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0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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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출마 직후부터 빅텐트 제안...李 굴복시키는 용광로 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직후부터 보수후보 '단일화'와 '빅텐트'를 강력하게 제안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되는 건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국민적 요구를 담기 위해 이런 제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일화를 위한 빅텐트에는 이재명 세력을 거부하는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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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운동 아이콘에서 극우 논란까지…파란만장 정치史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예비후보는 강성 노동운동가에서 극우 정치인으로 전향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보수정당에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지사를 역임했다. 195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하고 학생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71년 전국학생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제적됐다. 이후 구로공단에 위장취업해 한일도루코노조 위원장을 지냈다. 1980년과 1986년 두 차례 구속되기도 했다. 김 후보는 1994년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권유로 국민의힘 전신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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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한동훈, '캐스팅 보트' 충청권 순회…중도 표심은 어디로 안철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차 컷오프를 하루 앞둔 28일 일제히 충청권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지층 포섭에 주력했다. 당내 대표적인 '탄찬(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의 지지세가 경선 막판까지 뚜렷하게 올라오지 않는 가운데 전국 단위 선거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중원 표심'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 후보는 충남-대전-충북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을 이날 하루 만에 소화했다.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 뒤 자신의 국방 정책 비전을 발표한 한 후보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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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수 "남편 안철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국민의힘 2차 경선을 앞둔 안철수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반전의 카드"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안 후보는 지난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라며 장문의 글이라면서 이같이 올렸다. 글에 따르면 김 교수는 26일 "나도 국민의힘 책임당원"이라며 "남편이 정치에 몸담은 지난 12년 동안 당원으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김 교수는 당원 가입 사실을 밝히는 등 존재감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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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빅2' D-1...안철수, 대전·세종·충청 찾아 중도 표심 공략 국민의힘 경선 '빅2' 확정 전날인 28일 안철수 후보는 충청을 찾아 지역 중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 후보는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을 훑으며 중도층 다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먼저 그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영웅과 해병대 채 상병 묘소를 참배했다. 안 후보는 앞서 채상병 특검 국면에서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작년 7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퇴장했지만, 안 의원은 자리에 남아 여당 의원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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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저임금, 지역·계층·내외국인별 차등제 두기로…주 4.5일제는 시기상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가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 "지역, 계층, 내외국인별로 차등제를 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타 후보가 주장한 주 4.5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요청한 것이 있다. '최저임금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성배 홍준표 캠프 대변인은 "(홍 후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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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洪, 2차 컷오프 앞두고 총력전…정책 발표·현장 방문 김문수·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차 경선 투표 발표를 앞두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수출 5대 강국 도약' 공약을 통해 관세 리스크 대응력을 내세웠고 홍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의 상속세 면제'를 주장했다. 이번 투표에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는 만큼 민생·경제 해결 능력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세계 무역 전쟁, 관세 전쟁에 대응하고 수출로 다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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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출마 공식화…새미래 선대위 체제 전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가 사실상 공식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상임고문은 28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후보 등록을 위한 실무 준비를 갖추라고 지시했다"며 "출마 관련 논의도 거기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병헌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미래민주당은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가짜 민주당을 넘어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 화합의 정치개혁을 해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생각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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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거운동용 점퍼 입는 이재명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선거운동용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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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韓대행 출마 좋아…안 하면 오히려 우리 입장 곤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한 대행이 출마하면 좋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해놓고 출마를 안 하시면 오히려 우리가 입장이 곤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대행 단일화를 두고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이 지도부 개입이라는 지적과 관련해선 "국민 경선이라고 하는데, 지도부가 끼어들 여지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