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미러 정상회담 노딜에도 트럼프에 노력 환영
    유럽, 미러 정상회담 '노딜'에도 트럼프에 "노력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에서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프랑스·이탈리아·독일·영국·핀란드·폴란드 정상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EU회의 상임의장은 16일(현지시간) 공동설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할 준비가 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효 2025-08-16 20:32
  • 러, 미국과 정상회담 직후 우크라 마을 2곳 점령 발표
    러, 미국과 정상회담 직후 우크라 마을 2곳 점령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놓고 알래스카에서 1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마을 2곳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콜로댜지(러시아명 콜로데지) 마을과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보로네(러시아명 보로노예) 마을을 해방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총 1000여명을 제거했다고 공개했다. AFP 통신에 따 2025-08-16 20:20
  • 日 주요 기업 美 관세로 영업 이익 감소 최대 33조원…자동차 업계 직격탄
    日 주요 기업 美 관세로 영업 이익 감소 최대 33조원…자동차 업계 '직격탄' 일본 주요 상장기업 42곳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서 최대 3조5000억엔(약 33조원)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6일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2조1000억엔(약 11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은 최대 3조5000억엔이 늘어난 15조6000억엔(약 147조원)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 업계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 2025-08-16 19:39
  • 中 왕이 외교부장, 18일 인도 방문해 국경문제 논의…관계 개선 여부 눈길
    中 왕이 외교부장, 18일 인도 방문해 국경문제 논의…관계 개선 여부 '눈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이)이 중국과 인도 간 관계 개선 흐름 속 인도를 방문해 국경문제를 논의한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주임이 중국-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 자격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제24차 양국 국경 문제 특별대표회의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3차 중국-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 회의의 후속 회담이다. 중국과 인도는 국경 문제로 지난 1962년 전쟁을 치르는 등 갈등을 겪었고, 2020년 국경 분쟁지인 인도 2025-08-16 19:30
  • 알래스카 회담 끝낸 푸틴, 美 전투기 F-22 호위 받고 러 최동단 지역 방문
    알래스카 회담 끝낸 푸틴, 美 전투기 'F-22' 호위 받고 러 최동단 지역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전투기의 호위를 받은 채 러시아 최동단 자치구를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추코트카에서 블라디슬라프 쿠츠네초프 주지사와 조우했다. 추코트카는 러시아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 건너편에 위치한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재임 중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가 알래스카에서 2025-08-16 19:08
  • 트럼프, 푸틴에게 알래스카 개발 협조 구했나?…美 러시아 쇄빙선 활용 방안 검토
    트럼프, 푸틴에게 알래스카 개발 협조 구했나?…美 러시아 쇄빙선 활용 방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16일(한국시간)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의 원자력 추진 쇄빙선을 알래스카 개발 계획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백악관 내부에서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합의할 수 있는 잠재적 거래로 알래스카 개발 계획에서 원자력 추진 쇄빙선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이 단 3시간 만에 끝나, 이러한 논의가 실제로 논의 2025-08-16 18:57
  • 트럼프 알래스카 회담 성공적…젤렌스키와 얘기 잘 되면, 푸틴과 회담 일정 잡을 것
    트럼프 "알래스카 회담 성공적…젤렌스키와 얘기 잘 되면, 푸틴과 회담 일정 잡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성공적이었다며,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이야기가 잘 끝나면 푸틴과 추가 회담을 잡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알래스카에서 회담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푸틴 대통령과 만남은 매우 잘 끝났고, 결과를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해 유럽의 여러 리더들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에게 알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러시아와 우 2025-08-16 18:36
  • [속보] 트럼프 18일 젤렌스키와 백악관 회담 잘 되면, 푸틴과 회담 잡을 것
    [속보] 트럼프 "18일 젤렌스키와 백악관 회담 잘 되면, 푸틴과 회담 잡을 것" 트럼프 "18일 젤렌스키와 백악관 회담 잘 되면, 푸틴과 회담 잡을 것" 2025-08-16 18:12
  • 트럼프·푸틴 회담 결과 들은 젤렌스키 18일 미국 방문해 세부사항 논의
    '트럼프·푸틴 회담' 결과 들은 젤렌스키 "18일 미국 방문해 세부사항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결과를 건네 받은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 결과를 전달 받은 뒤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월요일(18일)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살육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든 세부사항을 논의하겠다.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국이 2025-08-16 18:10
  •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여 통화…유럽 정상들과도 연쇄 통화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여 통화…유럽 정상들과도 연쇄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통해 미·러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1시간 이상 통화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했 2025-08-16 16:50
  • 트럼프·푸틴 건설적 대화…우크라전 최종 합의는 아냐
    트럼프·푸틴 "건설적 대화"…우크라전 최종 합의는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과 관련해 큰 진전을 이뤘으나, 주요 쟁점을 전부 해결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조우해 회담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약 6년여 만이다. 당초 계획은 두 정상의 1대1 회담이었으나, 3대3 회담으로 변경됐다.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 2025-08-16 09:01
  • [속보] 푸틴 트럼프와 많은 견해 일치…유럽이 망치지 않길
    [속보] 푸틴 "트럼프와 많은 견해 일치…유럽이 망치지 않길" 푸틴 "트럼프와 많은 견해 일치…유럽이 망치지 않길" 2025-08-16 08:36
  • [속보] 트럼프·푸틴, 공동기자회견서 질문 받지 않고 끝내
    [속보] 트럼프·푸틴, 공동기자회견서 질문 받지 않고 끝내 트럼프·푸틴, 공동기자회견서 질문 받지 않고 끝내 2025-08-16 08:27
  • 푸틴과 회담한 트럼프…매우 생산적 대화, 합의 도달 가능성 커
    푸틴과 회담한 트럼프…"매우 생산적 대화, 합의 도달 가능성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시간 가까운 회담을 진행했으나, 우크라전 휴전 최종 합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한국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사람은 이날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6년여 만에 조우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매우 생산 2025-08-16 08:24
  • [속보] 푸틴과 우크라 문제 논의한 트럼프 최종 합의 전까진 합의 안 된 것
    [속보] 푸틴과 우크라 문제 논의한 트럼프 "최종 합의 전까진 합의 안 된 것" 푸틴과 우크라 문제 논의한 트럼프 "최종 합의 전까진 합의 안 된 것" 2025-08-16 08:17
  • [속보] 트럼프·푸틴 공동 기자회견…휴전 발표는 없어
    [속보] 트럼프·푸틴 공동 기자회견…휴전 발표는 없어 트럼프·푸틴 공동 기자회견…휴전 발표는 없어 2025-08-16 08:14
  • [속보] 트럼프 아마 푸틴과 곧 다시 볼 것…푸틴 다음 만남은 모스크바
    [속보] 트럼프 "아마 푸틴과 곧 다시 볼 것…푸틴 "다음 만남은 모스크바" 트럼프 "아마 푸틴과 곧 다시 볼 것…푸틴 "다음 만남은 모스크바" 2025-08-16 08:10
  • [속보] 트럼프 푸틴과 회담 매우 건설적…큰 진전 이뤘다
    [속보] 트럼프 "푸틴과 회담 매우 건설적…큰 진전 이뤘다" 트럼프 "푸틴과 회담 매우 건설적…큰 진전 이뤘다" 2025-08-16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