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미국법인 첫 흑자전환 기대…마케팅보다 기술이 우선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미국법인 첫 흑자전환 기대…마케팅보다 기술이 우선"
    ​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올해 첫 미국법인 흑자를 기대해 본다." 26일 조규곤(사진) 파수닷컴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설립한 미국법인의 첫 흑자전환을 올해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안방에서는 잘 나가지만 미국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게 국내 보안업계의 현실이다. 미국 시장의 경우 거대 자본을 앞세워 세계 최고의 보안업체가 줄줄이 포진해 있기도 하다. 파수닷컴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온 작은 보안업체라는 점에서 외면받기 일쑤였지만 기술력에 대한 입소문
    • 2016-04-26
    • 15:35:38
  • [아주초대석]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누구?
    [아주초대석]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누구?
    서울 상암동 파수닷컴 본사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규곤 대표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창업은 글로벌시장을 염두에 두면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조규곤(사진) 파수닷컴 대표는 인공지능(AI) 연구 1세대다. 파수닷컴의 품질오류 자동 검출도구인 '스패로우'나 흩어져 있는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해주는 '랩소디'에도 AI의 핵심기술이 담겨 있다. 1959년 강원 강릉 출생인 조규곤 대표는 서울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 동대학원을 졸업
    • 2016-04-26
    • 15:34:16
  • [아주초대석]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는
    [아주초대석]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는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이수창 대표는 스타 매니저 출신이다. 주식이라는 한 우물만 팠다. 경북대 경제학과 86학번인 그는 대한투자신탁(현 하나대투증권)에서 첫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1월부터 10년 동안 이곳에 몸 담았다. 이수창 대표는 대한투자신탁 고유재산 운용으로 1999년에만 2000억원대 수익을 냈다. 당시 그는 30대 초반이었다.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이수창 대표는 한빛은행(현 우리은행)으로 이직했다. 이수창 대표는 "수익 다변화를 꾀했던 한빛은행
    • 2016-04-25
    • 10:09:40
  • [아주초대석]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 5월 헤지펀드 1호 출시
    [아주초대석]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 "5월 헤지펀드 1호 출시"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가 2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첫 헤지펀드를 내놓고, 본격적인 헤지펀드 운용사로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34.72%. 유리치투자자문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뤄낸 수탁고 증가율이다. 롱쇼트 전략을 취했던 경쟁 투자자문사와 자산운용사가 고전해 온 것과 대조적이다. 유리치투자자문은 최근 헤지펀드 운용사로 전환하고, 헤지펀드 1호를 출시할 채비를 마쳤다. 아주경제는 25일 이수창 유리치투자자문 대표를 서울 여의도 집무실에서 만나
    • 2016-04-25
    • 10:09:28
  • [아주초대석] “해양 문화·교육에 집중…해양르네상스 시대 연다”
    [아주초대석] “해양 문화·교육에 집중…해양르네상스 시대 연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 체감형 정책으로 해양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양르네상스 사업은 이런 그의 철학이 담긴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해양수산부 출범 20년 간 바다는 외적으로 한국경제 부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하지만 해양정신문화 측면에는 다소 미흡했다고 판단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해수부 출범 20년째를 맞아 ‘외유내강’으로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그의 첫 대규모 프로젝
    • 2016-04-24
    • 12:53:07
  • [아주초대석]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대표
    [아주초대석]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대표
    이준희 대표는 "국제 규모의 골프대회를 개최하면 골프장에 돌아오는 유·무형의 메리트가 많다"고 말한다. “지금 아프더라도 고비용 구조 개선해야 진통 시기 지나면 산업 밑바탕 단단해져 프레지던츠컵 이어 亞·太아마대회 유치 ‘국제 대회를 위한 코스’ 이미지 각인 영업 손실 있으나 골프장 위상 높아져 페어웨이옆 빌라 건설로 활로 모색도”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골프대회를 치른다고 할 때 떠오르는 골프장이
    • 2016-04-21
    • 00:00:00
  • [아주초대석]한식 고유의 맛 지켜야겠지만… ‘고집’만 해선 발전 없다
    [아주초대석] "한식 고유의 맛 지켜야겠지만… ‘고집’만 해선 발전 없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최상철(46)․김성재(43) 셰프는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에 한국 대표 셰프로 초청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이를 세계화는 데에는 적잖은 어려움이 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김치, 마늘, 고추
    • 2016-04-21
    • 00:00:00
  • [아주초대석] 김창래 사장 리비아 등 해외사업 변수 많아… 안전 확보가 우선
    [아주초대석] 김창래 사장 "리비아 등 해외사업 변수 많아… 안전 확보가 우선"
    김창래 한미글로벌 사장이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외사업 사례 및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김창래 한미글로벌 사장은 2011년 내전으로 인해 중단된 리비아 주택건설(2만가구) 사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시 사태로 인한 현장 유휴인력과 실적 감소는 자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사업으로 상쇄했으나 리비아의 문은 여전히 닫혀 있다. 김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터키 잠수항, 이집트 비행기 등을 타고 리비아에서 탈출한 기억도 떠올렸다.
