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韓中 협력관계 격상 이끈 주룽지 중국 전 총리 사망…향년 98세 2026-08-12 19:27 -
[종합]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추가 배치 준비"…韓에 또 방공무기 SOS '북한군 추가 파병설'을 제기해 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국 영토에 북한군을 추가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필리핀 등 역내 국가들이 직면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한국과의 군사 협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北, 최대 5만명 추가 배치 주장…韓 등 위험 경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안전한 후방을 확보하지 못한 러시아 2026-08-11 10:23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중국 정부가 미국·멕시코산 피칸(견과류) 수입품에 대해 덤핑이 있다는 예비 판정을 내리고 특히 미국산에 대해서는 덤핑 마진을 54%로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반덤핑 조사 결과 "덤핑이 존재하고 중국 내 피칸 산업이 실질적 손해를 입었으며, 양자 간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예비 판정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면서 "11일부터 보증금 형식의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수입업자가 당국에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2026-08-10 21:17 -
北 추가파병설에도...정부, 우크라 방공지원엔 신중론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의 러시아 3~5만 명 규모의 추가 파병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국에 방공체계 지원을 거듭 촉구했지만, 정부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내세웠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의 방공체계 지원을 희망하며 양국 외교관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의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관련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져 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그간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 2026-08-10 20:56 -
이란 "美 봉쇄 풀어야 호르무즈 재개방…통항 서비스 비용 받을 수도"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행료 부과 문제는 현 단계에서 논의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향후 통항 안전관리와 해상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에 따른 비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필요한 조건이 갖춰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협 재개방은 미국과 이스라엘 2026-08-10 17:46 -
미 상원, '클래리티법' 표결 없이 휴회…11월 중간선거 전 처리 불투명 미국 의회가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처리하지 못한 채 휴회에 들어가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 법안 통과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상원은 클래리티법을 표결에 부치지 않은 채 휴회에 들어갔다. 상원은 9월 복귀하지만 회기가 3주에 불과해 법안 처리를 위한 시간이 빠듯한 상황이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권한과 구조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다. 업계와 의회 내 지지 의원들은 당초 8월을 2026-08-10 14:13 -
이란, 최고안보수장에 혁명수비대 출신 '강경파' 레자이 임명 이란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안보 정책을 조율하는 핵심 자리에 혁명수비대(IRGC) 출신 강경파를 앉혔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흐센 레자이(72)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이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에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레자이는 이란 강경파를 대표하는 군부 인사로 꼽힌다. 1981년부터 1997년까지 16년 동안 IRGC 총사령관을 맡아 역대 최장수 총사령관으로 기록됐으며, 혁명수비대가 이 2026-08-10 09:09 -
중간선거 앞둔 美,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미국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 상원은 이날 연방정부 기관의 예산을 오는 12월 11일까지 지원하는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현행 연방정부 예산은 다음 달 30일 만료된다. 중간선거를 불과 5주가량 앞둔 시점인 만큼 의회가 기한 내 후속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연방정 2026-08-09 10:20 -
이란 대통령 "가자지구 협상, 하마스의 모든 결정 존중"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협상에서 하마스가 내리는 모든 결정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칼릴 알-하이야 하마스 정치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협상 과정에서 취하는 모든 조치, 계획,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을 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팔레스타인 문제는 여전히 이란 외교 정책의 2026-08-05 20:44 -
'우파' 밀레이의 '좌파' 룰라 모욕 파장…브라질, 아르헨과 외교관계 격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퍼부으면서 양국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의 외교 관계를 대사급에서 대리대사급으로 격하하고 자국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에게 출국을 요구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앞으로 아르헨티나와의 외교 관계를 대리대사급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다니엘 라이몬디 주브라질 아르헨티나 대사에게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아르헨티나 외교부 또한 브라질 정부가 2026-08-05 15:58 -
