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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기후보험 인프라 구축 속도…폭염·폭우 잦은 이상기후 대비 손해보험협회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손잡고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기후보험 종합 포털' 구축에 나선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면서 보험업계도 기후 데이터 활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 기후보험 종합 포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면서 보험을 통한 위험 관리와 기상 데이터 활용 수 2026-07-07 14:22 -
빚투부터 보험 페이백까지…금감원, 소비자 피해 차단 총력 금융당국이 과도한 '빚투(빚내서 투자)', 보험금 누수,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정보유출 등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감독을 한층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제3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주요 위험요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신용융자와 스탁론 등 주식 관련 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에 따른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7-07 12:00 -
고영철 신협 회장 고발 사건 불기소…현장 중심 운영 박차 신협중앙회 노동조합 위원장이 고영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발 사건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일단락됐다. 신협중앙회는 형사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회원조합 지원과 현장 중심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고 회장과 기획이사를 대상으로 제기됐던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두 사람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형사 절차는 기소 없이 마무리됐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처분으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하반기에는 회원조합의 경영 안정과 건전성 관리를 2026-07-07 11:13 -
금융위, 중저신용자 금리 낮춘다…'금리단층' 해소 본격 추진 정부가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공급 확대와 금리단층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선다. 업권에 따라 크게 다른 금리를 적용받는 '금리단층'을 줄이고, 중저신용자에게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건전성 규제와 평가체계도 손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금융산업분과 첫 회의를 열고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확대와 금리단층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산업분과는 남재현 국민대 교수를 분과장으로 학계, 연구원, 시민단체, 금융회사 임직원 등 민 2026-07-07 10:50 -
'창립 44주년' 신한은행…정상혁 "고객이 언제나 최우선, 초심 기억해야"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7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오늘의 신한을 있게 해준 고객의 의미를 잊지 말고 언제나 창립 당시의 초심과 간절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신한은행은 창립 당시 대한민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초심을 기억해달라고 임직원에 2026-07-07 10:11 -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원화 정산 실증 착수…오프램프 운영체계 검증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대금을 원화로 정산하는 '오프램프(Off-ramp)' 운영 체계 검증에 나선다.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실제 금융기관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정산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는지 실증에 착수한 것이다. 케이뱅크는 람다256, 케이에스넷(KSNET)과 디지털자산 기반 정산 환경에서 은행의 오프램프 운영 체계를 검증하기 위한 기술검증(PoC)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자산 결제 이후 정산 자금을 원화로 전환하는 오프램프 운영 모델을 실제 2026-07-07 09:46 -
홈플러스 후폭풍 막는다…KB국민銀, 협력업체에 최대 5억 대출 KB국민은행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따른 홈플러스 중소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 등 민생경제 파급을 막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파산 수순에 접어든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날 열린 '홈플러스 금융권 대응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이 참석한 '홈플러스 금융권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26-07-07 09:30 -
쿠콘, iM뱅크·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마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iM뱅크, 블록체인 기업 비토즈와 함께 추진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구축 기술 검증(PoC)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PoC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은행과 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기업이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구현 가능성을 검증한 프로젝트다. 쿠콘은 이번 검증에서 자체 결제 데이터 API와 인프라 연계 기술을 활용해 iM뱅크의 금융 인프라와 비토즈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결제 게이트웨이(CPG)를 하나로 연결하 2026-07-07 09:13 -
K-푸드에 날개 단다…농협은행, 푸드테크 기업에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이 K-푸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자금 조달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NH농협은행은 한국식품산업협회·기술보증기금과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푸드테크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식품산업과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테크는 식품 제조·유통& 2026-07-07 08:5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미국 증시 상승에 비트코인 반등…6만4000달러대 미국 증시가 상승하며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83% 오른 6만4278달러에 거래됐다. 상승 배경으로는 미국 증시 반등이 꼽힌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55.84포인트(0.29%) 오른 5만3055.91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2026-07-07 08:22 -
삼성카드, 홈플러스 반발에 지급 보류 철회…현대카드는 포인트 중단 홈플러스의 반발에 삼성카드가 가맹점 대금 지급 보류 방침을 철회했다. 반면 현대카드의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현대카드와 삼성카드가 오프라인 가맹점 대금 지급 보류와 온라인몰 포인트 제휴 계약 종료 등을 통보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폐지 결정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공고일로부터 14일간 즉시항고가 가능한 만큼 아직 회생절차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 2026-07-06 20:18 -
금융당국, 홈플러스 피해 중소·중견기업에 3000억원 특례보증 지원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관련 피해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홈플러스 금융권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과 관련해 협력업체 등에 대한 금융권 지원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홈플러스 관련 피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적용해 최대 30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보증한도는 최대 5억원, 보증료율은 0.5%포인트 2026-07-06 17:25 -
최고 19% 수익률에 230만명 몰렸다…청년미래적금 신청 마감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23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원하는 청년층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은 결과 약 234만3000명이 가입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입 신청자 중 약 8만명은 소상공인 자격으로 신청했다. 연령별로는 30~34세 청년의 가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30세 이상 신청자는 90만8000명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했다. 25~29세는 85만600 2026-07-06 17:17 -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12월로 연기…"합리적 방향 마련에 최선" 국내 1위 간편결제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합병 절차가 기존 9월에서 12월로 3개월 연기됐다. 두나무는 6일 정정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일정 변경에 따라 주주총회 예정일을 기존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주식교환일은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각각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말 한 차례 일정을 늦춘 데 이어 두 번째로 연장을 신청한 것이다. 합병 일정이 연기된 가장 큰 배경으로는 규제 당국과의 협상이 꼽힌다. 이번 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공정거 2026-07-06 16:44 -
[신용 잃은 신용평가] 국민 절반이 900점↑…무너진 신용평가 국민 절반이 신용점수 900점 이상에 몰리면서 개인신용평가회사(CB) 신용점수의 변별력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고신용자가 늘어나면서 신용점수만으로는 차주의 위험도를 가려내기 어려워졌고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한 대출 조건을 받는다'는 공식도 흔들리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900점 이상 인구는 2283만명으로 전체 중 45.1%에 달했다. NICE신용평가도 900점 이상이 2380만4368명으로 47.9%를 차지한다. 이 같은 신용점수 상향 평준화는 정책금융 2026-07-06 15:00 -
금융위, '한국형 포용금융 모델' 설계 착수 금융위원회가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감독총괄분과의 첫 회의를 열고 한국형 포용금융 발전 모델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민간분과장을 맡은 강경훈 동국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량 담보·고신용 중심의 자금공급 구조로 인해 혁신기업과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포용금융이 단순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넘어 국가 혁신 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성장 전략"임을 강조했다. 이규복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은행이 포용금융을 "개인·기 2026-07-06 15:00 -
[신용 잃은 신용평가] "압구정 아파트 있어도 대출 불가"는 옛말…씬파일러 문턱 낮아진다 앞으로는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주부나 사회초년생도 대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 발맞춰 금융권이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열리는 포용금융 회의에서 '신용평가체계 개편'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전통적인 신용등급 체계를 거론하며 "잔인하다" "약탈적 금융"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기존 소득 2026-07-06 15:00 -
포용금융 현장 넓히는 우리자산신탁…주거취약계층에 새 보금자리 우리자산신탁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선을 지원하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자산신탁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With우리 하우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완공 기념 헌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11월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2억원을 지원했다. 이후 8개월 동안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사업장과 정 2026-07-0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