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환율 두 달 반 만에 1400원…달러 강세·외인 매도 영향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 매도에 두달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섰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4.4원 오른 1401.4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8.0원 오른 1395.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33분께 1400원을 넘어섰다. 오후에는 1401.7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4일(1420.2원) 이후 두 달 반 만에 처음이다.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기준금리 동결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달러 강
- 2025-08-01
- 17:49:45
-
가상화폐 인플레 우려에 비트코인 11만6000달러...리플은 3달러 붕괴 코앞 주요 가상자산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미 증시가 떨어진 탓이다. 특히 리플은 3달러 붕괴를 위협받고 있다. 1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1.12% 내린 11만62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고조돼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줄었기 때문이다. 전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뿐 아니라 연준의 목표
- 2025-08-01
- 08:19:42
환율·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