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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케무어스 대만 자회사, 근로자 259명 해고 계획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타오위안(桃園)시정부 노동국은 미국의 화학기업 케무어스의 대만 자회사(台湾科慕)가 대량해고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장의 조업정지로 종업원 259명을 9월 30일부터 순차 해고한다는 계획이다. 노동국에 따르면, 케무어스 대만 자회사는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공장을 폐쇄했다. 노동국은 케무어스 대만 자회사가 노동조합 및 종업원들에게 공장 폐쇄사실을 고지하지 않았으며, 이는 종업원의 권익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 2023-08-02
-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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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임원협회, 임원 자격인정 제도 개시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임원협회(SID)는 임원 자격인정 제도를 도입한다.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능력을 지닌 임원이 경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회에 가입된 임원은 내년 1월부터 자격인정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통치, 리스크 관리, 금융 및 디지털 기술, 인사 및 지속가능성 등 8개 항목으로 임원의 능력을 측정하는 공동기준을 설정, 이에 따라 자격을 인정한다. 인정을 받은 임원은 ‘인정 임원’ 칭호를 받게 된다. 임원으로 5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경우, &l
- 2023-08-02
-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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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대통령궁, 컨터이너등록관리 재검토 권고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반레드테잎기관(ARTA)은 항만청(PPA)이 국내 항만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컨테이너등록감시시스템(TOP-CRMS)’에 대해 지난달 29일 재검토를 권고했다. 업계의 부담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대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다만 최종결정은 항만청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항만청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항만의 혼잡 완화에 대해서는 6월 공청회에서 현재 혼잡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모순된다고 지적하며, 향후 혼란을 대비하기 위한 장
- 2023-08-02
-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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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2023년 총인구 예측 3340만명… 2%↑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인구동태예측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 총인구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3340만명이 될 전망이다. 0~14세의 인구는 감소하는 한편, 60세 이상 고령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1750만명으로 여성(1590만명)을 웃돌 전망이다. 국적별로는 말레이시아 국적이 3040만명.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2.4%에서 91.1%로 축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4월 입국규제 철폐와 올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규제 완화 등으로 외국 국적자는 전년 대비 2
- 2023-08-02
-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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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더블유스코프, 삼성SDI에 분리막 공급사진=삼성SDI 홈페이지 일본의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제조사 더블유스코프는 연결 자회사인 더블유스코프 충주공장이 삼성SDI와 분리막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주로 전기차(EV) 분리막(원통형 배터리도 포함) 약 40억㎡분을 올해부터 5년간 공급한다. ■ EV 보급으로 수요 확대 분리막 수요는 EV 보급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더블유스코프는 EV 수요 및 공급력이 증가하면 공급량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2023-08-02
-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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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16일 3자협의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노동부는 봉제, 의류, 여행용품 산업에 적용되는 2024년 법정최저임금 설정을 위해 16일 정부, 노동자, 사용자로 구성된 3자협의를 개최한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정부와 노사로 구성된 국가최저임금위원회(NCMW)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얻 썸행 노동부 장관이 각 노조를 협의에 초청했다. 전국노동조합총연합(NTUC)의 파 사리 의장은 이번 협의에 대해 본인의 SNS에, 최저임금이 세계적인 경제・사회정세 속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캄보
- 2023-08-02
-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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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그룹, 상반기 매출액 대폭 증가… 순이익은 감소사진=빈그룹 홈페이지 베트남의 복합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은 올 상반기 연결결산보고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배 늘어난 86조 1067억 동(약 36억 3563만 달러, 5159억 엔)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한편 산하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의 전기차(EV) 사업에 대한 투자비용 확대 등으로 순이익은 7% 감소한 9871억 동을 기록했다. 2분기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배인 47조 1433억 동으로 대폭 증가한 한편, 순이익은 28% 감소한 3980억 동으로 하락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내역은 주력인
- 2023-08-01
-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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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행정장관 시정보고 10월 25일 실시… 의견청취 개시사진=시정연설 시민의견 공식 홈페이지 홍콩 정부는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의 2023년 시정보고(시정방침연설에 해당)를 10월 25일에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취임 후 두 번째 시정보고다. 전용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접수를 개시했다. 각계 대표와 시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는 자리도 30회 이상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리 장관은 “우리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생활과 경제진흥을 위한 실무적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3-08-01
