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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나라종금사건, 진실 밝혀지는 날까지 싸울 것"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한광옥 위원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주진 기자 =“진실은 아무리 흙으로 덮으려 해도 묻히지 않는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억울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나라종금 사건’과 관련해 “공소시효 만료로 법적으로 더 이상 심판받을 수 없다하더라도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도록 호소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1999년 말 나라종금 퇴출저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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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구들장 데우듯' 국민통합 온기 확산될 것"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국민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주진 기자 =저성장과 저물가로 인해 디플레이션형 경기 침체의 깊은 늪에 빠져들면서 실업문제와 소득격차로 인한 사회양극화가 사회적 정치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구성원간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면서 갈등양상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한국사회 갈등
- 2015-03-1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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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중국 골프장 1만개까지 건설될 것…한국 전문가 활동영역 널려 있어”김운용고문은 "한국골프는 '부자들의 놀이'에서 벗어나 대중화로 거듭나야 한다"며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이 국민적 축제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 오는 6월까지 골프장 정비 계획 중국에서도 골프는 아직까지 ‘특수층의 놀이’ 세계 100대 코스 가운데 72곳서 라운드 경험 한국 골프, 대중 스포츠화해야 한단계 더 발전 김운용(68)씨는 스포츠인으로서 성공한 인
- 2015-03-12
-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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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운용 중국 완다 장바이산 국제리조트 경영고문은?김운용 고문 김운용(68) 고문은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배구 선수 출신으로 대기업에 입사, 농구·야구·골프 등을 두루 섭렵했다. 그는 “약 30년동안 스포츠와 인연을 맺어왔다”며 웃는다. 특히 CJ에서 건설한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과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골프를 한 단계 높이는데 일조했다. 그는 2008년부터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위원(패
-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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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대석]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 "합창단 경험 살려 조직 하모니 낼 것"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CEO로서 임직원과의 공감과 소통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고등학생 때 합창단원으로서 여러 번 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는 합창단 활동이 "그저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베이스 파트를 맡아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했지만,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법을 몸으로 익힌 갚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1990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고, 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 등을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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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1년…부채 감축, 철피아 탈피 성과"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임기 2년차를 맞아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지난 1년간 전 임직원이 화합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경부·호남고속철도 건설과정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력을 활용해 민간기업과 고부가가치의 해외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수익 과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지난달 18일 취임 1년을 맞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난 9일 세종시 공단 이
- 2015-03-11
-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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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수받고 떠나는'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차기 원장, 대안에 방점찍어야"첫 직장이었던 만큼 금융연구원에 대한 윤창현 원장의 애정은 남달랐다.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연구원들과 소주를 나눠마시며 사기를 북돋아주려고 노력했다. 아주경제 박선미·이정주 기자 = 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이 3년간의 임기를 끝낸다. 오는 15일 퇴임하는 윤원장은 다시 교수로 강단에 서게 된다. 윤 원장은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8층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당시의 초심처럼 연구와 실무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시원섭섭하지만 적
- 2015-03-09
-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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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뜨거운 물속의 개구리 안되려면 규제개혁해야"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은 "한국경제가 '뜨거운 물속의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경제체력을 키울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 박선미·이정주 기자 = 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은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의 3저(低) 시대에 맞춰 경제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금융, 교육, 노동, 복지 등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윤 원장은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8층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단편적인 방법만으로는 성장과 물가 기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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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은 누구인가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은 주뉴욕 총영사, 주이란 대사 등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출신이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추진력이 있으며 꼼꼼하다는 평가다. 외무고시 10회로 1977년 외무부에 입부한 후 주코트디부아르 2등 서기관으로 공관 근무를 시작했다. 서울대 불문과와 프랑스 국제행정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외교관 시절에는 주미 1등 서기관, 북미 1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유엔대표부 공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사무차장, 주뉴욕 총영사 등을 지낸 '미국통'이다. 뉴욕 총영사 재임 중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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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코이카는 오픈 플랫폼"...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 이사장과의 인터뷰는 공교롭게 마크 리퍼트 대사가 테러를 당한 날 저녁에 이뤄졌다. 직업 외교관 시절 대표적인 미국 전문가였던 김 이사장에게 앞으로 한미관계에 어떤 파장이 있을까 질문을 던졌다. 예상대로 시원한 답변이 나왔다. "한미 정부끼리야 이해하겠지만 미국의 평범한 시민이나 워싱턴의 싱크탱크들은 한국이 '미국을 지는 해, 중국을 뜨는 해'로 여겨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미국 조야에서 한국의 기본 배경이 그런 것이 아니냐고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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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는 누구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수구 총재는 194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이사를 거쳐 2012년 3년 임기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3대 총재에 취임했다. 이 총재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이웃과 북한 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으로 재임할 당시 구강암과 얼굴 기형으로 고통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일마라톤대회를 개최했고, 치과 의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
-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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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수구 총재 “개성공단 활용 남북 보건의료 교류로 통일에 기여할 것”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개성공업지구를 남북 보건의료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북한 주민의 심각한 건강 문제와 영·유아의 영양결핍 문제는 통일 후 한반도 건강의 질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현재 유일하게 남북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개성공단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총재는 '북한 주민의
-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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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가발도 명품백처럼…1인 1가발 시대 열겠다"홍정은 하이모 부사장이 서울 양재동 하이모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예로부터 풍성한 모발은 부와 권위의 상징이다. 우리 조상들은 신분의 귀함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상투·가채 등을 머리에 높게 쌓아올렸다. 먹을 것이 없었던 한국 전쟁 후에도 젊은 여성들의 머리카락은 비싼 가격에 팔렸다. 그러나 아직도 '가발'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스트레스·환경오염 등으로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하는데 가발은 사양산업으
-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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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좋아하는 일에 미치다" 양지우 더레브코퍼레이션 대표는 누구?양지우 더레브(REVV)코퍼레이션 대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양지우 더레브(REVV)코퍼레이션 대표(36)는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사업으로 성공시켰다. 양 대표는 출시된 지 20년이 훌쩍 넘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을 탄다. 이 차는 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차를 만들기 위해 내·외관 튜닝에만 수천만원을 투자했다. 남들이 '미쳤다'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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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수입차 100만대 시대, 튜닝부품도 가격거품 빼야" 양지우 더레브코퍼레이션 대표양지우 더레브(REVV)코퍼레이션 대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수입차 100만대 시대가 열렸다. 국내에 수입차가 공식 수입된 지 30년이 채 안됐지만, 수입차 시장은 놀라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는 지난해 10월말 기준 총 104만9476대로 사상 첫 100만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수입차 100만대 시대에 걸맞은 튜닝이나 부품 등 애프터마켓 시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소비자 불편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수입차 애프터마켓용 부품 가격은 부르는 게
- 2015-03-04
-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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