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1만6423㎡(약 4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의 330kW급 연료전지 120기가 적용됐으며,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다.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터닉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다.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업(28MW)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경우 총 228MW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친환경 분산전원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대소원에코파크의 상업운전 개시는 자사의 분산형 전원 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분산형 전원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를 비롯해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전력중개, 미국 ESS 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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