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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역대급 경상흑자 싹 다 해외투자로…"외국인이 환율 좌우" 당분간 경상수지 흑자를 통해 유입된 외환의 대부분이 해외투자로 유출되는 구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외국인 국내투자가 외환수급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소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5일 국제금융센터는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7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순대외증권 -24억6000만 달러, 직접투자 -16억9000만 달러 등의 외환 수요를 충당하고 대외 차입 일부 상환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확대되고 전망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에
- 2025-09-05
- 1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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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美통상 불확실성…비트코인, 11만1000달러대에서 숨 고르기 미국 통상 정책 불확실성에 힘입어 11만2000달러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11만1000달러선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11만167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보다 0.3% 낮은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333달러를 기록해 하루 전보다 3%가량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일 오후 1시40분 10만731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사흘 만인 전날 새벽 11만2445달러까지 올랐
- 2025-09-05
- 08:28:15
환율·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