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선 시사한 트럼프…오바마와 3선 대결 가능성에 "좋다"
    3선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대결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정적 질문이지만 3선 출마가 허용된다면 오바마 전 대통령과 경쟁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좋을 것이다. 나는 그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이 내게 (다음 대선에도) 출마하라고 하고 있다. 3선 출마에 대한 이야기가
    • 2025-04-01
    • 10:43:07
  • 트럼프 "北 김정은과 소통 중…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소통 중이며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에게 연락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여러분은 이 말을 듣기를 싫어하지만,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나는 그와 환상적으로 잘 지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5-04-01
    • 09:48:23
  • 현대차, 관세 여파로 美판매점에 가격인상 가능성 고지…"2일 이후부터"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관한 관세 부과에 따라 자사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들에게 차 가격 인상 가능성을 고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현지 딜러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재의 차 가격은 보장되지 않으며, 4월 2일 이후 도매 차량은 (가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커 CEO는 "관세는 쉽지 않다"며 가격 인상 검토가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영향임을 시사
    • 2025-04-01
    • 09:16:07
  • 트럼프 "상호관세, 타국이 미국에 부과해 온 것보다 낮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현지시간)부터 부과되는 상호관세를 재차 예고하면서 다른 국가들의 대미 관세율 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미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호관세 내용에 대해 “어쩌면 내일(4월 1일) 밤 또는 아마 수요일(4월 2일)에 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율과 관련해 “그들(다른 나라)이 우리한테 무엇을 부과하든 우리도 부과하겠지만 우리는 그들보다 친철하다”며
    • 2025-04-01
    • 09:01:23
  • [속보] 中 "오늘부터 대만 주변 육해공·로켓군훈련 시작"
    中 "오늘부터 대만 주변 육해공·로켓군훈련 시작"
    • 2025-04-01
    • 08:42:45
  • [뉴욕증시 마감] 상호관세 앞두고 반발 매수···엔비디아·테슬라 낙폭 축소
    3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반발 매수에 반등하며 낙폭을 줄였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86포인트(1.00%) 오른 4만2001.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91포인트(0.55%) 상승한 5611.8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70포인트(-0.14%) 내린 1만7299.29에 장을 마감했다.
    • 2025-04-01
    • 08:29:50
  •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아…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아…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 2025-04-01
    • 07:27:18
  • [속보] 트럼프 "상호 관세, 어떤 경우는 상당히 낮을 것"
    트럼프 "상호 관세, 어떤 경우는 상당히 낮을 것"
    • 2025-04-01
    • 07:22:36
  •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디테일, 미 동부시간으로 1일 밤 내지 2일 보게 될 것"
    트럼프 "상호관세 디테일, 미 동부시간으로 1일 밤 내지 2일 보게 될 것"
    • 2025-04-01
    • 07:19:41
  • 美 상호관세 부과 앞두고 무역 장벽 보고서 공개…韓 쇠고기·네트워크망 등 포함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오는 2일(현지시간) 예고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망라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USTR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국가별 무역 평가 보고서(NTE)'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한국에 대해서는 약 7페이지 분량으로 서술됐다. 한국과 관련한 보고서에는 미국산 쇠고기 30개월령 이상 수입 제한 문제, 화학 물질 등록·평가에 관한 규제, 네트워크 망 사용료, 공공 부문에 적용되는 클라이드 서비스 보안인증(
    • 2025-04-01
    • 06:12:23
  • [ASIA Biz] 日,트럼프 車관세로 최대 126조 손실 전망…대처 방안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부터 25%의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 사회가 긴장 중인 가운데 일본은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고심하고 있다. 우선은 미국과의 협의를 계속해 설득시켜 나간다는 방침이지만, 미국 측의 속내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다음 날인 27일 “일본은 그동안 다양한 레벨에서 자동차 관세에 대한 예외를 요구해 왔다”면서 “매우 유감&r
    • 2025-04-01
    • 06:00:00
  • [ASIA Biz] 日, 트럼프 관세 돌파구 못찾나…이시바 외교 실패 목소리 고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2월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일본의 경제 외교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지만 일본 역시 트럼프발(發) 관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트럼프 1기 시절인 아베 신조 전 총리와 대비해 이시바 총리의 외교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1조 달러(약 14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등을 당근으로 제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의 관세 여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 2025-04-01
    • 06:00:00
  • [ASIA Biz] 베트남 추가 도약의 원동력은 '민간경제', 롤 모델은 '한강의 기적'
    베트남의 민간경제는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베트남이 산업화와 국제 통합을 추진하는 현 시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베트남 경제가 한 발짝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간경제부문의 역할이 필수적인 가운데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의 경제 성장 경험이 베트남에 있어 중요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베트남의 민간경제의 방향과 개혁 의지 '베트남 정치권력 서열 1위' 또럼(To Lam) 서기장은 최근 '민간경제개발 - 번영하는 베트남을 위
    • 2025-04-01
    • 06:00:00
  • [ASIA Biz] 한국 기업의 생산·R&D 거점으로 거듭나는 베트남…'윈윈의 기회'
    세계 경제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베트남 투자자본 흐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 규모는 70억 달러(약 10조2585억원) 증가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920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1만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삼성, LG, SK, 현대, 롯데 등 주요 대기업들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등 첨단 산업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은 점차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내 연구개발(R&D) 및
    • 2025-04-01
    • 06:00:00
  • 프랑스, 애플에 과징금 2393억원 부과…"지배적 지위남용"
    31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쟁 당국은 애플이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프랑스 당국은 이날 애플이 2021년 4월 도입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공정 경쟁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애플에 1억5000만 유로(약 2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해당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다른 앱이나 사이트를 이용한 기록 등을 추적할 때 반드시 사전 동의를 얻도록 강제해,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의 검색 활동, 앱 이용 기록 등을 추적해 맞춤형 광고를 보내온 광
    • 2025-03-31
    • 2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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