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상승랠리는 아직?···비트코인, 9만5000만달러 등락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상승랠리는 아직?···비트코인, 9만5000만달러 등락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시세가 10만 달러 고지를 앞두고 단기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0.52% 떨어진 9만54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전 9만7000달러선에서 내려와 이날 새벽에는 9만4000달러선까지 내려서기도 했으나 현재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2.7% 내린 수준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로는 2.08% 떨어진 35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오름세를
    • 2024-11-29
    • 08:08:54
  • OK금융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추진
    OK금융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추진
    OK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사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실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내 인수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해 말 우리금융지주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했을 당시 한것으로 알려진 2000억원보다 가치가 낮아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상상인저축은행의 실적과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지분 강제
    • 2024-11-28
    • 18:31:06
  • 민간·자율·책임···新 금융보안체계 마련 들어간 금융당국
    "민간·자율·책임"···新 금융보안체계 마련 들어간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망분리 규제 완화를 필두로 새로운 금융보안 체계를 세우겠다고 천명하면서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발표를 앞둔 '디지털 금융보안법' 준비가 한창인데, 법안의 핵심은 망분리 이후에도 민간의 자율적인 보안 체계 안에서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융보안법에 관한 입법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을 금융보안원에 맡기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법안 기초 작업을 준
    • 2024-11-28
    • 18:00:00
  • 신한·우리·기업銀, 12월까지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신한·우리·기업銀, 12월까지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신한·우리·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조치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당초 이달 말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면제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 이전에 대출금을 갚을 때 발생하는 비용이다. 고정금리는 0.7~1.4%, 변동금리는 0.6~1.2% 요율이 적용된다. 이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경기 침체 속에서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앞서 신한·우리·IBK
    • 2024-11-28
    • 17:52:09
  • 차기 우리은행장 발표 임박…상업은행 vs 한일은행 인선 주목
    차기 우리은행장 발표 임박…상업은행 vs 한일은행 인선 주목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발표가 임박했다. 조병규 현 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최종 후보 6인 중 차기 행장이 내정될 전망이다. 다만 조 행장이 상업은행 출신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엔 한일은행 출신인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정진환 우리은행 부행장, 조병열 우리은행 부행장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29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를 내정할 예정이다. 조병규 현 행장이 조직 쇄신을 위해 연
    • 2024-11-28
    • 17:00:00
  • 이복현 현 경영진 때도 불법대출 발생…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현 경영진 때도 불법대출 발생…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불법대출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불법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이 임 회장과 조 행장 재임 시 문제가 있었다고 직접 언급한 만큼 추후 우리금융 경영진 퇴임과 함께 법적 책임까지도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이 원장은 28일 은행연합회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마친 뒤 백브리핑에서 우리금융지주 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며 “불법에 대해서는
    • 2024-11-28
    • 16:30:00
  • [제4인뱅 급물살] 우리은행 말고 또 어디?…신중한 은행권, 기류 바뀔까
    [제4인뱅 급물살] 우리은행 말고 또 어디?…"신중한 은행권, 기류 바뀔까"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기준과 절차를 공개하면서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려는 시중은행들도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금조달 안정성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시중은행을 전략적투자자(SI)로 확보한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 따르면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기존 인터넷은행 3사 예비인가 심사 당시보다 배점이 높아진 항목은 자본금 및 자금조달
    • 2024-11-28
    • 16:00:00
  • 생명보험 80%대 가입률에도…절반 이상이 현재 보장 불충분
    생명보험 80%대 가입률에도…절반 이상이 "현재 보장 불충분"
