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10만 달러 터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락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10만 달러 터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락
    전날 10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반락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급등세에 이익 실현 매물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6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594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63%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1.07% 내린 380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인 5일 새벽 2시 9만5000달러 수준이던 비트코인 가격은 4시간 만에 9만9000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횡보하다가
    • 2024-12-06
    • 08:24:35
  • 4세대 실손 손해율 131%…한도 설정해 도덕적 해이 막아야
    4세대 실손 손해율 131%…"한도 설정해 도덕적 해이 막아야"
    비급여 자기부담금을 높인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 130%를 넘어섰다. 과거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보험업권에서는 비중증 비급여 항목 이용 횟수·보장에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열린 ‘건강보험 지속성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급여·비급여 본인부담금 상향을 통해 과잉 의료이용 유인을 억제해야 한다”
    • 2024-12-06
    • 08:00:00
  • [비상계엄 후폭풍] 밸류업 하라더니…시총 12조 줄어든 4대 금융, 앞으로가 더 걱정
    [비상계엄 후폭풍] "밸류업 하라더니"…시총 '12조' 줄어든 4대 금융, 앞으로가 더 걱정
    100조원을 앞뒀던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시가총액이 때 아닌 비상계엄 여파로 이틀 만에 12조원 넘게 빠졌다. 주식시장 리스크 확대를 우려한 투자자가 대거 이탈한 탓이다. 특히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4대 금융의 피해가 컸다. 올해 꾸준히 추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효과가 불투명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시총 합계는 이날 87조9042억원에 마감하며 이틀 새 12조457억원 급감했다. 전일 대비해서는 6조2801억원 줄어든 것이다. 지난 3일 99
    • 2024-12-05
    • 18:00:00
  • 손보 빼고 모두 비상···내년 2금융 실적 전망 먹구름
    "손보 빼고 모두 비상"···내년 2금융 실적 전망 '먹구름'
    손해보험 업계를 제외하면 내년 제2금융권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년에도 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여파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5일 나이스신용평가가 내놓은 각 금융업권별 전망 분석에 따르면 2금융권 금융회사들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악화하거나, 올해 악화한 실적을 개선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카드사는 이용 실적 증가율 둔화와 함께 높은 대손비용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
    • 2024-12-05
    • 17:15:37
  • 우리은행,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 연장…23일 판매 재개
    우리은행,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 연장…"23일 판매 재개"
    우리은행이 이달 8일까지였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 판매 중단 조치를 연장한다. 우리은행은 '우리WON주택대출'과 '우리WON전세대출' 등 부동산 금융상품 8종의 판매 중단 조치를 이달 22일까지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지난달 5일부터 판매가 한시적으로 중단됐다. 우리은행 측은 "해당 상품 판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라며 "대내외적 상황에 따라 시행 기간은 조기 종료 또는 연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 2024-12-05
    • 17:13:50
  • [비상계엄 후폭풍] 외화유동성 관리 철저히···금감원, 비상대응계획 점검
    [비상계엄 후폭풍] "외화유동성 관리 철저히"···금감원, 비상대응계획 점검
    금융당국이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은행권의 외화 유동성을 점검하고 나섰다. 현재 은행권의 외화 유동성 관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려는 취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역시 시장이 안정화할 때까지 조그마한 이상 조짐도 빠짐없이 확인해,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 외화자금 담당 실무진들을 만나 외화 유동성 관련 비상대응계획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금감원
    • 2024-12-05
    • 17:04:26
  • IBK기업은행, 밸류업 계획 발표…ROE 10% 목표 제시
    IBK기업은행, 밸류업 계획 발표…ROE 10% 목표 제시
    IBK기업은행이 자기자본이익률(ROE) 10%·배당성향 40% 달성을 골자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수익성 강화 △주주환원 확대 △소통 확대 등을 통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0배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우선 중장기 관점에서 ROE를 자기자본비용(COE)과 비슷한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비이자 부문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수익을 다변화하고, 효율성 확대를 통한 비용관리 강화에 나선다. 아울
    • 2024-12-05
    • 16:26:15
  • [종합] 정상혁 신한은행장 유임...신한카드·증권 CEO는 교체로 쇄신
    [종합] 정상혁 신한은행장 유임...신한카드·증권 CEO는 교체로 '쇄신'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자회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 9명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다만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연임을 추천하면서 쇄신 기조 속에서 안정도 추구했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인적 쇄신과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체질 개선을 촉진하는 것을 이번 인사의 핵심으로 삼았다. 이와 관련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
    • 2024-12-05
    • 15:45:13
  • 대환대출 끝나자마자 떨어지는 성장성…인뱅 ROE 하락세
    대환대출 끝나자마자 떨어지는 성장성…인뱅 ROE 하락세
    인터넷전문은행 성장성에 제동이 걸리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역대급 실적을 견인한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효과가 희미해지고,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전통 시중은행과 달리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내세우며 출범한 인터넷은행조차 이자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ROE가 분기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ROE 10.77%로 은행 평균인 10.69%를
    • 2024-12-05
    • 15:37:56
  • 비트코인 10만 달러 첫 돌파…트럼프 대선 승리 후 한 달 만
    비트코인 10만 달러 첫 돌파…트럼프 대선 승리 후 한 달 만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친(親) 가상자산 인사인 폴 앳킨스가 지명되며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비트코인이 출시된 지 15년 만이다. 5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7.33% 오른 10만3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10만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비트코
    • 2024-12-05
    • 12:36:10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새 SEC 위원장에 시장 환호…비트코인 급등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새 SEC 위원장에 시장 '환호'…비트코인 급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차기 위원장에 ‘친(親) 가상화폐’ 인물이 내정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고 있다. 불과 4시간 만에 9만5000달러 부근에서 9만9000달러대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852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60%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6.28% 오른 3853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4일 오
    • 2024-12-05
    • 08:26:38
  • 대출 대신 조달 창구 된 마통…5대銀, 사흘 만에 4723억 늘었다
    대출 대신 '조달 창구' 된 마통…5대銀, 사흘 만에 4723억 늘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마이너스통장이 가계의 새 자금 조달 창구가 되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호황까지 이어지며 이달 들어 마이너스통장으로 추가 조달한 자금만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달 29일 39조3067억원에서 이달 2일 39조7790억원으로 급증했다. 단 사흘 만에 4723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말 한 달 사이 증가 폭인 4411억원과 비
    • 2024-12-04
    • 16:00:00
  • [비상계엄 후폭풍] 금융당국, 시장불안 확산 방지 총력…금융지주는 리스크 회의
    [비상계엄 후폭풍] 금융당국, 시장불안 확산 방지 총력…금융지주는 리스크 회의
    금융권이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스크 점검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국내 주식시장이 받을 충격을 대비해 5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를 가동한다. 주요 금융지주도 금융 불확실성이 시스템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관기관장 등과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갖고 "10조원 규모의 증안펀드 등 시장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 2024-12-04
    • 15:48:10
  • 다시 불붙은 은행·비은행 협업…시너지 강화 도모
    다시 불붙은 은행·비은행 협업…"시너지 강화 도모"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간 협업을 다시금 강화하고 나섰다. 비은행 계열사의 금융상품을 인지도가 높고 고객 접점이 많은 은행과 연계해 판매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자산관리(WM)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 절차를 구축했다. 고객이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관련 수요를 파악하고 은행·증권사로 고객을 안내해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담·계약까지 유도한
    • 2024-12-04
    •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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