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슈퍼, 성탄절 맞아 환아들 위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진행
    롯데마트·슈퍼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토이저러스'는 롯데마트·슈퍼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야외 및 문화 활동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어린이날에도 보바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풍선 아트쇼, 토이저러스의 캐릭터 '제프리'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성탄
    • 2024-12-25
    • 18:07:46
  • GS25, 2025년 상생지원안 발표..."수익 향상·복지 혜택 강화"
    GS25가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복지 제도를 확대한 2025년 상생지원안을 내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3일 가맹 경영주의 수익 증대와 복지 확대를 골자로 한 '2025년 상생지원제도'를 발표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선보인 이후 매년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GS25는 물가 상승과 치열한 유통 환경 속에서도 가맹 경영주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5년 상생지원제도의 핵심 포인트는 크게 △수익 향상 △운영 환경 개선 △복지 확
    • 2024-12-25
    • 18:07:19
  • 혼다·닛산 합병에 韓배터리 HEV 고객확대 기대감↑...'캐즘' 돌파구 마련하나
    일본의 대형 자동차 회사인 혼다와 닛산이 내년 6월까지 합병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혼다·닛산 합병법인이 내연계에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로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배터리 업체의 캐즘(일시적 수요적체) 극복과 중국 업체에 대항한 경쟁력 확보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미쓰비시자동차 포함)은 합병 후 EV·HEV 시장 점유율 확대에 회사
    • 2024-12-25
    • 18:00:00
  • 고려아연 임시주총 핵심쟁점 떠오른 집중투표제…MBK 반대 이유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다음 달 23일 열릴 임시주총에선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상한 설정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며 MBK·영풍 측과 최윤범 회장 측 간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집중투표제는 MBK·영풍이 자사 이사진을 선임하는 데 제동을 걸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MBK는 이 제도가 최 회장의 경영권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2024-12-25
    • 18:00:00
  • [2024 K-푸드 열풍] 역대 최고 수출 기록 달성…서울콘서 이어간다
    올해 유통업계는 저성장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렸다.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 등 각종 악재 속에서 내수 시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며 수출 사업이 대폭 성장했다. 라면과 과자는 수출 규모가 1조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외국인 입맛을 사로잡았다. 치킨, 커피 등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해외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같은 K-푸드 열풍은 서울콘을 통해 서
    • 2024-12-25
    • 18:00:00
  • [2024 K-푸드 열풍] 전세계가 韓라면 면치기...내년 신기록 쓸까
    K푸드가 해외에서 몸집을 키우는 가운데 한국 라면이 수출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올 들어 라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라면 수출 규제가 완화돼 내년에도 역대급 수출 기대감이 커진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라면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0.0% 증가한 11억3840만 달러(약 1조6613억원)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수출 품목은 연초류(담배)였으나 올해 라면 수출이 급증해 제1의 수출 품목이 됐다. 대표적인 서민 음
    • 2024-12-25
    • 18:00:00
  • [2024 K-푸드 열풍] "손이 가요, 손이 가"...K과자, 스낵 본고장 미국 점령
    라면이 K푸드 수출을 끌고 있다면 뒤에서는 K과자가 밀고 있다. K과자 수출액이 처음으로 연간 7억 달러(약 1조원)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특히 스낵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한국 과자 판매가 매섭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과자류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5% 늘어난 7억570만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한국 과자 수출 신기록 달성에는 제과업체들의 현지화 전략이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를 들어 오리온은 지난해 베트남에 출시한 꼬북칩의 현지 제품명을 '마시타'(Masita)로
    • 2024-12-25
    • 18:00:00
  • [2024 K-푸드 열풍] 사상 첫 90억 달러 돌파...세계인 입맛 홀린 K푸드
    올해 K-푸드 수출액이 지난달에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기록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식품업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90억5000만 달러(약 13조2057억6000만원)로 역대 최대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연간 농식품 수출액은 2019년 70억3000만 달러, 2020년 75억7000만 달러, 2021년 85억4000만 달러, 2022년 88억 달러, 2023년 89억7000만
