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3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한국전력은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의 연료비조정단가는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17분기 연속 현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력 당국은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 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의 시기·폭 등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2026-06-22 08:16
  • 산업부, 통상교섭 인재 키운다...통상아카데미 첫 개최
    산업부, 통상교섭 인재 키운다...통상아카데미 첫 개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통상 전문인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제안보와 공급망을 둘러싼 통상 현안이 확대되면서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산업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상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통상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통상교섭본부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06-22 06:00
  • 환율 24거래일째 1500원대…강달러에 힘 못 쓰는 원화
    환율 24거래일째 1500원대…강달러에 힘 못 쓰는 원화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1500원대를 이어가며 고환율 장기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당분간 1500원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539.6원까지 오르며 1540원대 재진입을 위협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이로써 환율은 지난달 15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1500원대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외환위기 2026-06-21 16:41
  • 국제유가 30% 급락에도 주유소 기름값은 요지부동...7월부터 내리나
    국제유가 30% 급락에도 주유소 기름값은 '요지부동'...7월부터 내리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국제 유가가 한 달 새 30% 넘게 급락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2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분 반영 시차와 고환율, 호르무즈 해협 변수 등이 겹치면서다.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분이 반영되는 7월부터 가격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면서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싱가포르 현물시장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20일 배럴 2026-06-21 16:41
  • 해수부 신임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 임명
    해수부 신임 차관에 남재헌 북극항로추진본부장 임명 남재헌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이 신임 해수부 차관에 임명됐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 후임자로 남 본부장을 임명했다. 김 전 차관이 사의을 표한지 2개월만에 공석었던 차관 자리가 채워진 것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 신임 차관은) 해수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 항만 전문가"라며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남 신 2026-06-21 15:45
  •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日은 재고용, 유럽은 세제 혜택…韓은 아직 정년 논쟁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日은 재고용, 유럽은 세제 혜택…韓은 아직 '정년 논쟁'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데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청년 고용 위축과 기업 부담 확대 우려도 여전한 만큼 주요 선진국처럼 계속고용 제도와 임금체계 개편을 병행하는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자고용법상 현행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88.3%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년연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별개로 청년고용 위축 등 부 2026-06-21 15:02
  •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정년 늘리면 청년 일자리 감소?…복잡한 셈법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정년 늘리면 청년 일자리 감소?"…복잡한 셈법 여당이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 연장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과 노년층이 일자리를 두고 경쟁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정년 연장이 청년층의 고용 기회를 축소시키는지를 두고 국책연구기관과 국제기구는 엇갈린 분석을 내놓고 있다. 21일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최근 고용시장은 고령층 취업자는 증가하는 반면 청년층 취업자는 감소하는 '일터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데이터처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세대별 취업자 수 추이는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29 2026-06-21 15:01
  •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청년은 줄고 정년은 길어진다…노동시장 새로운 방정식
    [늙어가는 일터, 사라지는 청년] 청년은 줄고 정년은 길어진다…노동시장 '새로운 방정식 정년 65세 연장이 정치권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시장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고령층의 계속고용 필요성은 커졌지만 청년층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정식' 앞에 놓였다는 분석이다. 정년 연장을 두고 시대적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노동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가데이터처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5만5000명 감소해 코로나19 충격이 한창이 2026-06-21 15:01
  • [성장의 이면] 코로나 이후 첫 정상 성장…곳곳에 드리운 불안한 균열
    [성장의 이면] 코로나 이후 첫 '정상 성장'…곳곳에 드리운 '불안한 균열' 한국 경제가 오랜만에 '정상 성장' 문턱에 올라섰다. 올해 2.6% 성장률을 기록하면 코로나19 이후 기저효과와 리오프닝 특수가 걷힌 뒤 처음으로 2% 중반대 성장세를 회복하게 된다. 2021년 4.7% 성장은 코로나19로 역성장을 기록했던 2020년의 기저효과 성격이 강했고, 2022년 2.9% 성장 역시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한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은 측면이 컸다. 지난해 성장률이 2.0%에 그치며 저성장 고착화 우려가 커졌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회복세는 작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한국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2026-06-21 15:00
