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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티가 홍해 막으면 처리"…이란 '곡괭이산' 타격도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의 홍해 봉쇄 위협이 현실화할 경우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하던 중 후티의 봉쇄 위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서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우리가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티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고 사우디산 원유를 운송하는 선박을 공격하겠 2026-07-22 06:34:10 -
쿠팡, 개인정보 유출 美 집단소송…'모회사 책임' 놓고 공방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미국 집단소송에서 미국 모회사와 김범석 의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두고 양측이 맞붙었다. 쿠팡 측은 사고가 한국 법인에서 발생해 미국 모회사와 김 의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모회사가 보안 관리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맞섰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 동부연방법원 소송 기록에 따르면 쿠팡Inc.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측은 이달 초 재판부에 소송을 각하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입 2026-07-22 06:23:23 -
남미 니카라과, 내년 대선 취소…오르테가 "다시는 선거 없다" 내년 선거가 예정된 남미 국가 니카라과에서 대통령이 직접 선거 종식을 선언했다. 선거를 치르지 않고 자신이 계속 정권을 잡겠다는 것이다. 2007년부터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이어오고 있는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81)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선거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두고 20년 동안 이어온 철권통치를 이어가고 야당을 억압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오르테가 대통령은 지난 19일 수도 마나과에서 열린 좌 2026-07-22 05:00:00 -
아세안외교장관회의 개막…"이란 전쟁 자제 및 호르무즈 통행 재개 촉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외교장관들이 미국·이란 전쟁 자제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등을 촉구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23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21일(현지시간) 아세안에 따르면, 이날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재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로 인해 이 지역의 무역·식량·에너지 안보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 대해 최대한 자제하 2026-07-21 19:22:29 -
이성호 주인도대사 "한국, 인도 조선 미션의 핵심 파트너 될 것" 이성호 주인도한국대사는 인도가 추진하는 조선산업 육성 전략에서 한국이 핵심 협력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조선·해운·해양물류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대형 조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경제협력이 구체적인 산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대사는 21일 서울에서 한·인도미래협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인도 조선 미션에 우리가 중요한 파트너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 2026-07-21 18:00:59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 재확인…"美 적대행위 계속되는 한 봉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공격을 주고받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의 공격이 계속되는 한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아랍 유력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한 군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공격적인 행동이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어떠한 선박에도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군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2026-07-21 17:19:08 -
日 '호네부토 방침' 확정…2040년까지 AI·반도체 등에 3362조원 투자 일본 정부는 21일 각의(국무회의)에서 향후 주요 정책과 다음 연도 예산 편성 방향을 담은 ‘경제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 이른바 ‘호네부토 방침’을 확정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호네부토 방침으로, 2040회계연도까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전략 분야에 민관 합계 370조 엔(약 3362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단년도 기초재정수지 흑자화 목표를 철회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카이치 정부는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경제·재정 운 2026-07-21 17:16:52 -
"美 빅테크 실적 시즌 개막…EPS보다 AI 투자 성과 봐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주당순이익(EPS)보다 인공지능(AI) 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덴마크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표로 매출 성장률과 설비투자, 이익률, 잉여현금흐름, 향후 실적 전망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알파벳은 오는 22일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29일, 애플과 아마존은 30일 2026-07-21 16:35:02 -
"개인적 앙심 때문 아니다"...베트남 박닌성, 도로 위 시민 감시망 뭐길래 베트남 박닌성 도로 위 감시망이 경찰의 눈을 넘어 시민의 휴대폰과 무인카메라로 넓어지고 있다. 불법주차와 무면허 운전, 난폭 주행은 시민 제보로 적발되고 최근 일주일 사이 과속 차량 541건은 무인 단속에 걸렸다. '경찰이 없으면 괜찮다'는 운전자들의 인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20일(현지 시각) 박닌성 공안 교통경찰부에 따르면, 교통경찰은 올해 들어 시민들이 보내온 교통 위반 사진과 영상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시민들이 페이스북 팬페이지와 잘로(Zalo) 계정, 사회관계망서비스 2026-07-21 16:29:38 -
