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 상봉역 4구역 이어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우미건설, 상봉역 4구역 이어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우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앞세워 상봉역4구역에 이어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구역이 모아타운으로 개발될 경우, 총 83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게 된다. 상봉역5구역은 상봉동 215-6번지 일원에 위치한 8112.9㎡ 면적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다. 향후 인근 구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1만557.5㎡ 모아타운으로 개발되면 용도지역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노후 저층주거지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우미건설이 제안한 'Lynn.에 2025-06-16 14:49
  •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총 998가구 규모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총 998가구 규모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657가 △105㎡ 324가구 △119㎡ 17가구다. 단지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 2025-06-16 13:28
  • 1분기 건설업 사고사망자 비율, 전체 평균 대비 4배↑...대형 사고 영향
    1분기 건설업 사고사망자 비율, 전체 평균 대비 4배↑...대형 사고 영향 올해 1분기 기준 건설업이 광업에 이어 두번째로 사고사망자 비율이 높은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장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6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건설업 사고사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사고사망만인율은 0.43퍼밀리아드(만분율)를 기록했다. 근로자 1만명당 0.43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광업이 1.13으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에 이어 운수·창고·통신업(0.25), 임업(0.20), 전기·가스·증 2025-06-16 10:41
  • [재초환 폭탄 초읽기] 전문가들 공급난 집값 과열 부작용...재초환 규제 손 볼 타이밍
    [재초환 폭탄 초읽기] 전문가들 "공급난 집값 과열 부작용...'재초환' 규제 손 볼 타이밍"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비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관련 규제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으면 주택 공급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제언했다.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둔 것이다. 15일 아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재초환 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수 전문가들이 폐지에 무게를 뒀다. 특히 서울 지역 신규 주택 80% 이상이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재초환 부담이 도심 재건축 추진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 2025-06-15 18:08
  • [재초환 폭탄 초읽기] 산정 근거 잘못... 행정 처분시 법적대응 검토
    [재초환 폭탄 초읽기] "산정 근거 잘못... 행정 처분시 법적대응 검토" 새 정부 들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부담금 부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건축 조합들은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등 대응도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국재건축조합연대(전재연)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관계자들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전재연은 최근 국회전자청원 결과 등을 토대로 재초환 부과에 대한 일선 조합들의 반대 의견을 다시 한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말 국회전자청원에 올라온 재초환 폐지 청원에는 1개월간 2025-06-15 18:06
  • [재초환 폭탄 초읽기] 신규공급 대부분 재건축인데…재초환 가능성에 정비현장 긴장
    [재초환 폭탄 초읽기] 신규공급 대부분 재건축인데…재초환 가능성에 정비현장 '긴장' 정부가 공급 중심의 주택 정책을 예고하고 나섰지만 정작 정비사업장에서는 최근 불안 기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간 유예되어 온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가 새 정부에서 부과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일각에서는 주거 수요가 높은 서울 등 수도권은 신규 주택 공급 상당수를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초환이 재건축 동력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58곳이며 수도권 사업 2025-06-15 18:00
  • 대출규제·금리·공급부족에 집값 과열 조짐... 규제 카드 꺼낼까
    대출규제·금리·공급부족에 집값 과열 조짐... 규제 카드 꺼낼까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뿐만 아니라 송파, 노원 등 비강남 지역에서도 아파트 값이 다시 들썩이자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시장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있어 섣불리 부동산 규제에 나서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예 손 놓고 지켜볼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다만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금리 인하 시기까지 겹치며 정부가 취할 수단이 많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6월 9일 기준) 주간 2025-06-1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