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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강달러·관세' 악재 콤보…사상 최고 코스피에도 환율 1420원대 추석 연휴 직후인 10일 코스피가 3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로 치솟았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본과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강달러 현상이 짙어진 데다 대미투자 불확실성도 지속되면서 원화 가치는 20원 넘게 폭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1.0원 뛴 1421.0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30일(1421.0원) 이후 최고 수준이며, 상승폭 기준으로는 4월 7일(33.7원) 이후 가장 크다. 환율은
- 2025-10-10
- 1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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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연말 '산타 랠리'까지 이어질까 비트코인이 10월 초입부터 사상 최고가를 연달아 갈아치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가상자산 시장에 훈풍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가상자산이 상승장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과 최고가 경신 이후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한다. 10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 12만6198달러를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더리움도 이
- 2025-10-10
- 17:00:00
환율·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