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현대L&C, 안전·위생 갖춘 '펫테리어' 솔루션 선봬 현대L&C의 펫테리어 솔루션 현대L&C가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펫테리어(Pet+Interior)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반려동물벽지 '펫월'과 '소리지움' 등으로 구성된 고탄성 쿠션 시트 바닥재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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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809억 기록...전년比 291%↑ HD현대인프라코어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1조1302억원, 영업이익 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91% 증가했다. 매출은 주요 지역 전반에서 수요가 회복되며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증가, 가격 인상 및 판촉비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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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932억 달성…전년비 81%↑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 본사 현대제철이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34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원재료가 하락 및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현대제철은 "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저가 수입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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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사업 덕...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 '선방'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4.1% 늘어난 60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배터리업계 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확대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오전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5년 3분기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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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SK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강동수 SK㈜ 사장 승진 SK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강동수 SK㈜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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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APEC] 장인화 포스코 회장 "협력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확보해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 경영자(CEO) 서밋(Summit) '세션 10 :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서 연설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한-호주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다리'를 놓을 것입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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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그룹 대한해운, 매달 선박 무재해 위한 '안전의 날' 운영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전용 벌크선 K.MUGUNGHWA(케이 무궁화)호의 승조원들이 지난 27일 선내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매달 마지막 월요일을 '안전의 날'로 자체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의 날은 선박, 항만 등 해운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정됐다.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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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기고] 韓 해운, 창조적 파괴와 혁신 통해 새 길 열어야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창조적 파괴' 개념을 통해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공동 수상자인 피터 하윗 교수는 '시장 선도 기업들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경쟁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조지프 슘페터의 이론을 계승한 '슘페터리언' 접근법으로, 파괴와 혁신을 성장의 필연적 동력으로 본다. 이러한 논의는 현재의 한국 해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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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DX 성과공유회 통해 디지털 혁신 가속도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진행된 DX 성과 공유 페스티벌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SPOT)' 시연을 보고 있다. 현대제철이 전사적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한 해의 DX 성과를 공유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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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7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재무 안전성 강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7월 31일 고려아연 제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9일 7000억원 규모의 제13회차 회사채를 발행하며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3년물(13-1회차) 3500억원과 5년물(13-2회차) 3500억원으로 구성됐다. 고려아연은 높은 투자 수요에 힘입어 처음에 계획했던 발행액 3500억원 대비 2배 늘린 7000억원 규모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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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영업익 558억…전년比 30%↑ HD현대건설기계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를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성장과 선진 시장의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지역별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유럽 선진 시장이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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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BAC 폐막행사 주재...정책권고안 전달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이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4차 회의 폐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이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4차회의 폐막 행사를 주재하며 APEC 정상들에게 전할 정책 권고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아난티코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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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APEC] 글로벌 '빅샷' 한자리에...APEC CEO 서밋 개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8일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 서밋 행사는 세션과 참석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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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수, 풍력발전 직접 챙겨...GS 新성장동력 구상 지난해 7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서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그룹의 신사업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당부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GS엔텍의 울산 용잠동 공장을 방문한다. 정유·에너지 등 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임직원을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해상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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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씨 모친상 ▲김영옥(향년 97세)씨 별세, 허성(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씨 모친상 = 26일, 빈소 Forest Lawn Funeral Home (3789 Royal Oak Ave, Burnady, BC CANADA), 발인 11월 4일 오후 1시(캐나다 밴쿠버 시간). ☎+1 604 299 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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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HBM 본더 사업 힘준다...김재현 대표 재선임 한화세미텍 김재현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이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포함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을 한화세미텍 대표로 재선임한다. 김 대표의 복귀로 그룹의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시장 선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그룹은 28일 한화세미텍의 신임 대표에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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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항공방산소재, 경남에 알루미늄 新공장 설립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의 다양한 크기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가 야적장에 적재돼 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글로벌 항공기 소재 시장의 선제적 수요 대응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투자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경남 창녕군에 연간 770t 규모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신공장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588억원으로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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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누적 적자 1조 넘어 삼성SDI 기흥사업장 전경 삼성SDI가 올해 3분기도 59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 따른 여파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적자만 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SDI는 28일 2025년 3분기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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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APEC] 허태수 GS 회장, CEO 서밋서 'AI·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 허태수 GS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GS그룹은 28일 허 회장이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AI(인공지능)와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놓고 각국 기업인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은 개막식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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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 고전압 미드니켈 양산 착수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HN 본사 전경 하이니켈 기술을 선도해온 에코프로가 미드니켈로 제품 다각화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의 양극소재 가격 인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HVM(고전압 미드니켈)이 최근 기술 검증을 마무리하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미드니켈 양극재는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하이니켈(니켈함량 90% 이상)과 달리 니켈 함량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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