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가계부] 3%대 물가에…하위 20% 생계비 늘고 월 28만원 적자
    [2분기 가계부] 3%대 물가에…하위 20% 생계비 늘고 월 28만원 적자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오르면서 소득 하위 20% 가구가 먹거리와 주거비, 의료비 부담에 지출 중 3분의 2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으로 소득은 늘었지만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보다 28만원가량을 더 지출하며 적자 살림을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109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137만2000원으로 5.2% 늘어 월평균 흑자액은 -27만7000원을 기 2026-08-27 12:00
  • 정부, 글로벌 핵심 투자자와 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점검
    정부, 글로벌 핵심 투자자와 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점검 정부가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외환시장 24시간 거래를 지원하는 e-FX 가이드라인 마련, 결제촉진대금 납부수단 확대, 원화 국제 결제망 구축 등 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장 안착을 위한 세부 운영방식 점검에 나선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26일 '글로벌 핵심 투자자 협의체'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최근 진행 중인 한국 외환 및 자본시장 제도개선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정책 현황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2026-08-27 12:00
  • [2분기 가계부] 월급 통장 위협하는 고물가…근로자 2분기 실질임금 0.8%↓
    [2분기 가계부] 월급 통장 위협하는 고물가…근로자 2분기 실질임금 0.8%↓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 근로자 실질임금이 감소했다. 월별 실질임금도 3년여 만에 지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403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만3000원) 증가했다. 반면 명목임금에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3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2만8000원) 감소했다. 분기 기준 실질임금 2026-08-27 12:00
  • 한은 총재 선제적 금리 인상…가래 대신 호미로 막는다
    한은 총재 "선제적 금리 인상…가래 대신 호미로 막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인상한 배경에는 물가 오름세가 확산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향후 정책 비용을 줄이겠다는 판단이 깔렸다.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 측 물가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금리 인상 시점을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중요한건 물가 오름세에 대한 판단, 소득여건 개선과 강한 성장세가 내년까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물가 오 2026-08-27 11:44
  • 한은 총재 선제적 금리 인상으로 물가 오름세 확산 막아야
    한은 총재 "선제적 금리 인상으로 물가 오름세 확산 막아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국내 경제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상승세를 이어 가고 물가 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신 총재는 이번 인상 결정의 배 2026-08-27 11:32
  • 수도공고 100년 청사진 마련…AI·에너지 인재 양성 특화
    수도공고 '100년 청사진' 마련…AI·에너지 인재 양성 특화 정부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학교 부지를 매각해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전 재원을 바탕으로 첨단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인공지능(AI)·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재정자립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27일 서울 강남구 수도공고를 찾아 학교 발전 전략과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기후부와 한국전력공사, 수도공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도공고는 현재 미래 인재 육성 전략을 담은 '수도공고 백년대계' 2026-08-27 11:30
  • 퇴직연금으로 10·20년 국채 직접 투자…내달 첫 청약
    퇴직연금으로 10·20년 국채 직접 투자…내달 첫 청약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투자 대상은 10년물과 20년물로 첫 청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 시행 및 시스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서 일반 국민은 9월부터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다. 도입 초기에는 2026-08-27 11:00
  • 휴머노이드·피지컬 AI 5.5조 투입…초격차 산업강국 만든다
    휴머노이드·피지컬 AI 5.5조 투입…초격차 산업강국 만든다 휴머노이드 시장이 오는 2035년 38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2030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또 농업, 건설 등 8대 핵심분야 피지컬 인공지능(AI)실증을 위해 2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기획예산처는 2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제2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 △8대 핵심분야 피지컬 AI 실증 추진 방안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방안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 2026-08-27 11:00
  • 한은, 금리인상 강수…코스피 싹 빠진다 vs 물가 잡아야 여론 보니
