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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삼성교통문화안전구소는?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989년 삼성화재 내 자동차 안전관리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자동차안전관리팀(1994년), 자동차안전관리연구소(1995년)를 거쳐 2001년 7월 지금의 교통안전 전문 연구기관으로 확대 개편됐다. 연구소는 삼성화재 지원 아래 탄생했지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공익적 성격의 첫 교통안전연구기관이다. IMF외환위기, 리먼사태 등으로 삼성그룹이 위기를 겪을때도 교통안전연구소는 오히려 연구인력이 늘었다. 출범당시 1명이던 멤버는 2000년대 초반 6명으로 늘었고, 최근엔 30명이 됐다. 민
- 2016-08-09
- 08: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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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석 한수원 사장 “UAE원전 운영지원계약은 간접비 포함 약 1조원…중동과 새로운 관계 구축 의미”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지난달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UAE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의 운영지원을 위해 UAE원자력공사(ENEC)와 ‘운영지원계약(OSS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UAE측이 한수원의 40년 국내 원전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번 운영지원계약을 진두지휘한 조석 한수원 사장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계약 규모는 간접비 포함 약 1조원…중동과 새로운 관계 구축 의미” 이번 계약
- 2016-08-08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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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과거 계기로 순혈주의 타파…조직의 투명성 극대화”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과거 원전비리로 홍역을 치뤘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원전비리가 수출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그러나 원전 비리를 계기로, 오히려 투명성과 전문성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우선 내부 자정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 조직을 확충했다”며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외국에 서버를 둔 레드휘슬 제도를 시행해 2직급 이상 직원의 재산등록제도 운영 등 원전비
- 2016-08-08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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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무승 회장, 관광업 37년 ‘한 우물’… 은탑산업훈장 수훈도양무승 회장은 "건전한 여행업 발전과 1600여 회원사의 권익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늘 얘기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여행업을 통한 가치창조’를 사명으로 하는 한국여행업협회. 이 협회를 이끌어가는 수장 양무승 회장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정과 노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지난 1979년 (주)락희항공에서의 업무를 시작으로 관광업계에 발을 내디딘 이후 줄곧 한우물만을 팠다. 나라항공과 세실항공을 거쳐 올림픽 항공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후 1999년부터 (주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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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 “관광, 단순 ‘외화벌이’ 아냐… 경제적 측면서 지원해야”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관광업계, 상생, 관광 보국'. 양무승(62)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다. 그중에서도 '관광보국(觀光報國)'은 양무승 회장의 평소 중요시하는 말이란다. 지난해 메르스가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은 실로 막대했다. 매월 전년보다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메르스 발행 시점인 6월 이후 곤두박질쳤고 관광뿐 아니라 유통·산업 등 업계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줬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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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창욱 대우세경연 사무국장 “세계경영, 후배들이 이뤄낼 것”지난 3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우그룹 출범 49주년 기념 행사후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글로벌 블루 리더십(Global Blue Leadership)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하 세경연)는 대우출신 임직원들의 명예를 높이고, 나아가 대우가 이룩한 성과와 가치를 보다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이다. 본래 대우그룹 출신 OB들의 모
- 2016-08-03
-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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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창욱 대우세경연 사무국장 “글로벌 YBM은 대우가 그리는 미래”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국장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제헌절이자 초복이었던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 18층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하 세경연) 사무실. 박창욱 사무국장(한국지식가교 대표 겸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은 베트남,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연수팀장들과 토론을 한창 진행중이었다. 무려 2박3일에 걸친 무박 연속 토론회였다. 하지만 아이디어와 의견이 끊임없이 개진되며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청년사업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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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양희 장관 "혁신센터 한국식 모델 자리매김…창조경제 이젠 속도전"2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규제프리존 통과 이전에도 규제나 애로 원인을 해소하고 민간투자 촉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창조경제는 글로벌 경쟁시대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2일 최양희(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3년차를 맞은 창조경제가 이제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닌 누가 더 빠르고 제대로 할 수 있는가의 과제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우리 사회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는
- 2016-08-03
- 0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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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양희 미래부 장관 누구?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에 뿌리 내릴 수 있게 발판을 다진 인물이다. 용어의 모호성으로 초기 논란이 되기도 한 창조경제는 3년이 지난 지금 벤처 창업붐의 시대를 열어젖혔다는 평가다. 최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물로 꼽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지난 1년간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014년 7월, 최문기 초대 장관에 이어 2대 미래부 장관으로 임명된 최 장관은 1955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
- 2016-08-03
- 0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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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양희 장관 2년2개월... '창조경제 첨병' vs '리더십 한계' 평가 엇갈려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박근혜 정부의 부처 개각 대상에 오르면서 최양희 장관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첫해부터 매년 휴가 직후 정부부처 장관 일부를 교체해 온 관례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미래부에서 불거진 내부 직원들의 잇단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공직기강이 느슨해졌다는 비판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러한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다. 20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위원들이 최 장관의 리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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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위기돌파형' 리더 최양희 장관의 말말말... "창조경제 정신 계속되야"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직무수행에서 난관에 부딪힐때마다 뚝심있고 소신있는 언변으로 극복해나가는 '위기돌파형' 리더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다음은 최 장관의 주요 어록.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도 국민의 눈에 비친 성적표가 미흡하다면 우리 스스로 더욱 분발해야 한다."(2014/07/16, 미래부 장관 취임식에서) "틀에 박힌 성공보다 창조적 실패가 더욱 가치 있다. 다만 국민에게 약속된 사안은 반드시 실천하자."(2014/07/16, 미래부 장관 취임 뒤
- 2016-08-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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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태순 LIG증권 대표 "돈보다 오래 일하는 게 중요"임태순 LIG투자증권 대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사장 10년 할 생각이다. 그러니 당신도 나가면 안 된다." 내년 1월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는 LIG투자증권 임태순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근속이라고 강조했다. 임태순 대표는 "단기적으로 돈을 잘 버는 직원보다 같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원을 뽑는다"며 "5년, 10년이고 같이 일할 직원인 만큼 채용 때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
- 2016-08-01
- 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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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태순 LIG증권 대표 "다른 증권사 인수ㆍ상장 검토"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다른 증권사를 인수하거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임태순 LIG투자증권 대표는 1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처럼 경영 구상을 밝혔다. LIG투자증권 인수를 진두지휘했던 그는 6월에 이 회사 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임태순 대표는 강점을 가져온 온 투자은행(IB)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헤지펀드와 사모펀드를 육성해 IB 특화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증권맨보다는 사모펀드 귀재로 불리는 임태순 대표는 LIG투자증권에 대한 목표를 과도하게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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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상곤 “정치혁신과 정권교체, 내가 적임자…강력한 수권정당 만들 것”김상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혁신더하기연구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당 혁신과 정권교체를 할 적임자는 김상곤”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김혜란 기자 =어쩌면 독배일지 모른다. ‘실천적인 지식인’의 현실 정치 실험이 종말을 맞을 수도 있다. 숱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는 고난의 길을 걷기 위해 발을 내디뎠다. 겨울잠 속에 안주하려는 한 개인과 정치적 결사체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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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 니슨, 내게 좋은 자극을 주는 사람”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장학수 역을 열연한 배우 이정재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를테면 계절 같은 인상이다. 철마다 다른 색깔,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배우 이정재는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드러내곤 했다. 역모를 꾀하는 수양대군에서 형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불굴의 파이터로, 나라를 배신한 친일파에서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지는 애국자로. 그의 태세 전환은 유연하고 또한 매력적이다. 27일 개봉한 영
- 2016-07-28
-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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