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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우 TMR 보급…사료비 11.3% 절감·출하월령 2개월 단축" 사육 중인 한우에게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먹인 결과, 사료비는 전과 대비해 11.3% 줄었고 소의 출하월령도 2개월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TMR 기술 고도화 성과'와 'TMR 기술 확산 모델'을 발표했다. TMR 사료는 기존 배합사료 공장에서 완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농가가 직접 조사료에 맥주박·두유박·버섯 사용 후 배지 등 농식품 부산물을 섞어 만드는 맞춤형 사료다. 수입 사료 원료 의존도를 낮 2026-06-24 14:29 -
정부, 전북 식품기업 수출 애로 점검…K-푸드 지원 강화 정부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 지역 식품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전북 지역을 방문해 식품 수출기업 간담회와 금융지원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출플러스지원단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해외인증지원단, 익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식품 수출기업들이 참석했다. 2026-06-24 14:00 -
AI도 양극화...중소기업은 여전히 '진입장벽' 정부가 인공지능 전환(AX)을 국가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 상당수는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동연구원이 24일 발표한 '사업체의 AI 도입 현황 및 영향에 대한 탐색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사업체의 AI 도입률은 5.0%로 집계됐다. 2022년 1.5%와 2026-06-24 13:53 -
OECD 평균 밑도는 韓 산업정책 지출…"저규모·분산형 구조 탈피해야" 글로벌 자국 중심 산업정책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의 산업정책 재원지원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은 많지만 예산 규모는 적은 '저규모·분산형' 지원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산업연구원은 24일 '한국 산업정책의 정량 분석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이 OECD 산업전략 정량화 프로젝트(QuI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회원국 20개국의 산업정책 재정지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55%였다. 2 2026-06-24 13:32 -
지난해 지주회사 173개…일반지주회사 CVC 벤처투자도 감소 지난해 지주회사가 1년 전보다 4개 줄었다.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13개사의 벤처투자도 193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지주회사 현황 및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현황을 공개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주회사 수는 173개로 전년(177개) 대비 4개 감소했다. 다만 최근 지주회사 수는 △2020년 164개 △2021년 168개 △2023년 174개 △2024년 177개 △2025년 173개 등 2026-06-24 12:47 -
농식품부, 연말까지 2045년 농업·농촌 미래상 설계 정부가 올 연말까지 농업·농촌 분야의 '2045년 미래상'과 중장기 정책 방향 설계를 추진한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 2045전략수립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복 이후 주요 농업 정책 변화를 비롯해 기후 변화, 농산물 시장 등 메가트랜드가 우리 농업·농촌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은 영향으로 생길 농업·농촌 미래상을 연말까지 2026-06-24 12:01 -
재생에너지 확대에 계통 안정성 강화...정부, 그리드포밍 도입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력망 안정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차세대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인 '그리드포밍(Grid-Forming)' 도입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등 인버터 기반 설비의 전압·주파수 제어 기능을 강화하는 그리드포밍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리드포밍은 인버터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단순 추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스스로 전압과 주파수를 형성·유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2026-06-24 12:00 -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 점검 본격화...정부, 365개 사업 평가 정부가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 현황 점검에 나선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 이행 실적 평가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제사회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채택 이후 국가별 생물다양성 정책 성과를 공통 지표로 평가하는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026-06-24 12:00 -
정부,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속도...해외 사례서 해법 찾는다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 선도국의 주민 소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9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고준위위원회가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을 의결하면서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2026-06-24 12:00 -
출생아 22개월 연속 늘었지만 자연감소 여전…합계출산율 0.93명 출생아 수 증가세가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합계출산율이 0.9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총 인구의 자연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4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34명(18.0%) 증가한 2만4521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2개월째 늘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전년 대비 0.13명 증가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3개월 연속 모든 시도에서 늘 2026-06-24 12:00 -
하루 2.1만t 버려지는 플라스틱...정부, 국민 아이디어로 감축 나선다 국내에서 하루 평균 2만1000여t의 플라스틱이 버려지는 가운데 정부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국민생각함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및 재활용 걸림돌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상시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 제품과 포장재에서 발견되는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 사례와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요소를 발굴해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 2026-06-24 12:00 -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누적모집금액 1100억 돌파…"혁신성장 마중물"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가 개설 이후 7일만에 누적 모집금액 110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최초 출자로 개설된 '연기금 국민성장 1호 펀드'는 지난 16일 무역보험기금의 약 800억원 추가 출자가 확정되며 투자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전략적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50조원 규모로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연기금의 여유자금은 일반 정책성펀드의 민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인 삼성자 2026-06-24 11:30 -
정부, 한중 FTA TBT 위원회서 배터리·전기전자제품 등 기술규제 논의 한국과 중국이 주요 수출 품목을 둘러싼 무역기술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술규제 논의에 나섰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24일 '제10차 한중 자윰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영상으로 열고 양국의 기술규제 현안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FTA TBT 위원회는 양국의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한중 FTA 발효 이후 무역기술장벽 경감과 수출 원활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이 시행을 추진 중인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2026-06-24 11:00 -
[금안보고서] 건설·석화·금속 '흔들'…금융권 전이 리스크 커진다 건설·부동산·도소매 업종의 부실이 금융권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건설업 연체율이 5%를 넘어선 가운데 관련 업종의 채무상환능력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향후 일부 취약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부문의 성장성(매출액 증가율)과 수익성(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업종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운송장비와 전기전자 업종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과거 10년 평균 2026-06-24 11:00 -
[금안보고서] 부실채권 '눈덩이'…정리여신 66%가 중소기업 국내은행의 부실여신 규모가 3년 반 만에 9조7000억원에서 17조7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여신 규모는 2022년 9월 말 9조7000억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 증가해 올해 3월 말 기준 17조700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번 부실여신 확대는 과거와 양상이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전 부실 확대기였던 2015~2016년에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로 대기업을 중 2026-06-24 11:00 -
[금안보고서] 집값·빚투에 가계부채 '경고등'…한은 "적절한 시기 금리인상 필요" 한국은행은 24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와 취약부문 부실 확대 우려 등은 불안요인으로 잠재해 있다고 밝혔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시스템의 단기적 안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금융불안지수는 올해 5월 중 17.2로 주의단계 수준을 기록했다. 중장기 취약성을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는 올해 1분기 46.0으로 장기평균(2008년 이후 45.7)을 소폭 상회했다. 한은은 올해 상반기 가계 및 기업 신용이 모두 증가 2026-06-24 11:00 -
해수부 신청사 부지 공모 돌입…남부 해양수도 핵심거점 조성 해양수산부는 남부 해양수도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24일 부산시 내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신청사 부지 공모에 돌입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2개의 민간 건물을 임차해 부산으로 이전했다.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기 위한 주관부처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해수부는 이날 부산시의 각 기초지방정부에 신청사 부지 공모 시행계획을 통보했다. 후보지 접수는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오는 8월 부지 2026-06-24 11:00 -
이른 더위·소비 회복에에 편의점·백화점 매출↑…대형마트 부진은 여전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편의점과 배화점 매출은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도 늘었다. 반면 식품군 부진이 지속된 대형 마트의 매출 부진은 이어지는 모양새다. 산업통상부가 24일 발표한 '2026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9.3%, 온라인 매출은 8.8% 늘었다. 업태별로는 편의점과 백화점이 성장세를 이끈 반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SSM)은 부진을 이어갔다. 편의점 매 2026-06-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