    한은, 금리인상 강수…"코스피 싹 빠진다" vs "물가 잡아야" 여론 보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인상하면서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전월 2.50%에서 2.75%로 올린 데 이은 2연속 인상이다. 과거 한은이 금리를 연속으로 올린 사례는 손에 꼽히지만, 금리 인상 사이클 초입부터 연달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예상을 웃도는 강한 경기 성장세가 있다.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2026-08-27 10:46
  • [전문] 금리 3%로 백투백 인상…선제적 대응으로 물가 상승 방지
    [전문] 금리 3%로 '백투백' 인상…"선제적 대응으로 물가 상승 방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비 회복세도 점차 확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는 그간 높아진 비용압력의 전이가 지속되고 소득 여건의 개선에 따른 수요 측 압력도 점차 커지 2026-08-27 10:45
  • 한은, 기준금리 2연속 인상…강한 성장에 물가 압력 선제 대응
    한은, 기준금리 2연속 인상…강한 성장에 물가 압력 선제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2연속 인상했다. 반도체발 경기 호조에 수요 측 물가 압력 상승을 선제적으로 잡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날 금통위는 올해 여섯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높였다. 전월 2.50%에서 2.75%로 인상한 뒤 두 차례 연속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금통위가 인상을 택한 주요 배경으로는 예상보다 강한 경기가 꼽힌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제는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른 물가 압력 경계감을 2026-08-27 10:18
  • 대형유통업체 갑질 과징금 위반액의 최대 2배…상습 위반 100% 가중
    대형유통업체 '갑질' 과징금 위반액의 최대 2배…상습 위반 100% 가중 대규모 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기는 등 중대한 법 위반을 저지르면 위반금액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사업자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 개정안도 다음 달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 개정안은 법 위반 규모에 비례하는 정률과징금 부과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제도는 대형 유통업체가 얻은 부당이익이나 납품업체가 입은 피해인 '위반금 2026-08-27 10:11
  • 공정위 현장조사 막아선 쿠팡…법정 공방 3~4년 갈 수도
    공정위 현장조사 막아선 쿠팡…법정 공방 3~4년 갈 수도 쿠팡이 납품업체에 할인 비용을 떠넘겼다는 의혹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거부하고 소송까지 제기했다. 법적 다툼이 대법원까지 이어질 경우 최종 판단까지 3~4년이 걸릴 수 있어 쿠팡에 대한 조사도 장기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소송 결과에 따라 공정위의 현장조사 방식 전반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네 차례 조사 거부한 쿠팡…'사전 통지' 놓고 충돌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쿠팡에 대한 현장조 2026-08-27 10:00
  • 2035년 320GWh 시장 열린다…K-배터리, 美 ESS로 돌파구 찾을까
    2035년 320GWh 시장 열린다…K-배터리, 美 ESS로 돌파구 찾을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산 배터리 공세로 국내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정책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연구원은 27일 발표한 'K-배터리, 위기인가 전환기인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짚었다. 최근 한국 배터리 산업의 부진은 확대되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 2026-08-27 10:00
  • [속보] 한은, 물가상승률 올해 2.7%·내년 2.3% 전망
    [속보] 한은, 물가상승률 올해 2.7%·내년 2.3% 전망 한국은행이 27일 8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소비자물가가 올해 2.7%, 내년 2.3%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6-08-27 09:54
  • [속보]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6% → 3.3%로 상향
    [속보]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6% → 3.3%로 상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8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3.3%, 내년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월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을 2.6%, 내년 2.1%로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상향 조정한 뒤 재차 높여잡았다. 2026-08-27 09:53
  • [속보] 한은, 기준금리 백투백 인상…연 2.75% → 3.00%
    [속보] 한은, 기준금리 '백투백' 인상…연 2.75% → 3.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올해 여섯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인상한 뒤 두 차례 연속 인상을 결정했다. 2026-08-27 09:51
  • 환율, 1380원대서 소폭 상승…美 물가·내수 견조에 달러 강세
    환율, 1380원대서 소폭 상승…美 물가·내수 견조에 달러 강세 미국 물가와 내수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85.1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1.5원 오른 1386.3원을 기록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돌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3.6%)를 소폭 웃돌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2026-08-2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