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혜 기자의 최신 기사

  • 이충무공의 위대한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다 2024년 4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 기념행사 모습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
    19일전
  •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중국·일본과 문화교류 시작   경기도 안성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지원하는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이 25일 안성시 안성맞춤홀(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
    19일전
  • 서울 DDP에 우주선 착륙 Space Progam Infinity-Photo-Joshua White - JWPictures-9593-2. 우주선이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불시착했다. 강렬한 열기를 내뿜으며 DDP 지붕을 녹인 이 우주선은 전시 1관에 착륙했다. “이제 우리는 우주선 안으로 들어왔어요. 여기 우주선 창문을 통해 우주를 내다보고 있는 거죠.”   아티스트 톰 삭스(Tom Sachs)는 24일
    20일전
  • 신문협회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개발에 뉴스 무단 사용…공정위 신고"    한국신문협회는 24일 네이버 주식회사(네이버)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문협회가 신고서에서 지적한 네이버의 주요 불공정 행위는 크게 세 가지다. 네이버가 자사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 ‘하이퍼클로바X’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언론사의 핵심 자산인 뉴스 콘텐츠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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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문화리더들 서울로…아르코,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개최 아르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10th 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 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르코와 IFACCA가 공동주최한다. 영국예술위원회를 포함한 전 세계 80여 개국의 문화부 관계자, 예술위원회 및 문화예술기관 대표, 정책 전문가, 예술가, 연구자 4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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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K-애니메이션, 전 세계 모든 세대에 통하는 산업으로 육성" 나 혼자만 레벨업. 한국 웹소설 원작으로,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OTT 방영.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인다.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숏폼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의 제작 지원을 확대한다. 웹툰 등의 애니메이션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중화권과 동
    20일전
  • 한강 '빛과 실'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출간한 첫 책 '빛과 실'이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24일 밝혔다.  '빛과 실'은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수상 이후 첫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이다. 책에는 작년 12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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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괘불 시초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괘불도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扶餘 無量寺 彌勒佛 掛佛圖)’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거행할 때 내거는 대형 불화다. 압도적 규모와 다양한 도상은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r
    20일전
  • 아르코, 문화예술 싣고 달리는 '아트트럭'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감동'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기획행사 '아트트럭'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기획행사 '아트트럭'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한 마켓(이동형 가맹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지역방문형 프로그램이다
    20일전
  • 차기 교황 후보에 유흥식 추기경 등 12명…'천국의 열쇠'는 누구에게 2005년 콘클라베를 준비 중이던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모습. ‘천국의 열쇠’를 지닌 성 베드로의 후계자, 차기 교황을 향한 전 세계 관심이 뜨겁다. 가톨릭 신자 14억명에게 교황은 교회의 수장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와 이어주는 영적 지도자다. 이르면 내달 초 80세 미만인 추기경 135명은 프란치스코 교황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 ‘최후의 심판’ 앞에 선다
    21일전
  • 보문사 신중도 35년 만에 제자리로…"문화유산 귀환, 시대적 사명" 대한불교조계종은 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예천 보문사 신중도 환수 고불식을 열었다. 1989년 도난당했던 예천 보문사 신중도가 35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고불식을 열고 1989년 도난됐던 ‘예천 보문사 신중도’의 환지본처를 부처님께 고했다.   보문사 신중도는 경내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던 중 1989년 6월
    21일전
  • 가수 십센치, 문체부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활동 권정열 가수 십센치(10CM·본명 권정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문체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십센치를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0년 데뷔한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21일전
  • 콘진원 제작지원작 '안경', 2025 칸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정유미 감독 안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신작 <안경>이 ‘제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콘진원이 23일 밝혔다. 정유미 감독의 <안경>은 콘진원 ‘2024 애니메이션 극장용 중저예산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와 마주하고 화해하는 과정
    21일전
  • [프란치스코 리더십] 삶의 경험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다 4월 2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내 서점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서전이 진열돼있다. 서울대교구 주교단은 이날 오후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조문 이후 오후 3시부터 일반인들도 조문할 수 있다. “저 역시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와 조부모님은 수많은 이탈리아인처럼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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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리더십] 온화한 미소·냉철한 카리스마…가장 낮은 곳에 항상 그가 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이듬해인 2014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평화와 위로 그리고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2014년 8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복미사' 집전에 앞서 카 퍼레이드를 하며 한국 천주교 신자들에게 인사하는 교황 모습. 약자에겐 온화했고, 성직자에게는 단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항상 가장 낮은 곳으로 향했고, 미약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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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훈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3명 바티칸 장례미사 참석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22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 참석을 위한 주교회의 조문단을 염수정 추기경(전임 서울대교구장), 이용훈 주교(주교회의 의장), 임민균 신부(주교회의 홍보국장)로 구성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 날짜 및 장소는 아직 공표
    22일전
  • 경기도박물관, 유홍준 교수 초청 석학특강 개최…'동농 김가진의 삶과 예술' 유홍준 명지대 석좌 교수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동농 김가진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석학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지지씨멤버스)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박물관의 &l
    22일전
  •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서울서 도쿄까지 조선통신사 행렬로 미래 잇다 조선통신사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부산문화재단은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성신교린' 상징인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며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렬은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등을 거쳐 도쿄서 대미를 장식한다. 첫 번째 재현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경희궁에서 열린다.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삼사
    22일전
  • 이용훈 주교 "함께한 시간 희망으로 가득…안식 기원"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는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것에 대해 "교황님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희망으로 가득하였음을 고백하며,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 누리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황 선종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발표한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을 애도한다"며 이처럼 전했다.  이 주교는 "프
    22일전
  • 국내 종교 지도자들 "프란치스코 교황, 모든 종교인에 영감…겸손의 모범"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 단체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깊이 애도했다.  종지협은 21일 애도문을 내고 "교회의 개혁과 현대화,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인류 화합을 위한 교황님의 행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종교인에게 깊은 영감을 주셨으며 신념과 겸손의 모범을 남기셨다"고 밝혔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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