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경제 길을 묻다] 박양수 대한상의 경제연구원장 거시경제-체감경기 괴리…두 번째 S커브 그려야
    [한국 경제 '길'을 묻다] 박양수 대한상의 경제연구원장 "거시경제-체감경기 괴리…두 번째 S커브 그려야" 한국 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시경제와 체감 경기의 격차는 풀리지 않고 있다.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연구원장은 한국 경제가 현재의 성장 흐름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최근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한국 경제를 두고 "거시경제와 체감경기의 괴리가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수출을 비롯한 일부 지표만 놓고 보면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지만 가계와 기업이 느끼는 경기 여건까지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2026-08-25 05:00
  • [CPTPP 딜레마] 농업계, 200명 집결해 반발 확산…식량안보 고려해야
    [CPTPP 딜레마] 농업계, 200명 집결해 반발 확산…"식량안보 고려해야"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 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농축수산물 시장이 추가 개방되면 국내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식량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CPTPP 가입에 앞서 정부가 농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높은 관세 철폐율…멕시코 등 FTA 미체결 국가 농산물도 수입 가능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어 2026-08-24 19:00
  • [CPTPP 딜레마] 멕시코 관세 장벽 낮추고 日 추가 개방…수출 돌파구 될까
    [CPTPP 딜레마] 멕시코 관세 장벽 낮추고 日 추가 개방…수출 돌파구 될까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불안이 확산하면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이 가입하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는 멕시코의 관세 장벽을 낮추고 일본 시장에서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보다 높은 수준의 추가 개방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역내 누적 원산지 규정을 활용하면 여러 회원국에 분산된 생산망을 연계해 중간재 수출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2026-08-24 19:00
  • [CPTPP 딜레마] 보호무역 파고에 정부 가입 카드 만지작…농어업 반발은 산 넘어 산
    [CPTPP 딜레마] 보호무역 파고에 정부 가입 카드 만지작…농어업 반발은 '산 넘어 산'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재편이 거세지면서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카드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 신시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질서에서 한국 입지를 넓힐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이 불가피한 만큼 농축수산업계 반발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향후 가입 추진 시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4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CPTPP 가입 필요성과 산업별 영향을 놓고 정부 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와 아세안 2026-08-24 19:00
  • 무보 노조, 금감원·예보 노조와 지방이전 반대 움직임 본격화
    무보 노조, 금감원·예보 노조와 지방이전 반대 움직임 본격화 한국무역보험공사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의 지방이전 반대 움직임에 동참했다. 무보 노조에 따르면 박홍철 노조 위원장은 24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금감원·예보 노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대사 통해 "금감원과 예보는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금융회사의 위기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하는 국가 금융 안정의 핵심 인프라"라며 "비행기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이착륙을 위한 관제탑이 공항 밖에 있을 수 없듯 금융안정을 책 2026-08-24 18:24
  • 수급 따라 출렁이던 환율, 펀더멘털도 반영…추가 하락 가능성도
    수급 따라 출렁이던 환율, 펀더멘털도 반영…추가 하락 가능성도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인 수급 여건에 따라 크게 출렁이던 흐름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수급 개선과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확대 등으로 외환시장 수급이 나아진 가운데 수출 호조와 경상수지 흑자 등 펀더멘털 요인까지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면서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376.50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386.5원)에서 10.0원 2026-08-24 16:16
  • 10만원어치 8만원에…오늘 시작된 농할상품권 구매 방법은
    10만원어치 8만원에…오늘 시작된 농할상품권 구매 방법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의 전 연령 대상 발행이 오늘 시작됐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 농할상품권은 지역별로 발행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농할상품권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할인율은 20%다. 농할상품권을 사용하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지역별로 발행되는 16종 상품권을 모두 합쳐 1인당 2026-08-24 16:08
  • 산업용로봇부터 제빵까지…기능경기 51종서 숙련기술인 1677명 경쟁
    산업용로봇부터 제빵까지…기능경기 51종서 숙련기술인 1677명 경쟁 전국의 숙련기술인 1677명이 인천에 모여 산업용로봇과 클라우드컴퓨팅, 용접, 제빵 등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고용노동부는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7개 시·도 대표선수 1677명이 참가한다. 송도컨벤시아와 인천기계공고, 부평공고, 인천소방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2026-08-24 16:00
  • 재경부 정책연구 92% 수의계약…국회 시정 요구에도 비중 늘어
    재경부 정책연구 92% 수의계약…국회 시정 요구에도 비중 늘어 재정경제부가 발주한 정책연구용역 10건 가운데 9건 이상이 수의계약으로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가 수의계약과 연구 결과 비공개 관행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지만 수의계약 비중은 전년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24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4회계연도 결산 국회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조치결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재경부가 2025년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75건 가운데 69건이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 전체 계약의 92%에 해당한다. 경쟁입찰을 진행했지만 유찰 등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계약은 2026-08-24 15:56