    국내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민영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보장보험 판매가 확대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높은 가입률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입된 보험의 보장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는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7차 생명보험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생명보험 이용 실태조사는 1976년 ‘생명보험 성향조사’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생명보험 가입 현황, 인식·태도&mi
    • 2024-11-28
    • 15:14:35
  • [제4인뱅 급물살] 막오른 제4인뱅 인가전…자금력·혁신성 관건
    [제4인뱅 급물살] 막오른 제4인뱅 인가전…자금력·혁신성 관건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는 자금조달 능력과 혁신성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기본적인 평가 배점은 과거와 유사하게 구성하되 대주주의 원활한 자금 조달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가능한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도 중점 검토해 미이행 시 은행 업무 일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부가 조건을 함께 내걸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를 밝혔다.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평가 항목 및 배점
    • 2024-11-28
    • 15:06:59
  • 이복현 은행, 여전히 단기성과 치중…지주회장이 내부통제 총 책임져야
    이복현 "은행, 여전히 단기성과 치중…지주회장이 내부통제 총 책임져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지주들 의장들을 만나, 은행이 단기성과에 치중하면서 고객 보호와 내부통제 기능이 약화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원장은 책무구조도가 도입을 기점으로 지주회장은 앞으로 그룹 전체 내부통제의 총 책임자 역할을 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8일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은행지주들이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은행 경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
    • 2024-11-28
    • 11:40: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한 비트코인…9.7만 달러 다시 탈환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한 비트코인…9.7만 달러 다시 탈환
    전날 9만 달러 선까지 붕괴 우려가 제기됐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했다.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보다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더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611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4.9% 오른 가격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10% 오른 367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2일 9만9800달러 선을 뚫으며 10만 달러대 진입을 코앞에
    • 2024-11-28
    • 08:17:33
  • 저축은행 지점도 연이은 폐쇄…디지털 취약층 보호 필요
    저축은행 지점도 연이은 폐쇄…디지털 취약층 보호 필요
    은행 점포가 줄줄이 폐쇄되는 데 이어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점포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미숙한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층을 중심으로 소비자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저축은행 점포 4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SBI저축은행(청담지점), JT친애저축은행(홍대역점), 상상인저축은행(부천지점), DH저축은행(해운대센텀여신전문출장소) 등 4곳이다. 지난해 3분기 말 저축은행 점포는 280곳이었으나 1년 새 261곳으로 1
    • 2024-11-27
    • 19:00:00
  • 새마을금고, 모집법인 통한 주담대 전면중단
    새마을금고, 모집법인 통한 주담대 전면중단
    금융당국의 압박 속 2금융권이 본격적으로 가계대출을 조이고 있다. 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8일부터 대출모집법인을 통한 가계 주택담보대출 모집을 전면 중단한다. 대출모집법인은 금융기관의 대출 절차와 필요 서류 안내 등 업무를 담당한다. 새마을금고 모집법인을 통해 잔금대출을 알아보던 수요자는 내일부터 다른 경로를 찾아봐야한다. 이번 중단 조치로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입주자들 또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가계대출을 줄이라는 압박을
    • 2024-11-27
    • 18:52:36
  • [단독] 저축은행 사태 투입한 공적자금···정리도, 회수도 어렵다
    [단독] '저축은행 사태' 투입한 공적자금···정리도, 회수도 어렵다
    예금보험공사가 과거 저축은행 사태에 투입했던 공적자금 정리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계정 정리를 위한 시간이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부채 상환이나 자금 회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기한 내 부채 종료가 어려워지면 예보가 직접 자금 상환에 나서야 하는 만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조5000억원(잠정)의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부채를 상환했다. 지난해 상환 규모(1조4000억원)보다 1000억원 늘었다.
    • 2024-11-27
    • 18:00:00
  • 국민·신한도 1%p 넘어…5대銀, 예대마진 3개월째 확대
    "국민·신한도 1%p 넘어"…5대銀, 예대마진 3개월째 확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3개월 연속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의 평균 예대마진이 1%포인트를 넘긴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5개월만이다. 앞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강화 조치로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린 반면, 기준금리가 내려가며 수신금리는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10월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정책금융제외)는 1.036%포인트로 나타났다.
    • 2024-11-27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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