[종합] 호르무즈 흔들리자 홍해로 돌렸는데…후티, '사우디 원유길'까지 겨눴다 미국과 이란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선박 운항이 급감한 가운데 중동 해상 물류 불안이 홍해까지 번지고 있다. 호르무즈를 피해 홍해로 원유 수출을 돌린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해상봉쇄를 선언하면서다. 해운 분석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4척에 그쳤다. 전날 7척보다 더 줄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한 척도 확인되지 않았다. 선박을 겨냥한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만 2026-07-21 15:52:33 -
골드만삭스 "호르무즈 차질 지속 땐 브렌트유 120달러 돌파"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이 이어질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4분기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페르시아만 원유 수송량이 전쟁 이전의 45% 아래로 줄면서 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수송 차질이 지속될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4분기 배럴당 120달러를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골드만삭스의 기본 전망은 아니다. 골드만삭스는 중동의 긴장이 완화된다는 전제 아래 브렌트유 가격 2026-07-21 15:32:12 -
美, 헤즈볼라 무장해제 '3가지 카드' 검토…레바논군·시리아·이스라엘 거론 미국과 이스라엘, 레바논 3개국이 헤즈볼라 무장해제를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군을 활용하거나 시리아를 통해 무기 공급을 차단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스라엘이 직접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어느 쪽도 실행까지는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가장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방안은 레바논군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레바논 남부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면 레바논군이 해당 지역을 넘겨받 2026-07-21 14:35:16 -
UBS "모멘텀주 매도세 막바지…AI·반도체주 다시 담을 때" 최근 모멘텀주(최근 주가 상승세가 강한 종목)를 중심으로 이어진 주식 매도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를 다시 담을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 트레이딩 데스크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모멘텀주 매도세가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며 AI와 반도체주를 분할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UBS는 투기적 포지션이 상당 부분 정리된 점을 반등 가능성의 근거로 들었다. UBS 프라임브로커리지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모멘텀주와 반도 2026-07-21 14:08:50 -
판매 60% 급감에도 중국 못 떠나는 혼다…합작 계약 10년 연장 혼다자동차가 중국 국유 자동차업체 광저우자동차그룹과 운영하는 합작회사의 계약 기간을 10년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신차 판매가 5년 만에 60% 급감했지만, 중국 사업을 이어가며 재기를 모색하되 시장 변화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계약 기간은 종전 30년보다 짧은 10년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혼다가 광저우자동차와 설립한 ‘광치혼다’의 합작계약을 203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보도했다. 기존 계약은 2028년 종료될 예정이었다. 혼다는 20일 계약 연장을 발표하며 2026-07-21 13:57:06 -
美, 전 세계 자국민에 신변안전 경보…"이란 관련 공격 가능성" 미국 정부가 이란과 무력 충돌 격화를 이유로 전 세계 자국민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21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전 세계 주의보(Worldwide Caution)’를 발령하고 “중동 긴장 고조로 안보 상황이 복잡해졌으며 예기치 못한 사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항공편 취소와 영공 폐쇄, 여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현지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보안 경보, 현지 2026-07-21 13:23:47 -
중재국, 美·이란에 '10일 휴전' 제안…호르무즈 양측 항로 재개방 추진 중동 중재국들이 미국과 이란에 10일간 교전 중단 및 호르무즈 해협 양측 항로를 다시 여는 휴전안을 제안했다. 미국 정부는 제안을 검토 중이며 이란도 중재안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카타르와 이집트, 파키스탄 등은 최근 미국과 이란에 이 같은 휴전안을 전달했다. 휴전안은 10일간 교전을 멈추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정상화해 붕괴 위기에 놓인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릴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합의가 이뤄지면 오만 수역을 지나는 남 2026-07-21 13:11:10 -
[종합]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부과 이어 301조 관세 임박…관세 전쟁 재점화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법 338조를 처음 발동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여기에 오는 24일(현지시간) 종료되는 10% 글로벌 관세를 대신할 무역법 301조 관세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관세법 338조에 따라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 3건에 서명했다. 추가 관세는 와인과 꿀, 섬유제품, 낚싯대, 2026-07-21 11:22:10 -
중재국들 美·이란 '10일 휴전' 추진…호르무즈 갈등은 그대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휴전 복원을 위한 외교전에 나섰다. 양측에 10일간의 임시 휴전안이 전달됐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여전해 협상 재개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재국들은 미국과 이란에 10일간 교전을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카타르는 휴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도 중재에 나섰다. 이란 고위 당국자가 파키스탄을 찾아 현지 관 2026-07-21 10: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