  • 발표 3주 만에 손질…부동산 세제 예측 가능성 흔들
    발표 3주 만에 손질…부동산 세제 '예측 가능성' 흔들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3주 만에 부동산 세제 일부에 대한 보완 논의에 착수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정책 수정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실수요자의 불합리한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지만, 부동산 세제가 시장 상황이나 여론에 따라 반복적으로 바뀔 경우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관계 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초고가 주택에 대한 과세 강화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 2026-08-24 15:38
  • 110조 준다는데 26만 원 급락…삼성전자 주주들, SK하이닉스로 갈아타는 이유
    "110조 준다는데 26만 원 급락"…삼성전자 주주들, SK하이닉스로 갈아타는 이유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주식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발표 직후 장중 26만 원대까지 주가가 밀리며 급락세를 보인 반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면서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를 팔고 SK하이닉스를 사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한탄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 규모를 약 90조 원에서 최대 110조 원 수준으로 가져가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를 수 배 상회하는 파격적인 수치지만, 주가는 2026-08-24 15:17
  • 폭염·폭우에 배추값 불안 우려…정부, 추석 수급 점검
    폭염·폭우에 배추값 불안 우려…정부, 추석 수급 점검 정부가 고랭지 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추석 성수기 배추 수급·가격 안정에 나섰다. 재정경제부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은 24일 강원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과 평창군 대관령원예농협을 방문해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 악화가 여름철부터 추석 성수기까지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 작황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반데기는 해발 1000~1200m에 위치한 국내 주요 고랭지 배추 2026-08-24 14:00
  • 간호는 휴식 부족, 물류는 사고 위험…노사정,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논의
    간호는 휴식 부족, 물류는 사고 위험…노사정,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논의 노사정이 간호·돌봄과 제조·물류·배송 등 업종별 야간노동 실태를 살펴보고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정 전문가로 구성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은 24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의료·돌봄·제조·물류·배송 분야 야간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노사정은 지난해 말 '실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과 로드맵 추진과제에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포함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야간노동 살 2026-08-24 14:00
  • 기후에너지 기업·기관 100곳 참여…청년 채용상담·현장면접
    기후에너지 기업·기관 100곳 참여…청년 채용상담·현장면접 기후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계획을 확인하고 현장 면접까지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과 이력서 진단, 모의 면접 등도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채용상담관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11곳과 신성이엔지 등 중소·중 2026-08-24 12:00
  • 올 1분기 일자리 29.2만개↑…청년·건설업 부진 여전
    올 1분기 일자리 29.2만개↑…청년·건설업 부진 여전 올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20대 일자리는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만2000개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전년 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74.0%(1541만6000개), 신규채용 일자리는 26%(541만2000개)로 집계됐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일자리는 193만4000개로 조 2026-08-24 12:00
  • 전기차부터 배터리·충전시설까지…EV 트렌드 코리아 25일 개막
    전기차부터 배터리·충전시설까지…'EV 트렌드 코리아' 25일 개막 전기차와 친환경 이륜차, 배터리·충전시설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사전 신청자는 최신 전기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전기차를 비롯해 친환경 이륜차와 건설기계 등 다양한 친환경 이동수단이 전시된다. 충전시설과 배터리, 전장부품 등 전기차 전환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도 만나볼 수 있 2026-08-24 12:00
  • 소형선박 검사 부담 절감…선박안전법 시행규칙 개정
    소형선박 검사 부담 절감…선박안전법 시행규칙 개정 10t 미만 선박의 프로펠러축과 선외기 선박의 검사를 간소화하고 위험물검사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박안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선박검사 시 선박의 기관과 연결된 프로펠러축을 분리해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이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존의 검사 방법은 통상적으로 3~5일이 소요되며 200만~300만원의 비용이 발생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돼왔다. 이에 해수부는 10t 미만 선박에 대해 프로펠러축 베어링 마모 상태가 양 2026-08-24 11:26
  • 현장 개선으로 연 6조원 성과…품질혁신 314개팀 전북서 경연
    현장 개선으로 연 6조원 성과…품질혁신 314개팀 전북서 경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품질관리부터 스마트공장, 탄소중립 등 산업 현장의 개선 성과를 겨루는 대회가 전북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24~2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품질분임조가 원가 절감과 품질·생산성 향상, 현장 문제 해결 등의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다. 1975년 시작돼 올해로 52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2026-08-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