  • [성장의 이면] 지표는 호황인데 체감은 냉랭…물가가 가로막은 회복
    [성장의 이면] 지표는 호황인데 체감은 냉랭…물가가 가로막은 회복 한국 경제가 올해 2% 중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고 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차갑다. 높은 물가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데다 성장의 과실이 일부 계층에 집중되면서 거시경제 지표와 체감경기 간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 물가수준전망은 151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았다. 장기평 2026-06-21 14:59
  • [성장의 이면] 수출은 웃는데 청년은 운다…반도체 착시에 가려진 고용
    [성장의 이면] 수출은 웃는데 청년은 운다…'반도체 착시'에 가려진 고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생산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고용시장에는 온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호황이 한국 경제 성장 지표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청년층과 제조업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면서다. 수출 회복세가 고용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반도체 착시'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출은 53.4% 늘었지만 고용은 '뚝'…청년·제조업 감소 커 21일 관세청이 내놓은 5월 월간 수출입 현황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2026-06-21 14:58
  • [성장의 이면] 반도체가 살린 경제…성장 바통 넘겨받은 재정 역할론 분분
    [성장의 이면] 반도체가 살린 경제…성장 바통 넘겨받은 재정 역할론 분분 반도체 수출 호조가 국내 경제성장률을 견인하면서 재정정책의 역할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현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는 재정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내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라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된 영향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은 생산과 투자 확대 등 긍정적 2026-06-21 14:57
  • 어린이집·학교 등 폐기물 수거도 안전기준 적용...11월부터 시행
    어린이집·학교 등 폐기물 수거도 안전기준 적용...11월부터 시행 오는 11월부터 아파트 단지와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민간업체에도 강화된 안전기준이 적용된다. 청소차량 안전장치 설치와 작업인력 기준 등이 의무화되면서 수거 현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자체 위탁업체에만 적용되던 작업자 안전기준을 민간 수집·운반업체까 2026-06-21 12:00
  • 환경영향평가 비용 산정 쉬워진다...자동산정시스템 전면 확대
    환경영향평가 비용 산정 쉬워진다...자동산정시스템 전면 확대 복잡한 계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환경영향평가 대행비용을 자동으로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면 확대된다. 기존 환경영향평가에 이어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사후환경영향조사까지 적용 대상이 넓어지면서 모든 환경영향평가 분야에서 자동 비용 산정이 가능해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대행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환경영향평가 대행 비용 자동산정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 2026-06-21 12:00
  • 대리점에 소비자 미수금 떠넘긴 두산밥캣코리아 시정명령
    대리점에 소비자 미수금 떠넘긴 두산밥캣코리아 시정명령 지게차 판매 대리점에 과도한 담보 제공과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소비자가 내지 않은 상품 대금을 대리점이 부담하도록 거래조건을 설정한 두산밥캣코리아가 공정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 불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해 거래상 지위를 남용한 두산밥캣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밥캣코리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리점의 채무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물적 담보를 제공받고도 담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리점 직원이나 가족 등 제3자를 연대보증인으로 2026-06-21 12:00
  • 냉매 회수·재활용 기술 개발 나선다...친환경 냉매 전환 속도
    냉매 회수·재활용 기술 개발 나선다...친환경 냉매 전환 속도 정부가 국제사회의 냉매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냉매 전환과 폐냉매 재활용 기술 개발에 나선다. 냉매 사용부터 회수·처리까지 전 과정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불소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달 말부터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냉매로 널리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s)는 과거 오존층 파괴물질인 염화불화탄소(CFCs)와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를 대체하기 위해 도 2026-06-21 12:00
  • 반도체 웃고 화학 울고...7월 제조업 전망 온도차
    반도체 웃고 화학 울고...7월 제조업 전망 '온도차' 반도체와 자동차가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를 이끌고 있지만 화학·철강 등 소재산업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다음 달 제조업 업황 전망은 기준선을 웃돌며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지난 8~12일 업종별 전문가 129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7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3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월 전망치(107)보다는 낮아졌지만 기준선인 100은 웃돌았다. PSI는 업종별 전문가들에게 업황과 수 2026-06-21 11:00
  • [공공기관 경영평가] 한국마사회 C→B…중대재해 발생한 농어촌공사 기관장 경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한국마사회 C→B…중대재해 발생한 농어촌공사 '기관장 경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 중 한국마사회만 1년 전보다 나은 경영평가를 받았다. 반면 지난해 사망사고 중대재해가 발생한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서는 기관장 경고 조치가 이뤄졌다. 재정경제부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식품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 중에는 마사회가 유일하게 등급 상승을 이뤘다. 마사회는 지난해 보통(C) 2026-06-19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