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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위기'에 변화보다 안정...2025 을사년 증권사 수장들의 각오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위기'에 변화보다 안정...2025 을사년 증권사 수장들의 각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경제가 긴축적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불안정성, 에너지 위기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불확실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단기적 수익보다는 장기적 생존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임.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2022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시장 환경을 경험한 점을 기반으로 안정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 2025-01-02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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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식 주간거래...새해 선수 교체해 재개지난해 8월 블루오션 주문 취소 사태 이후 4개월 넘게 재개되지 않았던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가 이르면 3월께 재개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이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위해 브루스ATS 등과 시스템을 연결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새로운 대체거래소와 함께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루스ATS는 미국 나스닥이 현지 핀테크 업체인 에이펙스와 함께 준비한 대체거래소다. NH투자증권은 거래 규모와 신
- 2025-01-02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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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변화보다 안정...2025 을사년 증권사 수장들의 각오2025년 을사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국내 증권업계는 안정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증권사 수장들은 올해 변화보다는 안정에 초점을 맞춘 경영 방침으로 위기 상황 속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 운영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경제가 긴축적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불안정성, 에너지 위기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불확실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단기적 수익보다는 장기적 생존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 2025-01-01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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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자본시장 선진화 위해 밸류업 이어나갈 것"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올해에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밸류업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금융감독원은 안정, 상생, 미래를 핵심 주제로 삼아 단기적으로는 정치·경제적 충격으로 말미암은 현재의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금융시장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금융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혁신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먼저 이 원장은 &ld
- 2025-01-01
-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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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 증시, 삼성전자 외인 매도세 진정돼야 반등…"하반기엔 낫다"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돼야 2025년 국내 증시 반등을 낙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증시는 2024년 하반기 들어 미국 대선 후 정책 불확실성과 내년 금리 인하 축소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추정치 하락과 계엄 사태 이후 정치 불확실성으로 부진을 거듭해 왔다. 31일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 등 높아진 불확실성과 환율 부담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잦아들어야 증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수 하나증권
- 2024-12-31
-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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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두자릿수 하향… 4분기 -12%·내년 1분기 -11%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두자릿수 하향… 4분기 -12%·내년 1분기 -11%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 기대감이 지속 낮아지고 있음. 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55조2399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2.70% 하향. 추정치 제시된 184곳 중 상향 조정된 곳은 13곳에 그쳐. -시총 상위 10개 기업 중 기아, 네이버 제외 모두 하향 조정. 내년 1분기도 하향 조정세. 국내 경기 둔화, 환율 급등 등이 기업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있음. -이런 시기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 위주의 대응이 필
- 2024-12-31
- 0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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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연말연시 기승부리는 '올빼미 공시'연말연시 국내 증시에서 ‘올빼미 공시’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정치적 리스크까지 발생해 연휴 직전 악재성 공시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명절(설·추석) 전 올빼미 공시로 추정되는 악재성 공시는 총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빼미 공시는 기업이 악재성 정보를 장 마감 후나 연휴 직전에 발표하는 것을 뜻한다. 우선 올해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는 공시가 총
- 2024-12-30
- 1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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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탄핵으로 안 오고 무안사고에 안 타고...벼랑 끝 항공·여행株여행·항공주가 다시 암초에 부딪쳤다.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데에 이어 국내 항공기 사고 중 1997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며 해외 관광 수요 역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여행 관련 종목들은 이날 하루 동안 약세를 보이며 연말연시 성수기에도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8.65%(710원) 내린 7500원에 장을 마쳤다. 제주항공은 개장 직후 15% 넘게 급락해 6920원으로 신저가를
- 2024-12-30
- 1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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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두자릿수 하향… 4분기 -12%·내년 1분기 -11%유가증권시장 상장사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올해 4분기 눈높이가 하향 조정된 데다 내년 1분기 실적 추정치도 내려가고 있다. 내수 침체, 환율 등 대내외 환경이 불리한 만큼 실적도 악화되는 추세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세 곳 이상이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5조2399억원으로 3개월 전 추정치 대비 12.70% 하향 조정됐다. 약 8조원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제시된 상장사 184곳 중 상향 조정된 상장사는 13곳에 불과하다.
- 2024-12-30
- 1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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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CES 2025' 빛낼 한국기업은? 폴라리스오피스 등 AI혁신 테마주 주목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CES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한 기업들 주가는 박람회를 기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전통 대기업을 제외하고 CES 2025 AI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상장사로는 폴라리스오피스, 베노티앤알, 대동, 웅진씽크빅 등이 있다. 4개 업체 주가는 모두 이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CES를 기
- 2024-12-30
- 1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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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 '도약 경영' 위한 조직 개편 단행iM증권은 30일 영업 부문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iM증권은 본사 및 리테일 영업을 모두 관리하는 영업총괄을 신설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사업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지원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업력을 키우기 위해 영업기획부를 신설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IB Ⅰ,Ⅱ총괄을 IB Ⅰ,Ⅱ본부로 개편했다. IB Ⅰ본부의 기업금융본부는 기업금융실로 개편했고, IB Ⅱ본부의
- 2024-12-30
- 18: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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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윤병운 NH투자증권·김영성 KB운용 대표 선임금융투자협회는 30일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 회원이사, 자율규제위원장, 자율규제위원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비상근부회장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회원이사에는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회원이사에는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기존에 회원이사로 있던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와 함께 회원이사직을 수행한다. 자율규제위원장에는 강삼모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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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3월 공매도 재개…2월 무차입공매도 시스템 시연회 실시"금융감독원은 최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내년에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금감원은 내년 1분기 추진할 자본시장 선진화 후속 과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시행 시기를 안내했다. 내년 3월 말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내년 1월 공매도 통합
- 2024-12-30
-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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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올해의 아티스트 '아이유'…올해의 곡 '그대만이'" 선정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에 ‘아이유’, ‘올해의 곡’에 장덕철의 ‘그대만이’가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연말을 맞아 자사 웹매거진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 2024년 결산 콘텐츠 ‘뮤카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 한 해 음악투자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곡과 아티스트, 숫자와 데이터로 살펴본 투자 트렌드까지 총망라했다. 뮤카랭킹에 따르면 고객들이
- 2024-12-30
-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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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반성문 쓴 신영증권…올해 실수는 "중국 기업 약진 간과"신영증권 리서치센터가 올해 전기차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약진을 간과한 것을 가장 큰 실수로 꼽았다. 신영증권은 30일 '2024년 나의 실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며 "올해 가장 큰 실수는 중국 기업들의 약진을 간과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2022년부터 리서치센터 전체가 반성문을 작성해 온 바 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 경제는 국내총생산(GDP) 기준 글로벌 2위라는 큰 덩치이기 때문에 웬만한 자극으로는 항모의 방향을 돌리기 힘들지
- 2024-12-30
- 17: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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