-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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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훙하이 회장, "대만은 인도가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사진=훙하이정밀공업 페이스북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의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27일 인도에서 개최된 반도체 관련 포럼에서, 대만은 인도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세미콘 인디아 2023’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류 회장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IT는 인도와 대만이 대표한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대만은 인도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 2023-08-01
-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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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에어아시아, 필리핀 사업확대에 10억 달러 투자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를 운영하는 캐피탈 A는 향후 수년간 필리핀 사업 확대에 10억 달러(약 1400억 엔)를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필리핀 대통령궁이 28일 발표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공식방문 계기 통상산업부가 개최한 원탁회의에서 캐피탈 A의 토니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투자방침을 밝혔다. 필리핀의 항공기 운항을 23기 체제에서 50기 체제로 확대한다. 기체의 보수・수리・점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차・음식배달 서비스에도 주
- 2023-08-01
-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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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캐피탈 A, 2분기 여객수 97%↑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의 저비용 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그룹)는 올 2분기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424만 3439명이라고 27일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말레이시아가 67% 증가한 644만 6264명, 인도네시아가 2.1배 증가한 152만 1021명, 필리핀이 64% 증가한 163만 3459명, 태국이 2.8배 증가한 464만 2695명. 공급좌석수는 84% 증가한 1624만 174석. 유상좌석이용률(로드 팩터)은 88%로 전년 동기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91%, 태국이 89%, 말레이시아가 87%, 인
- 2023-08-01
-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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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특사, 미얀마 군 수뇌부와 회담… 긴밀한 양국관계 과시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의 덩시쥔(鄧錫軍) 아시아문제특사는 28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과 회담을 가졌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발한지 2년 반이 지난 가운데 긴밀한 양국관계를 과시했다. 29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따르면, 양자는 우호관계 진전을 확인함과 동시에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지원 및 국경지역 범죄대책 등을 논의했다. 덩 특사는 이날 미얀마 군부가 외교장관으로 임명한 탄 스웨 장관 등과도 회담을 가졌다. 미얀마 언론인 일레
- 2023-08-01
- 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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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기본식량 비용 0.7%↑사진=게티이미지 세계식량계획(WFP)은 캄보디아의 7월 기본식량(BFB) 구매 비용 평균이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3.2% 각각 상승한 월간 26.7달러(약 3769엔)라고 밝혔다. 도시지역은 전월 대비 0.2% 하락한 27.2달러(전년 동월 대비는 4.0% 상승), 농촌지역은 2.0% 상승한 25.9달러(1.5% 상승). WFP가 발표한 7월 조사보고서 ‘마켓 & 시즌 모니터링 업데이트’에 따르면, 기본식량에 포함되는 것은 혼합미, 돼지고기, 식물성 기름, 고구마, 오리알, 동남아시아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야채인 공심채 등.
- 2023-08-01
- 1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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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네슬레 인디아, 印 오디샤주에 신공장 건설사진=네슬레 인디아 홈페이지 스위스의 식품기업 네슬레의 인도 법인 네슬레 인디아는 오디샤주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완공되면 네슬레의 인도 내 10번째 생산거점이 된다. 오디샤산업촉진투자공사(IPICOL)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현지 매체가 전한 바에 따르면, 신공장은 가공식품의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네슬레는 이날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465억 8530만 루피(약 785억 엔), 순이익이 36.9% 증가한 69억 8340만 루피를 기록했다는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
- 2023-08-01
- 1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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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탠다드차타드 상반기 실적, 홍콩 세전이익 2.7배↑사진=스탠다드차타드 페이스북 영국의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연결결산에 따르면, 홍콩 사업의 세전기본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배인 10억 1900만 달러(약 1440억 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31.2% 증가한 20억 9100만 달러. 홍콩 사업의 세전기본이익, 영업수익은 주요 시장 중 1위. 2위 싱가포르의 세전기본이익(6억 5800만 달러)과 영업수익(12억 6300만 달러)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그룹 전체의 순이익은 20.5% 증가한 21억 2800만 달러. 영업수익은 13.9%
- 2023-07-31
-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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