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0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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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반명 빅텐트설'에…민주 "국민 배신하는 짓"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의 뜻을 내비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항한 '반명(反이재명) 빅텐트설'이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상임고문의 출마가 '반명 빅텐트'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국민을 배신하는 짓"이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9일 새미래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이 상임고문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당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이 상임고문도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당 차원에서 실무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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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韓 대행 단일화' 두고 "반(反)명 빅텐트 필요하단 당원 의견 존중" 국민의힘이 29일 출마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두고 반(反)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당원들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최종 후보와 한 대행의 단일화 추진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과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지도부 의견을 묻는 말에 "우리 당원 대부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항하기 위해선 반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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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SKT 해킹 사태에 "소비자 권익보호·개인정보보호 TF 구성" 국민의힘이 29일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TF는 조속한 시일 내에 긴급 간담회를 마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권익 보호와 신속한 사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중심으로 SKT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보호 TF를 오늘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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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년층 3대 정책 발표…공공기관 인턴 3만개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9일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악화로 고용불안, 소득불안, 주거불안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국가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청년층 3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한동훈 대선 캠프 소속 김영미 동서대 교수와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자산형성 지원, 주거안정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한 후보 측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첨단산업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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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마지막 도전...한동훈의 자기애, 안철수의 착함도 배운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2차 경선 결과 발표를 두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참 편안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다른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을 통해 배운 점을 언급했다. 그는 "유승민의 깊은 경제 지식을 좋아하고 배운다"거나 "이준석의 현명함과 분석력을 좋아하고 배운다"고 말했다. 또 "한동훈의 자기애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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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낙연-한덕수 단일화 가능성에 "매우 비정상적"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상임고문과 한 대행의 단일화에 대해 "정상적인 선거 전략인 것처럼 오해될 소지가 있으나 저희는 비정상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상황 속 국민의힘 지도부가 나서 당 외에 있는 사람, 대통령 권한대행을 대안이 될 만한 후보군이라 생각하며 단일화를 위해 영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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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李 '친기업·친시장' 득표 노린 가짜 아니면 반도체법 통과시켜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친기업·친시장에 진심이 담겨있다면, 득표를 노린 가짜가 아니라면 '진짜 반도체특별법'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통과시키자"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는 어제 1호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면서 "그러나 이후 반도체특별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를 통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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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최종 후보 확신…반 이재명 빅텐트 필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자신이 최종 대선 후보로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이날 2명으로 압축되는 경선 후보 경쟁과 관련한 MC의 질문에 "2명에는 당연히 들어가고 난 1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적극적 의사를 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9.77%를 득표했다"며 "이거는 김대중 대통령 때보다 훨씬 더 한쪽으로 쏠려 가지고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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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만들겠다...원전 비중 확대해 전기료 인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9일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전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의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며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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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김문수 "양자 구도 땐 충분히 승산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대선 본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일대일 양자구도가 만들어지면 국민 여론을 볼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국민의힘은 최종 경선, 단일화 과정 등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은 대선 초입이라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고 당내 경선이 남아 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 얘기까지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