    • 2016-04-19
    • 14:05:09
  • [아주초대석] 김창래 한미글로벌 사장 이란 등 해외시장 영역 확장
    [아주초대석] 김창래 한미글로벌 사장 "이란 등 해외시장 영역 확장"
    김창래 한미글로벌 사장이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역점을 둔 해외사업 확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올해 한미글로벌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해외'와 '비건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해외사업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란에의 진출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 참여를 눈여겨보고 있다." 한미글로벌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국내 C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한미글로벌은 차
    • 2016-04-19
    • 14:04:37
  • [아주초대석]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전무 “관광지에서 당뇨 앓는 고객 생각나 약초 현지배송”
    [아주초대석]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전무 “관광지에서 당뇨 앓는 고객 생각나 약초 현지배송”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 전무는 “고객에 대한 사소한 관심이 후일 더 큰 결과로 돌아온다”며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어딜가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생각하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챙기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는 이용덕 전무는 타고난 영업맨이다. 이 전무는 대구상고 졸업 후 지난 1979년 스무살의 나이로 입행했다. 대구 지점에서 영업으로 기반을 닦았고, 2008년 범일동 지점장과 2010년 본리동 지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 대구지점 수석지점장을 거
    • 2016-04-18
    • 15:12:28
  • [아주초대석]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전무 “나라사랑카드, 방위성금 기부하는 마음으로 설계했다”
    [아주초대석]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전무 “나라사랑카드, 방위성금 기부하는 마음으로 설계했다”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 전무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나라사랑카드는 군인들을 위해 방위성금을 기부하는 마음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병사들이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군부대만 300번 이상 방문했어요."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전무는 '나라사랑카드' 입찰 준비과정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전무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10층 자신의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신문>과의
    • 2016-04-18
    • 15:12:07
  • [아주초대석]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박사학위 취득…10여년만에 만학 결실
    [아주초대석]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박사학위 취득…10여년만에 만학 결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여신금융협회 김근수 회장은 지난 2월 22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 제목은 '남북한 금융통합의 과도기적 단계로서 통화위원회 제도에 대한 고찰'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후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재경금융심의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최근에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2012
    • 2016-04-17
    • 16:19:39
  • [아주초대석]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부가가치 사업으로 위기 타개해야
    [아주초대석]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부가가치 사업으로 위기 타개해야"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고부가가치 신사업 창출만이 카드업계가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금융개혁과 IT의 발달로 금융업권 간 영역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카드업계 뿐 아니라 모든 금융업체들이 무한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사업모델로 위기를 타개해야 합니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카드업계가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내걸었다. 신사업 다각
    • 2016-04-17
    • 16:18:18
  • [아주초대석] 로보어드바이저 선도 쿼터백투자자문은 어떤 곳?
    [아주초대석] '로보어드바이저 선도' 쿼터백투자자문은 어떤 곳?
    양신형 쿼터백투자자문 대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쿼터백투자자문은 증권업계에 로보어드바이저 열풍을 몰고 오며,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곳이다. 쿼터백투자자문을 설립해 이끌고 있는 양신형 대표는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증권업계에는 KTB자산운용 펀드매니저로 일하며 첫 발을 들였다. 그리고 어느 날 자산운용에도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양 대표는 "대학원에서 재무를 전공하면서
    • 2016-04-14
    • 07:35:10
  • [아주초대석] 양신형 쿼터백자문 대표 로보어드바이저로 이성적 자산관리
    [아주초대석] 양신형 쿼터백자문 대표 "로보어드바이저로 이성적 자산관리"
    양신형 쿼터백투자자문 대표는 14일 "1억원이 넘는 여윳돈을 가진 고액자산가만 지금껏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이를 더욱 대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내 증권업계가 알파고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를 차세대 투자기법으로 내세우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쿼터백투자자문은 이런 경쟁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다. 아주경제는 14일 양신형 쿼터
    • 2016-04-14
    • 0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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