    • 2024-12-25
    • 18:00:00
  • 소진공, 혁신성과 우수사례 10개 선정...공공서비스 새 지평 확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혁신 과제 발굴에 주력하며 공공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소진공은 지난달 '제3회 SEMAS 혁신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 10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공단 내 혁신 성과를 찾고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총 143명, 54개 팀이 도전장을 내민 결과 '단순·반복적 행정업무의 자동화(RPA) 도입 및 운영', '공공기관 최초 실시간 양방향 방식의 연체상담 자동화 구현', '민간기업(한진) 및 유관기관 상생·협력으로 베트남
    • 2024-12-25
    • 18:00:00
  • 美하원의원, 고려아연 사태 우려 서한…'MBK·中 관계' 경고
    미국 하원의원이 한국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며 중국 자본 개입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는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탈중국'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한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 미 하원의원은 최근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 미 국무부 경제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스왈웰 의원은 서한에서 "중국이 핵심 광물의 대미 수출을 제한하며 자
    • 2024-12-25
    • 17:54:54
  •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로 힐링 만화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해 행복을 주제로 한 만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콘텐츠 제작사 스토리피크와 손잡고 자체 캐릭터 흰디가 주인공인 힐링툰 ‘흰디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해!’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힐링툰은 힐링과 만화(Toon)를 합친 말로 일상에 위안을 전하는 내용을 다뤄 독자들이 치유받을 수 있는 만화를 뜻한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 2024-12-25
    • 16:56:24
  • 카카오, 지역언론대상 뉴스서비스 입정 신청 마감...내년 1분기 심사 종료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를 종료한 이후 새로운 방식의 뉴스 서비스 입점을 추진한 카카오가 지난 24일 지역 언론사 신청을 마감했다. 25일 IT(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11일부터 전날까지 다음 포털에 입점할 지역 언론사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제평위가 중단된 뒤 1년 7개월 만의 제휴 심사 재개다. 카카오는 몇 개 언론의 신청을 접수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내년 3월까지는 심사를 마치고 통과한 언론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평가 점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입점한 언론사는
    • 2024-12-25
    • 16:14:01
  • 소상공인 93.8% "키오스크 도입 경영에 도움"
    키오스크를 도입한 소상공인 대부분이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식당·카페·PC방 등 40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활용현황 및 정책발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곳 중 9곳이 키오스크 도입을 환영했다. 키오스크를 도입한 이유(복수 응답)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76.4%) △고객 편의를 위해서(63.2%) △프랜차이즈 본사 지시(27.1%) △종업원 채용이 어려워서(16.8%) △정부 지원정책(4.0%) 순으로 나타났다.
    • 2024-12-25
    • 15:23:20
  • 롯데온, 올해 마지막날까지 '라스트 찬스' 연다…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최강 라스트 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열린다. 그간 롯데온의 라스트 찬스는 72시간(3일) 동안만 진행해왔지만 올해 12월에는 연말 특수를 기대해 144시간(6일)으로 행사 기간을 두 배 늘렸다. 이번 최강 라스트 찬스는 올해 마지막 진행하는 행사로 겨울 시즌 인기상품 및 새해 결심 상품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 시작일인 26일의 경우 베베쥬 한겨울 인기 뽀글
    • 2024-12-25
    • 15:00:25
  • AI 신약개발 '선택' 아닌 '필수'…국내 제약사도 '잰걸음'
    제약‧바이오 산업 내 신약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AI)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개발 기간 단축, 연구개발(R&D) 생산성 극대화 등의 효과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개발기업과 손잡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장 전략을 세우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는 최근 미국 AI 신약 개발사 ‘슈뢰딩거’와 이 회사 플랫폼(시스템 구성 체계)을 활용한 신약 공동개발을 체결했다. 총계약 규모는 23억 달러(약 3조2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노바티
    • 2024-12-25
    • 1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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