日정부, 구마모토 지진 '특별재해' 지정 추진…복구 지원 확대 일본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생한 규슈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을 '격심재해'(특별재해)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오는 7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구마모토 지진을 격심재해로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격심재해로 지정되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방교부세 지원 비율을 확대할 수 있으며 예비비를 활용한 복구비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지난 3일 피해 지역을 찾아 격심재해 2026-08-04 21:26 -
美 국무부, 일본·캐나다 등 해외공관 5곳 폐쇄 추진 미국 국무부가 일본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5개 해외공관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무부가 지난주 후반 일부 의회 위원회에 해외공관 5곳의 폐쇄 계획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폐쇄 대상은 일본 나고야와 인도네시아 메단, 캐나다 위니펙의 미국 영사관과 카메룬 두알라의 대사관 분관, 그레나다 세인트조지스 주재 미국대사관이다. 특정한 지정학적 사건이나 안보 위기와 무관하게 미국이 여러 해외공관을 한꺼번에 폐쇄하는 것은 이례 2026-08-04 16:45 -
중간선거 석 달 앞…공화당 덮친 '트럼프 리스크' 미국 중간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내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3일(현지시간)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갈수록 커지는 정치적 부담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의회 선거에 미칠 영향을 두고 "회의장 안에서는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 강세 지역인 캔자스와 네브래스카에서도 현역 의원들 2026-08-04 15:32 -
러 "서방이 건설적 태도 보이면 협상"…우크라 "겨울 전 종전 압박" 러시아가 서방이 건설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외교와 제재, 러시아 내 중·장거리 공격을 결합해 겨울 전까지 모스크바가 평화를 선택하도록 압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갈루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3차 카자흐스탄·러시아 미디어포럼에서 "우리는 언제나 협상할 준비가 돼 있으며 협상을 통한 해결에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2026-08-04 14:43 -
중간선거 앞둔 공화당 비상…美민주당, 경제 신뢰도서 10년 만에 역전 미국 민주당이 경제 운영 능력에 대한 유권자 평가에서 약 10년 만에 공화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중간선거를 3달 앞둔 가운데 공화당은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37%는 미국 경제를 더 잘 운영할 정당으로 민주당을 꼽았다. 공화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36%였다. 민주당이 같은 방식의 조사에서 공화당을 앞선 것은 약 10년 만에 처음이다. 나머지 27%는 어느 정당이 더 나은지 모르겠거나 다른 정당이 2026-08-04 10:14 -
"이란 외무장관, 호르무즈 재개방 타협안 동의…혁명수비대 수용이 변수"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카타르가 마련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타협안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에 따르면 협상 내용을 잘 아는 외교관 2명은 아라그치 장관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카타르 중재단과 미국이 마련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타협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타협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방향에 따라 이란과 오만의 영해를 나눠 이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선박이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할 때는 이란 영해 쪽 항로를 이용하고, 페르시 2026-08-02 17:36 -
중동 美 대사관, 무력 충돌 가능성에 교민들에게 대피 권고..."출국 준비해야"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중동 지역 주재 미국 대사관들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일제히 대피 준비 권고를 발령했다.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주요국 주재 미국 대사관들은 1일(현지시간) 긴급 안보 경보를 SNS 등을 통해 공지하며 "중동에 체류 중인 미국 시민권자들은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유지하고 항공편 취소, 주기적 영공 폐쇄, 여행 차질 가능성에 즉각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사관들은 사태 악화 시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비상 대피 계획을 2026-08-01 21:41 -
이란, 쿠웨이트에 '드론 공습'…미군 주둔국 겨냥 보복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란이 미군 기지가 위치한 인접국 쿠웨이트를 향해 무인항공기(드론)를 동원한 공습을 감행했다. 1일(현지시각)쿠웨이트 국방부의 사우드 압둘아지즈 알아트완 대변인은 "새벽 영공 내에서 적 드론을 탐지해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군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북부 주요 정부 시설과 전략 요충지인 부비얀섬 일대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일부 시설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의 전 2026-08-0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