일전
  •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급락 딛고 반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급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프리마켓에서 5% 넘게 밀렸지만 개장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3%) 오른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만4000원(3.13%) 상승한 21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두 종목은 프리마켓에서
    10일전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4.5% 급락…7700선으로 밀려   국내 증시가 전날 폭락에 이어 추가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4%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도 1%대 하락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조8612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
    10일전
  • [속보] 코스피, 366.11p(4.52%) 내린 7730.82 마감 코스피, 366.11p(4.52%) 내린 7730.82 마감 코스닥, 16.20p(1.67%) 내린 951.61 마감
    10일전
  • [특징주] 미국·이란 충돌에 방산주 강세…폭발사고 한화에어로도 이틀째 상승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재차 격화되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방산 수요 확대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9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0.89%) 오른 10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99% 상승한 데 이어 이
    11일전
  • [단독] 상장 때 약속 못 지키는 기술특례 기업…거래소, 본업 이탈·실적 부진 관리 강화한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RX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 상장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 나선다. 상장 당시 제시한 성장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시에 입성한 뒤 실적 부진이 이어지거나 본업과 무관한 신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제도 보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기술특례 상장기업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코스닥시장 관련
    11일전
  • [반대매매 공포가 현실로] '빚투' 자금 64조원 쌓였는데…역대급 증시 변동성에 반대매매에 우는 개미들   장중 코스피가 8천선을 회복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반대매매 우려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공식 통계로 확인되는 미수거래 반대매매 규모만 최근 두 차례 집계에서 3053억원에 달한 데다 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한 ‘빚투’(빚내서 투자) 잔고까지 고려하면 실제 시장이 받고 있는 강제청산 압력은 통계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11일전
  • 증시 반등했지만…반대매매 이틀간 '3053억' 3년만에 최고치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로 마감했다. <사진=연합> 전례 없는 '롤러코스터 장세'다. 전날 8% 넘게 급락한 코스피가 9일 8% 이상 급등하며 80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급등했지만 지난 2거래일 동안 이어진 증시 급락 여파에 반대매매 규모가 3000억원을 넘어섰다.
    11일전
  • [특징주] 피에스케이, 반도체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에 급등   반도체 공정 장비 업체 피에스케이가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 기준 피에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원(27.07%) 오른 1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장비 업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26.27% 급등한 데 이어 5일에도 10.58% 상승하며
    1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